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 ! 눈팅에 재미가들린 24살 여자입니다~
연애중 글을 읽다가 제 특이한 연애도 재밌게 풀어보고 싶은 생각이들어 쓰게됬습니다 ㅎㅎ
ㅎㅎ사실 제목처럼 특별한남자와 연애중이라 ..
친구들이 극구말렸지만 키보드위에 손을올리고있네요 ㅋㅋ서론이 참길죠?답답하시죠?
메롱 ㅋㅋㅋㅋㅋ자 이쯤되시면 짜증나실거같으므로 시작하겠습니다! 고고!!
반말은 양해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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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로 돌아가면 2012월 여름이였어 음 겨울에 태어나서 그런가 여름이 참 싫었어 ㅋㅋㅋ
땀이 엄청 많아서 조금만 더워도 진짜 줄줄떨어졌거든 ,하 더럽다고하지마.... ㅋㅋㅋ
내친구들이 여름되면 날 기피할정도로 땀냄새도 많이 났어 수술도 권해보더라 옘병할
그날도 더위를 참지못하고 나시를 입고 반바지를 입고 룰루 버스를 탓다? 와 버스최고 진짜 은행보다 더시원해 다들 그렇게 생각하지? 아 나만 그래? 암튼 너무좋아서 교통카드도 찍는걸 깜빡할뻔 했ㅈㅣ
버스타고 친구들이 스붝이라는 카페에 젤시원한 자리로 앉아있는다고해서 달려갔어
물론 거리를 걸을떈 도도했ㅈㅣ ㅋ
우리아빤 항상 모델처럼걷길 원했거든 ㅋ 모델시키고싶어했어 ㅋ 아 이쁜건아냐
이쁜 모델ㅇㅣ 드문것처럼 난 평범 이하였으니까..하하 키가 크다고 봐줘
스붝을 들어갔는데 사람이 정말 별로없더라고 카운터 오른쪽 구석자리엔 남자셋?
그리고 내친구들이카운터 왼쪽 구석에 앉아있었어
친구들이 내가먹을건 내가사라며 카운터갔다가 자리로 오라그러더라구^^
암튼 그렇게 주문을 하려고
" 아메리카노요"
라고 하는 순간 내어깨에 남자 와이셔츠가 올려지는거야
"한 잔이요?"
라고 하는 종업원을 보고
"네?" 라고 했지 당연히 한잔인데 왜 묻지라는생각으로 근데 종업원이 보고있는곳은 하늘이였어
이사람 어딜보나 하고 뒤를돌았더니 나보다 훨씬 큰 키를 가진 남자가 모자를 푹눌러쓰고 입꼬리만 살짝 웃고있는거야
"누구세요?"
아 지금생각해도 나 좀 멍청해 ....음그래 그러니까 그남자가 가까이와서 귓속말로
"아메리카노 한잔 더 달래캐요"
캐요?캐요가 무슨뜻인지 몰랐지만 아메리카노 한잔더라는 말은 알기에 한잔더 시키고 그사람을 쳐다봤어
당황하진않았지만 궁금했지 정장을입고 모자를 쓰고있었어 사실 얼굴이궁금했다고 치자 ㅎ
"옷 가져가세요."
하면서 와이셔츠를 어깨에서 내리려고하니까
"여자가 나시를 하나만 입으면 어뜨캐요 뒤에 다비치는데 알아요?"
사투린지 뭔지 참 정체모를 말을 하는데 왜 난 다알아들었는지 지금도 의문 ..
근데속옷이보일리가 없거든? 끈나시입고 또 나시입었거든 그래서
"네? 아 잠깐만요.."
