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가 준 김치에서 자꾸 털이 나오네요
아진짜
|2013.11.01 13:15
조회 105,844 |추천 135
시누가 직접 담갔다고 김치를 주고 갔는데 털이 나오네요. 생긴 게 딱 겨털 아님 음모인데 한번이면 그런가 보다 하는데 이틀 동안 네개가 나왔거든요. 남편은 평일엔 집에서 밥을 안 먹어서 남편은 못 봤고 네번 중에 세번은 제 젓가락질에 나왔고 한번은 아들 젓가락질에 나왔는데 유치원 다니는 아들이 김치에서 머리카락 나왔다고 하는데 갑자기 열이 뻐치네요. 거기다 대고 니 고모 파마 안 했다고 할수도 없고 아 진짜 드러워서. 갖다버리려니 요즘 우리 아파트는 돈내고 음식쓰레기 버리는데 진짜 열받네요. 시누한테 김치에서 털이나온다고 갖고 가랄수도 없고. 혹시 나한테 무슨 감정 있어서 일부러 이런건가 싶은 생각드니까 아주 불쾌해 죽겠네요. 사이가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고 그래요.
- 베플ㅇㅇ|2013.11.0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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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속으로 만들어 만두했다고 돌려주세요.
- 베플ㅂ|2013.11.0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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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로 나왔다는건 작정하고 뿌린겁니다. 요리할때도 옷을 입을텐데.... 아예 다 만들어놓고 자기꺼 뽑은담에 거기에 뿌린거.. 아님 몇가닥이 아니라 시누의 겨털 전체가 다 쏙쏙들어가있을수도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