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화와 고무신'코너에 올릴려다가 여기에 올림
판은 처음 쓰는거라서 맞춤법도 안맞고 문장연결도 어색할 수 있어요..ㅋㅋ
먼저 남친이 없으므로 음슴체를 쓰겠음!
난 위로 오빠가 2명이 있음
큰오빠는 이번년도 7월에 입대를 했고, 작은오빠는 이번에 수능을 본 수험생임ㅋㅋ
수능날엔 초등학교 빼고 다 휴일이지 않슴?
집에 멍하니 있다가 갑자기 번뜩-생각이 났음
수능날이 11월7일인데, 곧있으면 빼빼로데이라는걸 알았음
그래서 생각이 난게,
오빠가 11월초에 일병을 달았음. 그래서 일병단 거 축하하기도 하고
빼빼로 데이이기도 하니 군대에 빼빼로를 보내기로 했음!
난 중학생이라 돈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엄마한테 얘기를 하고 카드를 받았음
근처 시장에서 빼빼로를 싸게 파는걸 보았었기 때문에
가방만 들고 얼른 나갔음. 수능날에 보내야 월요일에 도착할 수 있었기 때문에 시간이 없었음.
엄마가 오빠한테 빼빼로 1개보낼꺼면 왜보내냐,이러면서 포대에있는 군인들? 한테 다보내라고 이러면서 60개 정도를 사라고 했음.
60개만 사면 부족할 거 같다 생각을 해서 넉넉하게 70개를 준비를 했음.
마트에서 70개를 골랐음 생각보다 많은 수량에 당황을 하게 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산하시는 아주머니께서 누구를 주길래 이렇게 많이 사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황을 많이 하셨음
가져갔던 가방이 부족해서 봉투를 하나 사서 빼빼로를 담았음
생각보다 너무 무거워서 또 당황을 했음ㅋㅋㅋㅋㅋ70개가 이렇게 많은 건줄 몰라서 뭔가 일이 잘못됐다는 느낌을 받았었음ㅋㅋ
이건 집에와서 심심해서 탑 쌓아본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도와주기로 해서 친구 기다리는동안 탑을 쌓었음...
한 30~40개 정도 쌓은걸로 암
친구와 빼빼로 뒷면에 편지를 하나하나 다썼음
처음에는 '큰오빠 예쁘게 봐주세요','맛있게 드세요' 이러다가 '나라 지키느라 고생하세요' 이렇게 짧막한 편지를 썼음
다행히 둘이 해서 편지 쓰는건 30~40분밖에 안걸렸었음
이거는 친구가 오빠꺼를 이렇게 해주었음
오빠가 아몬드를 굉장히 좋아했기 때문에!
뒷면에 편지를 써주고 앞에는 이렇게 간단히 ..ㅋㅋㅋㅋㅋㅋ
편지 다 쓰고 난 다음임
큰오빠 빼빼로와 편지는 택배봉투에 따로 넣었음
친구랑 우체국 가는중 찍은 사진임
이때 큰 사실을 알게 됨..
빼빼로 수량을 잘못 해서 70개를 사야된다는걸 68개를 사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개 수량 돈을 냈는데...엄마한테 되게 미안했음
(이름은 일부러 맞춤법 틀리게 쓴거에요)
욕은 안해주셨으면 해요..ㅠㅠ
사소한 거지만 오빠한테 힘되고 싶었고 군생활 재미있게 하라는 의미에서 빼빼로 보낸거에요
나이차가 많이나기때문에 오빠랑은 사이 좋았었어요
중학생이여서 맞춤법도 틀릴수도있고 문장연결도 많이 어색할 수 있어요 이해해주세요ㅠㅠ
ㅇ....어떻게 끝내야 하지....?
안녕히계세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