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언젠가 연락 온다는말
우유
|2013.11.10 13:33
조회 37,858 |추천 46
그 말만 믿고 기다린지 1년이 넘어가네요
오지 않을 사람은 정말 안오나봐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
물론 헤어진 다음날보단 눈에 띄게 나아진 모습이지만
아직도 어딜가던 무얼하던..
멍 하니 있다가 정신 차려보면
그 사람 생각뿐인건 어쩔 수 없나봐요
그래서 기간을 정했어요 내년 겨울까지
열심히 자기관리하고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이 되었을때
그때까지 오지않거나
제가 연락했는데도 다시 잘 해볼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더 이상 미련갖지 않고 냉정히 돌아서기로!
딱 1년 남았네요 이 악물고 열심히 버틸려구요
저처럼 기간을 두고 기다려보시는거 어떠세요?
아프겠지만 덜 아프고 덜 힘들거에요
헤다판에 있는분들 모두 여리고 따뜻한 분들이시잖아요!
- 베플ㅇㅅㅇ|2013.11.11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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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지마세요. 굳이 기다리지 않더라도 연락 닿을 사람은 닿더라구요. 전 2년반만에 제가 3년을 짝사랑하고 첫 연애한 사람이랑 어쩌다 연락이 닿았어요. 그때 그렇게 울면서 붙잡아도 저 싫다며 떠난 사람이 이젠 정말 1년에 한두번? 생각 날까말까해졌고 헤어지고 1년간은 죽어라고 제 자신을 가꿨어요. 그때랑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근데 이제와서 그때 얼마나 널 좋아했는지 아냐며 다시 만나고싶다네요. 님이 신경끄고 연락 안올거라고 생각하면서 더 멋진 모습으로 살아가면 됩니다. 연락오던 말던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혹여나 다시 연락이 닿게됬을때 제 구남친처럼 그때 그렇게 떠난걸 후회할정도로 잘나지면되요. 지금도 좋아하신다구 기다린다 어쩐다 하시지만 막상 내가 더 잘나지면 지금 기다리시는분을 굳이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나싶어집니다. 8월쯤에 새로운 사람과도 이별했는데 그때도 더 찌질할정도로 잡았었지만 이젠 다시 연락된 그 애를 본보기삼아 꾸역꾸역 잘 살아가려고 노력중입니다. 두번째 맞는 이별인데도 힘든건 매한가지네요. 그래도 이 또한 지나가겠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내년겨울이란 기한을 두고 기다리기보다 그냥 나중에 그사람이 혹여나 연락이 오더라도 이전의 나보다 더 멋지고 잘난 사람이 되있으면 됩니다. 글쓴이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