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널닮은 사람을 봤어
늘아침에 너랑 같이 다녔던 거리를 걷는데 너랑 닮은 사람인지
같은 사람인지 너무 비슷하게 생겼더라... 오늘 시내 지나가는데 너랑 같이 들었던 노래가나왔어
은근히 듣기 좋더라 난 진짜 저노래 싫어서 귀막고 안들려 안들려 했었는데 말이야
날떠나간다 날버린다 그런가사가 있는거 싫다고 찡찡되고 그랬었는데
정말 나 바보 같았던거 같아 만남에는 반드시 이별이 있다는..
말도 있는데 말이야..난 그런걸 믿기 싫었던거였겟지
니가 떠나갈까봐 니가 날 버리고 떠날까봐 난 무서웠겠지
가끔 생각나 니가 나에게 처음 사줬던 커플티 아직도 가지고 있어 니가 참 좋아했던 색깔이였는데
보라색 완전보라색이였잖아 그거 아직 내 책상밑에
고스란히놓여져 있는데 이걸 버릴까..말까 생각을 엄청 했었어 요즘은 보라색이 참 좋다
싶더라 색도 깔끔하고 어디든지 입을수 있으니까 말이야..근데 우리가
다시 볼수있게된다면너에게 이말은 해주고싶어 넌 내 생에 최고의 남자였다고..참사랑했다고 말해주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