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디 치면 나오겠지만
난 진짜 악개 아니고 순수하게 마마때부터 완전체 좋아하는 애임
그런데 이전부터 그냥 내가 불편한거 말하자면
애들 좀 우리들한테 사생 일반화 시키는 거 있는 거 같아서
서운할 때가 종종 있음
먼저 제일 처음에 우민이 팬싸일화.
포미닛 패러디하면서 이름이 뭐에여 전화번호 뭐에여 하니까
다 아시잖아요~ 한거.
난 이거 처음에 읽고 그저 안쓰럽게 웃고 넘겼는데
이제와서 생각하니까 속상하다.
그 팬은 그저 순수하게 재밌게 말 주고받고 싶어서 그런건데
우민이가 대놓고 다 아시잖아요. 했을 때 내가 본인이었으면 억울할 거 같음
내가 왜? 난 한것도 없는데? 그저 너네 좋아서 앨범몇장씩사서 응모한거뿐인데?
이런마음...?ㅋㅋㅋ 뭐 구십이면 패쓰처리겠지만 일화가 진짜라면 암튼 일반화 시킨거나 다름없다고 봄.
그리고 두번째 경수 인터뷰.
내가 이건 진짜 딱 보자마자 안타까우면서도 와 진짜 내가 나중에 공방이나 이런데 가서도
저런 취급으로 당할까 싶어서 사생년들 욕 겁나 하면서 쳐잤던 기억이 있다.ㅅㅂ
그 뒤로도 가끔 흠칫함 괜히 무대영상보거나 팬싸영상보면 경수가 아직도 일반팬들보고도 트라우마가 남아서 그런 생각이 들까? 하는거..
뭐 요즘은 전보다 더 잘웃고 그러지만 가면이야 열번이고 쓸수잇는거니까.
속내를 알수가 없으니 저 때 밝혔던 속내만 생각하자면 그저 억울하고 억울해.
내가 왜 사생년들때문에 애들이 피해의식 생겨서 나까지 일반화 받아야하나 라는 생각.
세번째 세훈이
세훈이도 이번 인터뷰에서 숙소 다 알거라는 식으로 대답한거.
질문 자체가 사생에 관한것도 아니었고 저격하는 질문도 아니었는데
뜬금없이 숙소 어차피 다안다는 식으로 대답한거 읽고
일반팬이 읽어주는 건 생각안하나? 싶었음
솔직히 아무리 엑소가 무개념팬덤도 많다해도 팬덤 자체가 큰거고
그 안에서 사생이 아무리 많아도 소수로 처리되는데
왜 그런식으로 대답해서 일반팬들에게 적용시키는 듯이 말했는지 모르겠음
엑소가 다른 가수들보다 사생 많은거 나도 백번 알고
질서도 엉망인거... 그래 너무 잘아는데
그래서 팬때문에 엑소가 싫어진다라는 말도 들으면
나도 수긍하게 되고 그러는데...
솔직히 일반팬들은 진짜 사생년들이 어지른 테이블 닦기 바쁘고
정리하기 바쁘고 병먹음 하기 바쁜데
그 와중에도 엑소 상받게 하겠다고 광클하고 검색어 클린하겠다고 광클하고
앨범많이팔라고 돈써대고 더 좋은 옷 입고 생일 보내라고 조공바치고..
진짜 한심하다 싶을 정도로 헌신하는 애들도 많고 무개념글보면 나서서 댓글쓰면서
애들 이미지 지켜주느라 바쁜데
정작 인터뷰나 일화에서 이런 취급을 자기 가수에게도 받으니까
기분이 멜랑콜리하다...요즘.....
그냥 막 두 갈래길 다 딱딱 막혀있고 나 혼자 노동하는기분?
본가에서도 환영 못받는 신세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현이는 그나마 구분해주는 거 같은데
다른 애들은 아직 그런게 좀 힘든 거 같이 보이고
트라우마가 계속해서 남는거같이 보임
그렇다고 일반팬들보고 가식적인 웃음 짓고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애들 뭐 아육대에서도 팬들이랑응원도같이하고 떡밥도 던져주고
팬싸때도 다른걸로 팬사랑 보여주고 그랬지만
자기도모르게? 암튼 그냥 일반화 시키는 경우가 종종 있는 거 같아서
내심 서운하기도 하고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