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알래스카의 "사냥과 낚시 "

아이비 |2013.11.08 10:17
조회 348 |추천 1

많은분들이 알래스카에서 낚시와 사냥에 대해서 문의를 주셔서

오늘 특별히 그 부분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사실 여러가지 복잡하게 해 놔서 , 간단하게 설명 드리기가

쉽질 않답니다.

현지 주민 같으면, 아주 간단 합니다. 그런데, 타주에서 오신분들이

사냥을 하시려면, 조금 절차가 복잡 합니다.

아는대로 제가 설명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일부러 월마트를 갔었답니다.

우선, 낚시부터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낚시 면허 가격입니다.

현지인: 1년간 25불(년간 연어 30마리 리밋)

외지인: 하루 20불

딥넷(잠자리채 같은걸로 잡는방법) : 현지인만 가능.

작살: 역시 마찬가지로 현지인만 가능.

휘쉬휠(물레방아 형태): 현지인만 가능.년간 약 70마리.

각 장소마다 , 어종에 따라 리밋이 다 있습니다.(각 낚시터에서 상세히 알려줍니다)

원주민은 라이센스 가격이 5불 정도 입니다.

제 블로그에 휘쉬휠에 대한 사진도 있으니 참고를 바랍니다.

60세이상은 각종 라이센스 무료,버스 무료입니다.


 


사냥은 상당히 다양한 형태로 복잡 합니다.

사냥 구역이 상당히 세분화 되어 , 그 날자를 지정해 주고, 잡을수 있는 동물도 지정을 해 주는데

현지인만 잡을수 있는 지역과 외부인 사냥터가 따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외부인 같은 경우에는 필수적으로 현지인 가이드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동물에 부착하는 태그는 무료로 나누어 줍니다.

현지인은, 다량으로 비치되어 있는 태그를 가져다가 사냥한 동물에 태그를 필히 부착해야 합니다.

미 부착시 바로 구속 입니다.


 


현지인은 라이센스를 구입하면, 블랙베어까지도 잡을수 있으나, 그리즐리 베어는 필히

별도의 퍼밋이 있어야 합니다.

외부인은 작은 새들이나, 작은 동물들을 잡을수 있는 라이센스는 약 280불 정도 합니다.

늑대,무스.베어를 잡을수 있는 퍼밋을 별도로 구입을 해야 하는데, 약 225불 정도 합니다.

보통 일인당 한마리 까지 허용이 되는데, 곰을 사냥 하기는 상당히 힘이 듭니다.


 


곰에 대한 퍼밋을 구입했는데, 무스가 나타나도 사냥을 할수 없습니다.

일단, 곰은 총소리가 나면, 아주 깊숙히 숨어버립니다.

무엇을 사냥 할것인가를 먼저 결정을 해야하고, 라이센스를 구입 하면 됩니다.

태그는 무료배포.

 


 


외지인은 무스나,늑대,여우.곰등은 일인당 한마리로 제한이 되어 있습니다.

외부인은 총 600불 정도는 기본으로 든다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현지인은 제외)

튼튼한 트럭과,보트.ATV, 스노우모빌은 필수 입니다.차뒤 트레일러에 모두 싣고

사냥이 허가된 오픈 지역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현지인은 모든 허가를 다 받는데 드는 비용은 100불선이지만, 외부인은 상당히 많은 비용이

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냥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가격이 천차 만별 입니다.

예를들어, 야외 활동을 하는 곰을 잡는경우와, 동굴에서 잠을 자는 곰을 잡는경우,

먹이를 뿌려놓고 곰을 유혹해서 잡는경우, 모두 라이센스 가격이 달라집니다.

한 라이센스로 다 이용을 하지는 못합니다.(현지인은 예외)

물론, 누가 지켜보지는 않지만, 사냥은 신사도가 있는 스포츠라 스스로가 잘 지켜야 합니다.

무스도 숫놈만 사냥이 가능한데, 뿔의 크기가 어느정도 규격이 되어야 사냥이 가능 합니다.

야생동물이 새끼와 같이 있을때는 절대 사냥을 하면 안됩니다.

새끼가 살아갈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덫을 이용하는것도 외부인은 금지입니다.


 


일반 마트에서 모두 총은 팔지만 , 거의 손님 대부분이 현지인이라 외부인의 라이센스를

취급을 하지 않습니다.이럴경우 휘쉬앤게임 사무실에 가셔서 구입을 하시면 됩니다.

작은 도시라 해도 보통 다 있으니, 미리 걱정을 안하셔도 된답니다.

제가 사냥에 대해서는 좀 안 친하다보니 ,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차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틀간 내린눈을 부지런히 아침부터 쓸었답니다.

저외에 눈 치우는 이가 없더군요.


 


제 차 밑에서 따듯하게 보내고 , 어디론가 살아진 동물인데 참 이상한 발자국 입니다.

어찌 한줄로 되어 있는걸까요? 아시는분?

혹시 외다리?


 


교회에서 바자회를 한다기에 갔다가 ,졸지에 얻어먹은 김밥과 된장국(미소 아니랍니다)

김밥 한줄 10불.


 


눈이 가득한 산책로 입니다.


 


눈이 제법 무거워 보이네요.


 


상황버섯이 눈을 머리에 이고 있네요.


 


어쩜 열매 색갈이 저리도 붉은지, 한입에 톡하고 털어 넣고 싶네요.


 


이번에는 제법 큰 상황버섯 입니다.

참 고와 보이네요.


 


무스 아주머니의 나드리 발자국 입니다.

말발굽보다 더 큰듯 하네요.

보폭도 장난이 아닌데요.


 


한겨울을 지낼 차가버섯 이랍니다.


 


이렇게 얼마나 오랫동안 겨울을 보냈을까요?


 


살다살다 다람쥐에 놀라긴 첨이랍니다.

자기 영역에 왔다고 어찌나 소리를 질러 대던지 , 깜짝 놀랐답니다.

여기 다람쥐는 땅굴을 파고 겨울을 보낸답니다. 사실, 나무위에는 너무 춥지요.


 

  이 사진 그림 엽서로 어떤가요? 이쁘지 않은가요?   표주박 지금 미국방송에서 알래스카 주제로한 다큐가 무려 여섯편이나 됩니다. 알래스카 골드러쉬,알래스카 트루퍼,라스트 프런티어 알래스카. 알래스카여인의 사랑.라이프 알래스카 베로우.유콘맨 이렇게 무려 다섯편이나 알래스카를 주제로 방영을 할만큼 매력이 가득 넘치는 이곳에 산다는게 , 자부심이 들 정도랍니다. 워낙 넓은 곳이니 , 이야기 거리도 참 다양 합니다. 원주민들도, 많은 부족이 별도의 문와와 전통을 가지고 있어, 일년내내 하는데도 이야기 거리가 끊이질 않는답니다. 알래스카에서 사금을 채굴하는 이가 이곳에만 해도 서너명 있는데, 보통 일년에 캐는 금이 2백만불을 훌쩍 넘더군요. 북쪽으로 올라가서 , 여름내내 사냥하고 낚시하면서 혼자서 널럴하게 금도 캐면서 생활 하는이들이 많은데, 인생 걱정할게 하나도 없이 살더군요.여름 한철 벌어서 일년내내 띵가띵가 인생 즐기면서 사는 모습이 어떤때는 부럽기도 하답니다. 어떤가요? 이렇게 살아간다는게...
추천수1
반대수0

여행을 떠나요베스트

  1. 가죽 공예-숄더백댓글0
더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