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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자를 좋아하게된 20대 여자

답정나일까 |2013.10.28 00:20
조회 1,099 |추천 0

안녕하세요. 22살의 젊은 여아입니다~

매번 눈팅으로 보다가 글을 쓰기는 난생 처음인것 같네요.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자세히 얘기 할게요.

그래서 길어질지도 모르고 횡설수설할지도 몰라요... 근데 전 너무 진지해서...ㅠㅠㅠㅠ

길더라도 읽어주세요~

 

 

제가 대학을 휴학해놓고 큰 돈을 벌기위해서 지방에서 윗쪽으로 올라와 잠깐 일을 하고 있어요

올해 4월쯤에 중소기업에 입사를 해서 한달쯤 일을 하고 퇴사를 했는데

그 한달동안 거기에 좋아하는 남자가 생겨버렸어요. 단지 외모만 보고ㅋㅋㅋ

한눈에 반한?  근데 또 이 남자가 잘생긴 스타일은 아녜요. 그냥 제 스타일...

눈이 삐꾸라서.....

 

 

 

암튼 그 남자에 대해 아는 것 하나 없고 이름만 덩그러니 알고 퇴사를 했는데

퇴사하고 현재는 알바를 하러 타지방에 내려와가지고 있어요.

 

 

타지방에 내려온지 한달즈음 지났을때,

그 회사에 다녔을때 알고 지냈던 조장님께서 연락이 왔는데 그 남자에 대해서 줄줄줄 얘기를 해주시는거에요!!

 

그남자의 나이는 32살이고 애인도 없고 결혼도 안했다캄서...

 

그 전활 받고 놀래서 조장님이 어떻게 제가 그 남잘 좋아하는지 알았냐고 그랬더니

그 회사에 다녔을때 친해진 언니한테 제가 맨날 그 남자에대해 얘길했었거든요.

근데 그언니가 조장님한테 좀 알아봐달라고 얘길한 모양이더라구요...

 

 

암튼 그렇게 조장님덕에 그남자의 폰번호까지 손에 넣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 남자의 폰번호를 손에 넣고 2~3주후쯤 제가 연락을 했어요!!

그 남자는 저의 외모도 저의 이름도 나이도 아무것도 모르더이다. 당연한거지만.

 

그렇게 연락하는 동안 전 정말 비참했어요...슬픔

 

 

제가 늘 먼저 연락을 했고 카톡도 매번 씹혔지만 그다음날 또 먼저 연락을 하고...

근데 웃긴건 그남자가 저에게 답을 할땐 칼답이다가도 일이 바쁘면 읽고 씹고...

암튼 엄청 비참했지만 전 오뚝이불변의 법칙인 마냥 담날 아무렇지 않게 보내고 또 보냈어요.

 

PS. 늘 제가 질문만했어요... 그남자랑 계속 연락하려면 질문을 해야 답이 올것같아서...

그남잔 저에대해 궁금한게 없어보였거든요... 그리고 카톡 내용도 저만 댄나 길게 보내고..

 

 

 

근데 제가 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평일 오후 5시부터 그 이후까지 연락하고 주말엔 연락을 안하기로 맘 먹었어요.

할말도 점점 없어졌으니까..ㅋㅋㅠㅠㅠㅠㅍㅋㅋ 웃프넹,,.

 

그렇게 연락패턴을 형성해서 보냈죠ㅋㅋㅋㅋㅠㅠㅠ꺜ㅋㅋ

 

 

 

그러다가 드디어 그 남자와 제가 만나기러 한거에요!!! 신이시여...통곡

이것도 제가 먼저 제안해서 만나게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언니들이 그러더라구요., 일단 그 남자가 니 얼굴을 보면 상황이 역전된다고...

실은 제가 꿀리는 얼굴은 아니거든욬ㅋㅋㅋㅋㅋ자랑이 절대 아니에요ㅠ.ㅠ.ㅠ.ㅠㅠ

카고 그날은 진짜 제가 거울을봐고 이쁜거에요.. 화장이 겁나 잘먹어가지구...

 

 

 

어쨋건 우린 만나게 되었어요., 그날 분위기가 화기애애했어요.

근데 이 남자가 말이 좀 많았어요. 생긴것과 다르게. 근데 전 좋았어요!ㅋㅋㅋ

이 남자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하면서도 분위기가 좋았고...

마지막에 헤어질 시간이 다되어갔는데 시간가는지도 모륻고 얘길하더라구요

중간중간에 좀 지루한것도 있었지만..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만나서 헤어지고 제가 또 먼저 연락했죠~

 

그 담날도.. 그담날도.. 그담날도...,............

