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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병신머저리

아니오 |2013.11.10 21:24
조회 204 |추천 1

난니가너무밉다

매일같이 밥먹고 술먹고 늦게들어가면서

매일전화하는것도아닌데 가끔전화하면 받지않는 니가 너무 밉다

그러면서 못믿는다고 의심한다고 되려 역정내는 니가 밉다

어제는 또 내전화안받고 집에가다가 사고가 난 너

다치지않았지만 차가 많이 찌그러졌고 집이 멀어 형네서 잤다던 너

오늘도 형네서 잔다던 너

하지만 걱정보다 내마음이 중요하기에 어제부터 다운됐던 기분은 돌아오지 않아 화를 냈다

잘못한건 잘못한거고 이건 다른문제라고
니가 니인맥으로 해결해줄수있는거냐고

어린애같이 구는 나랑 못사귀겠다고

욕을 하면 다 먹겠는데 지금은 타이밍이 아니라고

자기가 잘못한거아는데 사고난 것에 대해 걱정도 못받는다고 서운하다는 너

싸우고 마지막엔 항상 내가 죄인되는 이런 상황

난 누구한테 분풀이하고 위로받으며 하소연하는가

너는 니가 잘못하고 니잘돌아가는 머리와 온갖 말빨로 날 꺾어 버리네

삼년 넘게 사귀면서 난 마음껏 뭐라해보지 못하고 항상 죄인됐네

내 속은 지금 새까맣게 탔고

눈은 울어서 엄청나게 부었고

헤어지고 싶은데 헤어지지도 못하는 병신머저리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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