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떻게 시작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저는 지금 수능마친 고3이에요
저도 뭐공부를잘하는편이 아니지만
생활에 필요한상식은 많이외워갖고다니는 편이에요
근데 사귄지 450일다되가는 남친이있어요
저랑동갑인데 어쩌다가 복학해서 지금 고2인데요
저한테 엄청잘해주고 저를엄청사랑해주는게
느껴지긴합니다 근대 정말한가지 헛점
정말 너무 무식해요 그전에올라온 무식한남친 보니까
뭐 13만원에 20프로면얼마냐고물어본거 가지고 무식해서못사귀겠다 그러는데 그건...하 ㅋㅋ
사귄지 얼마안됬었을때 일인데 남친이저한테
처음으로 손편지를써줫을때 코팅해서
가지고다녀야겠다~하니까 남친이
아..코팅이뭐였지? 하는거에요...
.정말순수하게까먹은거겠지하고 지나쳤어요 그땐
근데사귀면서보니까 무슨날 13일날
이런식으로얘기를해도
~랄 13일랄 이런식으로 맞춤법을자꾸틀리는거에요
이것도한두번지나가다가 정말모르는거같아서
알려줬더니 정말 모르고있었더라구요
근데 여기서 그쳤으면 올리지도않았어요
알려준이후에도 열번은넘게 ~랄 이라고또쓰는겁니다
그때마다 매번 아니라고 해도 기억을못해요
하루는 제가 장염에걸려서 죽을사먹어야됬었는데
남친을만나러가야되서 저희동네에서 사가면 식을까봐
남친한테 전화로
너희동네에 본죽어디있냐고 물어봤어요 모른다네요
어쩔수없이 저희동네에서사갔죠
남친을만나러 남친집앞에 버스정류장에 내리니까
버정바로앞에 본죽이 있는거에요... 남친이 그집에 산지
얼마 안된것도아니고 4년정도는됬다는데..
이렇게 사소한게 너무너무 많아요
하루는 남친이 학교에서 일주일동안 교육받는게있었는데
그프로젝트이름이 석세스~어쩌구였나봐요
그문구가써져있는 팔찌도받고 그러길래 설마해서
석세스가무슨뜻인줄아냐고 물어봤더니
아~어제들었는데...무슨뜻이었지? 이러는겁니다..
선데이가 무슨요일인지도
먼데이가무슨요일인지도 모르구요
남친이정말좋은데 이런식으로 무식한게티가날때마다
정이 확확떨어져요..
제친구들한테도 말해보면 제가
정떨어진다고말하기도전에
헐야ㅡㅡ그러면정안떨어지니? 이런식으로말하는데..
어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