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구에사는 20대 애기엄마임
울집 꼬맹이들은 5살-아들, 4살-딸
이렇게 둘을 키우고있음
울집 꼬맹이들은 요즘 한창 놀이터에 푹빠져있음
4시 조금 넘어서 어린이집갔다오면
집에 가방놓고 놀이터가는게 일과임.
이 사건은 바로 어제 있던일이었음
어제도 다른날과 똑같이 어린이집다녀온 꼬맹이들을 데리고 놀이터에 놀러갔음.
꼬맹이들은 놀이터에어 놀고 나는 벤치에 앉아 꼬맹이들 노는 모습을보고있었음.
그때.내 뒤에 벤치에 중딩으로보이는 남자 둘이와서 앉았음
그중 중딩1이 중딩2에게
'야, 담배좀 꺼내봐'라고 하는것이었음.
님들도 요즘 중,고딩들 무섭지않음?
(나만그런가?;;;)
나는 꼬맹이들도 있어서 중딩들을 무시하고있었음
(혹시 훈계한다고 우리 꼬맹이들에게 보복할까봐 무서웠음. 그리고 애기들 앞에서 큰소리 내고 싸운적이 한번도 없어서 걱정이됐음.)
중딩2-야 그래도... 사람들도많고 바로앞에 어른도있잖아...(날 말하는것이었음)
중딩1-야 저게 어른이냐?그리고요즘 어른들 우리 무서워해서 뭐라고 못해 ㅋㅋㅋ 지들이뭔데 지랄이야
라고 하는것이었음....
순간 꼬맹이들이 놀이터에서 놀고있다는것을 까맣게 잊고 난 그만 중딩들에게 말을걸었음
나- 야! 니네 둘
중딩1,2- ????????
나- 니네 둘... 말귀 못알아듣냐?
중딩2-저희요?
나- 그럼 너희말고 여기 담배피는것들 또있냐? 담배꺼
중딩1- 뭔 상관인데요
나- 상관 많지~ 난 담배를 안피는데 너희때문에 간접흡연하고있잖아^^ 입닫고 빨리 담배 꺼라
중딩2는 이때 담배끄고
중딩1은 쎈척을하고싶었는지 담배도안끄고 보란듯이 오히려 더 담배를 흡입하고있었음
순간 열받은 나는 중딩1입에 물려있던 담배를뺏고 바닥에 버렸음
나- 좋게 말하니까 우습게보이냐? 여기 지역 좁은거 알지? 한다리건너면 니네 선,후배 다 알수있어( 알긴 뭘 알음? 참고로 나는 충남서 대구로 시집온거임. 여기아는사람 별로없음) 주머니에 있는 담배 다꺼내
중딩1,2는 그때부터 조용히 주머니에 있던 담배를 꺼내기 시작했음 그리고 그 담배를 나에게 건내줬음
나-야 니네 나이가 몇인데 벌써부터 담배피냐? 교복입고 담배피면 있어보이지? 쎄보이고. 근데 그거 다 별거아니다 오히려 건강에 안좋고 나중에 이렇게 행동한거 후회해..
나는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담배를 다 반으로 분질렀음 그리고 중딩들에게 건내주면서
나- 다음부터는 담배피고싶으면 사람 없는곳에서 숨어서펴라. 한번만더 여기서 담배피다걸리면 바로 경찰서 끌고간다
라고 말했음 . 내가 그렇게 말하자 그 중딩 둘은 담배를 들고 죄송합니다... 한마디를 남기고 떠났음.
지금 생각해보면 중딩들이 그래도 착했던거같음.
대한민국 모든 중.고딩 분들.
제발 교복입고 담배피지맙시다.
님들이 생각하기에 교복입고 사람들 있는곳에서 담배피면 쎄보이는거같지만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골비어보여요... 모두모두 건강하게 삽시다!!!!
(핸드폰으로 작성하는건사 오타& 띄어쓰기 양해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