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옛날에 수능끝나고 재미로 호텔연회장 알바 가봤는데 5성급 호텔 연회장 쩔어요.
심하기는 4성급이 더 심한데 뭐 남자애들한테 이새끼 저새끼 그러고 무시쩔어요.
여자애들한테는 그나마 좀 덜한데 강남 노보텔도 완전 인격 밑바닥이고...
강남 노보텔 기물(포크, 나이프)관리도 완전 더러워요. 비위생적이고
그게 과연 호텔에서 할 기물관리인지,...아마 일반식당보다 못할 듯 싶습니다만
지금도 기물닦기 생생히 기억나요 아마 아웃백보다 더 더러울거임...아웃백에서 일은 안해봤지만
기물관리 하는거보면 구역질나와요.
구적물있는 시멘트바닥에서 세척기 들어갔다나온 기물바구니에 담겨진 기물이...
세척도 안되고 음식물이 고대로 남아있고....
한번은 어떤 남자애가 연회때 손님이 남긴 케익 몰래 먹었는데 막 팰려고 했나? 욕을 해대면서...
노보텔에서 그때 어떤 키도 조또 쪼마난 남자 매니저가 알바들 모아놓고 뭐라고 ㅈㄹ하는데
애들 군기잡으려는건지 별로 잘못한 것도 없는데 괜히 그러더라고요?
어이없어서 ''하 너가 뭔데 지랄?'' 이런눈으로 봤는데 야리데요?
그때 일당 못받을까봐 눈 피했는데 완전 황당.
참내 지네들이 뭣도 없는게 알바하러왔다고 어린애들한테 비겁하게ㅉㅉ지금 생각해도 어이없어요.
그런데서 일하는사람들 인격 다 바닥이라고 보면됨.
공부도 못해서 호경인가 뭔가 기껏해야 외식경영?가서 그딴 식음료에서 평생 거기서 썩을주제에ㅋㅋ
그래도 요새는 따지는 알바생들이 좀 있나보네요. 몇년동안 급격한 변화네ㅋㅋ
그리고 노보텔에 실망해서 시푸드 레스토랑(보노보노 이런데 말구요)에서 몇번 일했는데
거기는 그나마 나음. 분위기도 가족적이고 사람한테 욕안하고.
근데 아무튼 그런데서 일하는 매니저급 본성은 개나줘에요.
그때 알바생들한테 하는거에 어린마음에 놀래서 공부빡시게 하고 지금 전문직종에서 일하는데
역시 사람이 잘나고 봐야함.
아무튼 여자애들한테는 욕 안하고 그냥저냥 대하는데 남자애들한테는 조폭세계처럼 대해갖고
그때 제눈으로 ''아 쟤네남자애들 참 자존심상하겠다'' 싶었어요.
알바만 아니었으면 엎었을걸요? 그정도로 심했음.
그래도 집에서는 엄마한테 대접받는 아들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