 

 

 

뭐냐..... 역전된다며!!!ㅠㅠㅠㅠㅠㅠㅠ젠장.................

 

언니들은 이남자한테 투자할 시간을 차라리 딴 남자에게 투자하라는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정해져버렸는데 딴 남자가 눈에 들어오겠습니까ㅠㅠㅠ

저도 그러고 싶어요!!!통곡

 

 

 

쟀든 변한건 하나도 없었어요..

여전히 전 그남자에게 적극적이었고 그남자는 관심이 없는 듯 보이고..

근데 답장은 또 칼답이였어요. 대신 읽고 씹는건 사라졌어요.. 천만다행한숨

아! 그리고 제가 할말이 너무 없어서 게임을 좀해요.. 카톡으로 .

근데 진짜 우리나잇대 애들이 좋아항만한 쓸데없는 게임있잖아요~ 그런거 하는데..

다 받아줘요~ 게임을.. 하이에나보다 빠른 카톡으로..

 

 

 

 

 

암튼 그렇게 연락한지 벌써 한달반쯤? 지나고 있어요.,

 

아! 제 아는 30살언니에게 제 얘길했더니 연락을 하지마라보라시는거에요.

근데 제가 먼저 연락을 안하면 절~~~대 연락을 할 사람이 아니란걸 알기에 그렇게는 못한댔더니 언니가 늘 연락오던 애가 갑자기 연락이 없으면 궁금할거라면서 걔가 진짜 니한테 괌심이 없는가 있는가 한번 시험해보자고 그러는거에요. 그리고 걔가 니한테 관심이 없으면 이미 니 카톡 씹고도 남았담서.. 관심없는 애한테 왜 카톡해주냐몀서.. 어장이 아니고서야...

결국은 안했어요.......ㅠㅠ

 

 

연락을 안한지 하루 지나고 또 하루가 더지날때쯤에 연락이 온거에요.!!!!!!!!

 

젠장ㅋㅋㅋ 너무 좋은거에여.. 할렐루야

 

 

 

 

 

암튼 그이후엔 또 제가 연랃을 계속 하고 있긴한데

몇일전에 또 안했더니 자기 회식한담서 연락이 또 오는거에요!! 쩔어....하앍

 

그러고 오늘도.. 연랃을 하고 있기는 한데....................

 

 

 

암튼 처음 만난거 이외에 한번도 만난적이 없어요...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답장은 늘 칼답이구요.. 요샌 지가 답장 늦게 하면 왜 늦었는지도 말해주고 그러기도 하고..

또.. 전화도 한번 한적이 없어요...

 

아  그리고 더 웃긴건.. 제가 뭐 만나자 이런 얘기를 하면 조금 피하는것같기두하구요..

 

 

얼마전에 제가 손가락이 다쳐서 쉬고 있는데 이 남자가 저를 보러 온다는거에요..

근데 그 보러 온다는게 제가 거주하고 있는 이 지역에 지 친구 있는데 지친구 보러 내려오는 김에 본다는거.. 상관은 없었는데 뭐라그래야지.. 진짜 막 볼라그랬다기보다는... 어영부영보는거있잖아요... 근데 결국 그날 못봤거든요..

 

지 친구가 사고를 쳐서 먼곳에 와있담서 미안하다고.. 저는 진짜 완전 기다렸는데..

그사람한테는 약속한것도 아닌데 캄서.. 쿨한척했더니 또 씹더이다..

 

 

암튼 뭐 만나자는 말도 안하도 근데 연락은 요즘들어!! 잘해주고...

근데 제가 또 만나자캄 볼것같기도하고..

 

 

아! 어떤 언니는 이사람이 어장이라고 말하는데 절~~때 어장아니에요!!

여자를 만날수없는 직업을 가지고 있고.. 그리고 전여친을 9년동안 사귀었는데 헤어졌대요

헤어진지는 1년도 안됐는데 그 전여친한테는 전혀 맘이 없는것같고..

 

쉬는 날엔 드라마나 무도나 예능프로 풀가동으로 보거나 낚시를 하러가요 교회도가고..ㅋㅋ

 

 

암튼 이남자의 심리는 뭐에요?ㅠㅠ 저희가 좀 자주 못만나는 거리인데 제가 내년엔 다시 올라갈거거든요...

 

 

아~~ 저는 이남자와 잘될 가능성이 있는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리 박사님들, 연애 박사님들.. 저좀도와주세요... 죽을것같아요...

추천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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