화장실에가서
거울을보니까.....와 진짜 가관이더라고 땀을 흘려서 박시한나시가 ㅋㅋㅋㅋㅋㅋㅋㅋ투명해져있더라
끈나시는 무슨 기능을하냐고? 한층 속옷을 야시시하게 보여주는효과를 내주고있더라 ,ㅎ몸에도 땀이
많은건 알고있었지만 진짜 창피했어 ..젠장ㅎ 문열고 허겁지겁나가서
"아 ... 몰랐어요 감사합니다 "
"보고있기 부끄러워가 내옷올려줬어요"
하고 씨익 웃는거야 근데 겁나..섹시하더라고ㅋ
아참 나 변태맞아
음 내가사는곳이 서울사람들도있고 다른지방사람들도있어서 사투리가 어색하게 들리진않았어
"아네...저 친구들한테 옷빌리면 될..거같아요! 고마웠습니다 "
와이셔츠 돌려주는데
"아 받기싫은데~ㅋ"
하면서 팔짱을 끼는거야 (자신의 두팔을 꼬움) 니옷인데 왜 안가져가냐 가져가라 라고 말하고싶었는데
"...?"
"아장난이에요ㅋㅋ 옷 단디입어요~ 알겠죠?"
"네에..ㅎ고마워요 근데 모자좀 ..."
얼굴도안보고 고맙다하기그래서.. 사실 얼굴이궁금했어 응
"아 비싼데 ~ㅋ"
"아네..ㅎ 눈도 안마주치고 감사하다 하기가 좀 그래서요 ㅎ 괜찮으시면 이만 가볼게요ㅎ"
"ㅋㅋ 네 아메리카노 잘마실게요ㅋㅋ사주는거맞죠?"
장난끼있는 말투가진짜 매력적이였어
"아! 네 ㅎ 옷 감사했으니까 ㅎ 맛있게드세요^^"
자리로 돌아가는데 뒤에서 하하하하 하면서 막 웃더라? 뭐지 하고 자리가서 아메리카노를 마셨어
그리곤 친구들수다에 참여하지않고 듣기만했었어 ㅋ
"저기 그 ***영화찍은 사람들 앉아서 커피먹고있어 "
"저기 그 ***영화찍은 사람들 앉아서 커피먹고있어 "
"저기 그 ***영화찍은 사람들 앉아서 커피먹고있어 "
"저기 그 ***영화찍은 사람들 앉아서 커피먹고있어 "
(***는 영화제목글자수랑 무관합니다)
" 영화에서보는거 보다 더 잘생겼어 대박 ㅋㅋ"
"근데 세명다 분위기 장난아니야 아까 카운터에서 슬쩍 봤는데 모자쓴사람이 000이야 내가 그럴거같다고했지? ㅋㅋ"
000????000???000???
진짜 내가 영화배우랑 이야기 했대 . 미치겠는거야 심장이벌렁거려서 후아
"무슨소리야?? 000이여기왜있어?? 확실한거맞아? "
"모르지 왜있는지는 내가 매니저냐?ㅋㅋ 얼굴봤어?잘생겼지"
'아니..."
"역시 니눈은 ..ㅉ "
"이야기도하고 나한테 옷도 올려줬어.."
"뭐래 너 꿈꾸냐???ㅋㅋ"
"내속옷 비친다고 나한테 와이셔츠 입혀줬다고!"
키도 크고 모자도 쓰고있어서 친구들도 처음엔 반신반의 했는데 다시보니까 맞다고 나 오기전까지
그얘기중이였데.. 내가 000이랑 이야기한거 다 듣고 친구들이 어두운포스때문에 사인 받지도못했는데
나덕에 사인받을 구실생겼다며 좋아하더라 ㅎ 인간적인년들
결국 난 스붝에 파는 티라미*를 들고 000이있는 테이블로 갔어 하두근두근
친구들은 뒤에서 지켜보기만 한댔어ㅋ 많이 가면 오빠들이 당황한다나 뭐라나 ..
손에는 종이 네장.. 하 주머니엔 키티볼펜 !
"저기..혹시..ㅎㅎ아,,안녕하세요 ?!"
