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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훈훈한 이야기

지하철1호선 |2013.10.28 11:00
조회 89 |추천 1
모두들 즐거운 월요일임^^
방금 지하철에서 일어난 훈훈한 썰 한번 풀어봄

글쓴이는 출근을 위해 천안방면 열차를 타고 있었음
근데 내가 서있는 자리 바로 앞에 사람이 일어난거임
아 앉아야지 하는데 어디선가 한 할아버지가 오심
그러더니 내 바로 앞자리에 앉지는 않고 모자 내려놓고
주위를 겁나 살피는거임

여기서 솔직히 짜증났음 나이 드신 분들 이러는거 싫어함

(글쓴이는 인천에서 수원을 출퇴근하며 하는 일이
하루종일 서있는 일임 그래서 앉는거에 유독 예민함)

그래서 아 뭐야 모자치우고 앉을까 하고 있었음
근데 할아버지가 모자 놓고 다른데 가는거임
뭐하나 봤는데 백발의 할머니가 서계시는 곳으로 가는거임

그러더니 일로 오라고 하더니 할머니 데리고와서
그 자리에 앉힘.. 아 ㅜㅜ 개훈훈했음

그러고선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서있던 자리에 가서 서서감 ㅜㅜ

진짜 저렇게 나이들고 저렇게 사랑하며 살고싶음 ㅜㅜ

평소에도 할머니 할아버지 손잡고 다니는거보면 부러웠는데
염장 노년부부였음 ㅜㅜ 부럽다



아 이거 어케 끝냄? 아무튼 네이트판의 뚜벅이님들
월요병
힘내시고 즐거운 한주 됩시다!
ps)다음주 수능 고삼님들 더 더 화이팅하시길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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