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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님 이거 내려주시면 겁내 감사드립니다.

싸가지없는... |2013.11.11 10:05
조회 487,099 |추천 709

 

 

단 하루만에 진짜 엄청 많은 댓글이 달렸네요.

 

 

뭐, 그 중에 반 이상이 욕이었지만요.

 

 

욕도 감사히 먹고 저 오래 살게요. ㅠㅠㅠ

 

 

처음에 봤을때는 심장이 두근두근(?) 화가 났는데

 

 

듣고보니 그렇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지금 현재 친구에게 전화해서 진심을 다해 헤어지라고는

 

말해놨습니다.(뭐, 솔직히 몇번을 말하기는 했었는데

 

상황의 심각성이 이정도일줄 몰라서 이번에는 정말 진지하게 말했네요)

 

친구도 많이 지쳐보이는 것 같았는데 제 생각만 일지는 모르겠네요.

 

그친구와 그 친구 남친을 아는 또 다른 아이하고도 오늘 아침 대화를 나눴는데

 

비상식적인 일이 많았더라고요.

 

이 일과 버금가는? 혹, 능가하는?

 

 

그럼에도 헤어지지 않는걸 보면 제 친구도 그 남친을 좋아하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지금에서야 드네요.

 

(생각이 짧음요. ㅠㅠ 내가 싫기에 내 친구도 싫어한다고 생각했나봐요.)

 

우선 글을 삭제하고 싶었는데 나중에 혹시라도 해서 남겨놓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서 삭제도 글을 내리지도 않겠습니다.

 

후에, 친구한테 남겨진걸 보여주기 위해서.

 

 

그런 의미에서 ㅠㅠㅠ 운영자님 이거 톡 내려주세요.

 

욕 먹을만큼 많이 먹었어요. ㅠ

 

(아니면 이거 비공개로 못바꿔놓나요?)

 

 

한가지 더 변명아닌 변명을 해보자면... ...

 

 

원래 저는 남들, 친구의 연애사업에 신경 안쓰는 편 중에 하나예요.

 

지들 좋다는데 제가 뭐라고 나서요.

 

제가 나서서 헤어지고 나중에 원망듣는것도 싫고 제가 그 녀석들 인생

 

책임져줄수 있는것도 아니고.

 

 

자랑은 아니지만 유부남 만났던 친구도 있었는데

 

(솔직히 이건 유부남이 지를 이혼남이라고 말하고선 사귀게 되었던거지만

 

나중에 알고도 친구는 헤어지지 못함)

 

사귀라마라할 자격도 안되는 저였기에 걍 그 친구를 끊었어요.

 

 

너희가 무슨 짓을 하던간에 나에게만 피해주지 말아다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고 있는 제가 갑자기 웬 오지랖인지

 

저도 제가 미쳤구나라고 생각합니다.

 

 

친구에게 분명히 말은 해뒀고 그 선택에 따라 그 녀석도 나도 달라지겠죠. 뭐.

 

 

 

좋은 이야기도 아닌걸로 톡이 되서 씁쓸하지만

 

 

 

정말 제 친구가 잘되었음 좋겠다는 생각만 합니다.

 

 

 

 

 

 

---------------------------------

추가합니다!!

 

 

친구 임신 아니예요!!

 

스폰 아닙니다!!!

 

라고만 말해두고요.

 

 

그렇네요 아무런 설명없이 욕하지마세요. 라고 말하면

 

제가 잘못된거네요.

 

 

이해관계에 대해 설명해드리고 싶기는 한데 솔직히 설명해 드려도

 

내친구가 욕을 안먹을거란 보장이 없고.

 

 

 

내친구가 정상이 아니라는 말에 '울컥'했지만 반박할 말도 없네요.

 

 

솔직히 글을 내릴까 생각도 했는데 우선 그 사람이 보게 되서 저 쳐 패러오면

 

겁내 맞고 고소미 먹일까? 생각 중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 친구가 저런 사람하고 만나는건 좋지 않아요.

 

 

쓰레기의 동류 취급을 받으니까요.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이렇게 슬플때가... ...흡.

 

 

솔직히 나는 이게 톡될줄 몰랐던 터라 일이 커지게 되서 손발이 차질정도로

 

후덜하기는 했어요.

 

 

혹시 저때문에 친구가 그 남친과 싸울까봐.

 

 

 

 

 

우선 글은 내비두고 남친과 내 친구 그리고 나는 우선 쓰레기로 남겠습니다.

