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한 케이블 음악 방송에서 리더 특집으로 나왔던 건데, 1억 복권이 당첨되면 뭘 할거냐는 질문을 각 팀 리더에게 한 적 있다. 그때 방용국은 기부와 학교 설립하는 데 쓰겠다고 답했다.
젤로: 예전에 멤버들 모두 그런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B.A.P 이름을 딴 학교를 만들고 싶다고.
방용국: 사실은 학교를 만들려고 적금 모아 둔 게 있었다.
Q. 오, 정말? 그 적금은 지금 어떻게 되었나?
방용국: 이번에 노트북 사려고 깼다. (일동 폭소) 그거 하려고 진짜 좀 많이 모았었다. 내가 붓는 자유 적금 통장이 있는데, 저작권료가 들어오니깐 나중에 이 돈 모아서 B.A.P 이름으로 학교를 만들어야겠다 했다. 그런데 이번 년에 해외에 많이 다녀서… 다음 앨범을 작업해야 하는 게 있어서… 뭔가 좀 개인적인, 이기적인 걸로 써버렸다. (웃음)
종업: 그 노트북 산 걸로 더 좋은 곡이 나올 테니깐. 그래서 그걸로 더 빨리 돈 벌어서 다시!
일동: (웃음)
방용국: 그런데 사실 그 노트북으로 아직 작업은 안 하고 게임을… (웃음) 빨리 작업을 시작해야 하는데.
종업: 빨리 그 게임을 끝내고!
힘찬: 그 게임은 안 끝나는 게임이야.
영재: 용국 형이 옛날에 하던 게임이다. 그때도 빠져서 했었나 보더라. 이번에 용국 형이 노트북 사서 그것만 깔 거라고 하니깐 힘찬 형이 “너, 그거 깔면 우리 다음 앨범 못 만든다”라고 했다.
힘찬: 한 번은 용국이한테 말해봤다. “그 게임 지워져 있으면 내가 지운 줄 알아”했더니 용국이가 “(목소리를 깔며) 비밀번호나 풀고 말해라”라고 하더라.
일동: (폭소)
Q. 아니, 대체 그 게임이 뭔가?
방용국: 축구 감독이 되는 게임이다. 내가 운동을 워낙 좋아하니깐. 그런데 내가 움직이는 건 아니고. (웃음) 전술 같은 거 만들어 놓고 가만히 내버려두면 컴퓨터끼리 하는 거다. 이제 질려 갈 때 돼서 작업 들어가면 된다. 할 만큼 해서. 난 최근에 적금 통장 깬 걸, 가장 잘했다고 생각한다.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엪은 ㅠㅠㅠ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