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동갑 남여 커플입니다..
일요일 여자친구와 점심부터 데이트 약속이 있었는데
원래 만나기로 했던 점심 약속장소에서 갑자기 뜬금없는 카톡으로
점심 약속장소 옴기더니 약속장소 가보니
친구 두명(남1/여1 서로 커플아님)을 데리고 나왔더군요..
그 두명도 제가 아는 친구들이라 크게 상관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5일전 일주일에 두번 데이트 할때 만큼은 친구들 말고
같이 단둘이 데이트 하고 싶다고 말했었는데 저랑 한 말은 잊은건지..
제 표정 내내 안좋으니 자기가 잘못한거 있냐고 물어보는데..
진짜 제 마음 모르는 건지 답답하기도 하고
그리고 가끔은 주말 데이트 하기로 했던 약속도 잊고 제 앞에서 친구들하고
주말 약속 잡는거 보면 미쳐버리겠습니다.
다음주 주말에도 친구랑 같이 일요일 쇼핑 가기로 했다고 해서
그럼 토요일날 같이 영화보러 가기로 했는데,
오늘 바로 제 앞에서 친구가 토요일날 같이 놀러가자고 하니까 토요일날 약속잡더군요
저 진짜 어떻게하죠? 답답하고 미치겠는데
서운하다고 말하자니 5일전에도 이야기했더니 여자친구가
자기가 미안하다고 울면서 말했었는데.. 여자친구 또 마음 다칠까봐 말도 못하고
내일 제출할 과제 많아서 피곤해서 그런거라고 둘러대기만 하고 왔습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