000은 쳐다보지도않고 아메리카노만 마시고있었고
안경을 쓰고있던 111이 날 쳐다봤어 "네~ 안녕하세요 ㅎ "
다른쪽엔 222가 000을 치면서 "형이 좋아하는 케익들고오셨어요ㅋㅋ 길쭉한 아가씨한분이~"
티비로 봤을떈 222되게 과묵하더니 실제론 귀여운스타일이구나 라고 생각했어ㅋ
000이 딱 쳐다봤어 아..내가 몰라봤던게 이사람보다 키가 작아서였구나였어
날위로 쳐다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슴같은 눈방울이 반짝 반짝 빛나더라 할렐루야
" 아하하 ㅎ 생각할수록 너무 감사해서요 ㅎㅎ 하하하.."
111이 웃으면서 " 계속 서있지말고 앉아두되요 ㅎㅎ사람들도없고 저희도 저희끼리온거라서!ㅎ"
젠틀젠틀남 안나뷰
"네! ㅎ 아 사실 00씨가 와이셔츠 잠깐 빌려주셨거든요 ㅎ처음엔 경황이없어서 감사인사만했는데
친구들이 듣고 너무했다 하길래 자꾸 생각나서요 ㅠ ㅎ "
갑자기 ㅋㅋ거리면서 000이
"ㅋㅋㅋㅋㅋ감사인사맞죠? 사인해달라카면 혼남니다?ㅋㅋㅋㅋㅋ"
222가 웃으면서 "형 케익드세요 ㅋㅋ원래뇌물로받은음식이 맛있대요 ㅋㅋㅋ"
아 .망했다 싶었지만 이대로 사인도 못받고 돌아갈순없어..........
"케익드시면서....사...인..ㅎㅈ....ㅅ...ㅇ.."
11랑 22가 웃고
000이 " ㅋㅋㅋㅋㅋㅋㅋㅋ뭐라고요?ㅋㅋㅋ잘안들려요"
"사..인..."
111가 "당연히 해드려야죠~ ㅎㅎ 종이주세요 !"
222는 "ㅎㅎ 저도 해드릴게요~~~"
두분한테 종이 드리고 있는데 볼펜을 두분을 들고다니시더라구ㅋㅋ..
000이 쳐다보고있길래 내주머니속 키티 볼펜 주면서
"ㅎㅎ하하 여기요.."
"땀은 좀 말랐어요?ㅋㅋ "
"....네에..ㅎ 좀작게말해주세요.ㅎㅎ;;"
" (속닥속닥) 땀이 많으신가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편이에요"
"아 장난장난 ㅋㅋㅋ 제가 장난이진짜 많아요 ㅋㅋㅋ 친구분들 이름!"
그렇게 사인 증정식이 끝나고 난 무사히 제자리로 ...
"여성분인데 에스코트 해드려야죠^^"
하면서 111이 같이 우리테이블에 왔어 진짜 자상하시더라구 친구들한테 일일이 인사두해주고
이름도 불러주시고 ㅎㅎ 그리고 그떄쯤엔 손님들도 점점 차기시작했었어
그래서 그분들알아보는 시선이 들었지 자꾸 흘깃 쳐다봐서 짐정리하고 쟁반정리하는것도보였어
ㅋㅋㅋㅋㅋ응나스토커맞아
그래서 아쉬운 우리끼리의비공개 팬미팅이 끝나고 그분들은 나가려고 비상구? 그길 통해서 나가더라구 화장실이
그쪽에있어서 사람들은 화장실가는거라생각하고 안따라나가구
머리좋은사람들....
비상구 문이 딱 열리고 내친구들이랑 나는 그쪽을 바라봤지 000이랑 눈이 마주쳤어
'찡긋'
;;;;;;;;;;;;;;;;지금 ㄴㅏ 윙 크 당했다..........
-한시간반 뒤에 돌아옵니다 아윌백
인기를 원하지않아요 다만 제글을 읽어주시는분들이 즐거워하셨음좋겠습니다 ㅎ
몇분의 추천만으로 글을 읽어주시는게 느껴지신다면 계속 글을 쓰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