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순식간에 야동만 보는 변태녀가 됐어요.....

아놔-_- |2008.08.25 20:59
조회 286,487 |추천 0

안녕하세요=_=

다름이 아니라 오늘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나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ㅠㅠ

 

 

저는 10살 차이나는 남동생이 있어요 ~

제가 22살이라 제 동생은 12살, 즉 초등학교 5학년 입니다.

 

동생과 동생 친구들 때문에 생긴 일이에요

 

 

저는 동네 PC방에서 오후 알바를 하고 있답니다 ㅋㅋ

동네라서 그런지 동생친구들을 자주 보게 되더군요

그 중에 몇명은 저희집에 자주 왔던 애들이라서

한눈에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도 해주고 그랬습니다

 

휴 .. 그런데

오늘 두시에 PC방에 와서 교대하기전에 커피자판기 입구를

닦고 있는데

.... 바로 옆 PC에서 게임을 하던 초딩1이 야한 얘기를 하더군요

그러더니 옆에 앉아 있던 초딩2가

 

" 아 무슨 초등학교 5학년이 그런 얘길해 " 이러면서 은근히 즐기더군요 -_-

그래서 속으로 ' 아 xx도 그러나 ? ' 라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커피자판기를 닦았죠 ..

( xx는 제 동생입니다 =_=!!)

 

 

그런데 갑자기!!!!

초딩1이 대뜸

" 야 너네 xx아냐 ? " 이러는 겁니다 ㅋㅋ

그래서 전 제 동생 친구들이 제 동생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져서 가만히 듣고 있었죠 ㅋㅋ

제 동생을 아냐고 물어보니까 주위에 있던 애들이 안다고

하나 둘씩 별명을 부르며 아는척을 하더군요 .. ( 초딩 6명중 두명은 제가 xx 누나인걸 알고 있었어요 )

 

그래서 전 ' 아 내동생 별명이 저거였구나 ㅋㅋㅋ ' 라고 속으로 생각 하면서

웃고 있는데 ... -_-

초딩1이

" 걔네 누나 완전 맨날 야동 본다매 ? "

이러는게 아닙니까 ?

 

전 잘못 들은줄 알구 인수인계 하기전 금고 돈 확인하러 카운터에 들어왔는데

이어서 들리는 소리 ..

 

" xx가 그러는데 야동 좋아해서 맨날 본대 "

" xx도 같이 본다며 ? "

" 걔네 누나 완전 변태야 "

 

 

 

순간 멍 해지면서 속에서 열이 나고 ..

사장님이 옆에 계셨는데 ... 초딩무리들이 제 동생 친구라는것도 제 동생 이름이 xx라는

것도 알고 계셨거든요 ㅠㅠ  갑자기 얼굴이 화끈화끈 거리고

 

거기서 얘기가 끝나면 괜찮았을 꺼에요 ㅠ

제가 xx누나인걸 아는 애중 한명이 대뜸 하는 말이

" 야 방금 누가 말했냐 ? xx네 누나 여기서 알바하는 누나야 "

이러는 겁니다

 

순간 다른 초딩 중딩 고딩 .. 아저씨들 모두 저를 쳐다 보는데 ... =_=

 

PC방알바 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초딩들 서든이나 카스 하면 목소리가

크다못해 쩌렁쩌렁 해집니다 ..

한두명이면 괜찮지만 띄엄 띄엄 앉아 5명 이상이 되면

목소리가 너무 커서 정신 없어지거든요 .. ㅠ

그런 목소리로 말하니까 ㅠㅠ

더군다나 흡연구역 입구에 있는 바람나오는 기계도 안틀어 놔서

약간의 큰 소리도 들리는 마당에 ...

 

사장님도 괜히 제가 민망해 보이니까 어색하게 뻘쭘하게

빨리 들어 가시더라구요 ㅠㅠ

 

아오

그래서 동생한테 전화해서 물어봤습니다 ㅡㅡ

 

그랬더니 이번 생일도 아니고 .. 2년전 생일날 있었던 일이였던겁니다 =_=

2년전 제 동생 생일날

집에서 피자 , 치킨 , 쟁반짜장 등등 시켜놓고 생일 파티를 해줬는데

그때 애들이 모이기 전까지 .. 일본 드라마를 보고 있었는데

아마 거기서 뽀뽀 하는게 나왔었는데 그거 보고  그러는 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 그럼 너도 누나 야동본다고 그랬냐?" 라고 물어보니..

" 응 " 이러는 겁니다 -_-

(그래서 막 화냈더니 울길래 일단 전화는 끊었어요 ㅠㅠ)

 

 

그땐 초등학교 3학년이라서 그런 생각을 갖게 됐다곤 하지만...

그렇게 심하게 야한 얘기 하고 좋다고 웃고 그러면

뽀뽀하는 장면이 나오는게 야동이 아니란건 알지 않을까요 ?

 

휴 모른다고 쳐요 ㅠㅠ

이번해 생일도 아니고

작년도 아니고

2년전 생일날 있었던 일이였는데 ..

야한얘기 하면서 자연스럽게 제 얘기가 나오는걸 보면

이건 ㅠㅠ 진짜 야한얘기만 하면 제 얘기 할꺼 같은거에요 ㅠㅠ

 

그리고 길가다 저 보거나 ..

제 동생이랑 같이 있는걸 보면

속으로 웃으면서 '야동 좋아하는 변태누나 ' 라고 생각할꺼 같기도 하고 ㅠㅠ

 

이제 퇴근 하기 1시간 남았네요..

오늘 하루종일 손님들 얼굴도 못보구

의기소침해 있었답니다 ㅠㅠ

 

계산할때 제 얼굴 보면서 막 은근히 웃고 ..

 

......................... 집에 들어가서 제 동생 혼내야 되겠죠 ? ㅠㅠ

 

 

 

추천수0
반대수0
베플동사무소공익|2008.09.01 09:24
한국 축구는 야동이다! 매일 같은 결과 뻔하지만 본다, 보고나면 허무하다 뻔한결과에 다시는 않본다고 다짐하지만 결국은 또 본다 일본과 하는날엔 눈에 쌍심지를켜고본다. 그리고..... 내가대신하면 더잘할거같다. 내가대신하면 더잘할거같다. 내가대신하면 더잘할거같다. 내가대신하면 더잘할거같다. 내가대신하면 더잘할거같다. 내가대신하면 더잘할거같다. 내가대신하면 더잘할거같다. 내가대신하면 더잘할거같다. 내가대신하면 더잘할거같다. 내가대신하면 더잘할거같다. 내가대신하면 더잘할거같다. 내가대신하면 더잘할거같다. 내가대신하면 더잘할거같다. http://www.cyworld.com/pshpig1004 싸이공개살짞^^^ 사랑얘기많아요 그리고 cys 사랑해
베플오빠야|2008.09.01 11:37
다음부터 야동은 이렇게 ㄳ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