 

 

쓰레기에도 급이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이글 보고 내가 고소미 먹여서 이해관계가 풀려 혹시 헤어지게 된다면

 

 

저와 제 친구는 재활용이라도 되는 쓰레기가 될테니까요.

 

 

그 사람은 제 친구와 헤어지고 할것 없이 걍 핵폐기물 쓰레기.

 

 

 

일본이나 가서 자기에 맞는 공기나 마시고 살라고 이야기해주고 싶은데... ...

 

 

글 봤음 좋겠다.[라고 생각만 합니다.]

 

 

 

 

----

 

 

 

 

 

안녕하세요.

 

 

내년이면 아홉수를 외쳐야 하는 스물여덟의 여자사람입니다.

 

오늘 좀 빡치는 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는데요

 

[라고 쓰지만 이건 토요일날 있었던 일이고 그 때 쓰고 오늘 올리는 겁니다.]

 

 

제가 잘못한건지 판단 좀 해주셨으면 해서 이렇게 글을 올린다고 쓰지만

 

걍 빡쳐서 쓰는거예요.

 

몇가지 물어볼것도 있고요.

 

 

 

한가로운 토요일에 친구와 아침에 등산 가기로 약속했어요.

 

 

사실 의무적인건 아니지만 제가 회사에 일이 좀 밀려있어서 오후에는 회사를

 

출근할려고 마음 먹었지만 오전시간에 잠깐 갔다 오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알았다고 하고 준비하고 친구를 만나러 갔습니다.

 

 

친구 남친이 의처증 끼가 보여서 제가 "남친은?" 이라고 말하니까

 

친구가 남친은 출근했다고 하더군요.

 

거의 남친이 일있다거나 바쁘지 않으면 만나지 못하는 편이라 그럼 남친

 

끝나기 전에 얼른 갔다 오자고 말하면서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그런데 친구 베터리가 저 만나기 전부터 간당간당하다가 저와 만나야 하는 장소를

 

말하던 도중 다 떨어져서 핸드폰이 꺼지게 되었고 결국 내 친구는 내 폰을 빌려

 

남친에게 오늘 친구 만나서 산에 간다고 연락을 했어요.

 

 

전화가 바로 오더군요.

 

 

제 폰으로요.

 

솔직히 저는 한번도 그 남친을 만난적이 없지만 굉장히 제 입장에서

 

친구 만날 때 보면 맨날 연락하고 통화도 잠깐하는게 아니라 막 10여분? 20분?

 

시도 때도 없이 걍 전화합니다. 심지어 영화 보고 있는 걸 알면서도 영화관에서도요.

 

친구는 빨리 전화를 끊으려고 하는데 남친이 자꾸 시비(?) 걸면서 말이죠.

 

비매너적이고 무례했기에 친구 남친을 좋아하지 않아서 제 폰으로 연락하는걸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어쩔수 없이 빌려준거예요.

 

그래도 친구가 좋아한다니까 걍 아무말 없이 최대한 그 친구와 남친의 시간을

 

방해하지 않고 만나려고했습니다. 진짜입니다!!

 

 

또 긴 통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옆에서 들으면 결론은 집에가서 베터리 갈고 가라는 겁니다.

 

 

지금 산에 가는 버스도 탔는데?

 

 

지금 가고 있는데?

 

 

친구가 걍 이 전화로 연락하라고 그럼 문자해주겠다고까지 말하는데

 

걍 안하무인이예요.

 

친구도 답답해 하고요.

 

 

나보고 전화 바꾸라고 하는 모양이더라고요.

 

친구가 나를 향해 핸드폰을 주는데 진짜 말도 하기 싫어서 안받는다고 했어요.

 

 

그러다 실갱이 끝에 결국 전화는 저에게 돌아왔습니다.

 

 

"여보세요?"-나

 

"여보세요?"-친구남친

 

"예."-나

 

 

솔직히 좋은 말투는 아닐거예요. 진심 짜증났으니까.

 

 

"땡땡이(친구이름) 베터리 갈고 가세요."- 친구남친

 

"지금 충천을 어떻게 해요? 충전할 곳 없어요."-나

 

"땡땡이 집에가서 갈고가세요."-남친

 

 

버스탔다고 이 양반아!! 라고 소리치고 싶은거 참으면서

 

 

"안되는데요? 왜 그래야하는데요? 갈고가는 시간동안 제 시간은요?

 

저에대해 배려가 너무 없으시네요."-나

 

(대충 길게 이야기했는데 너무 어이없어서 이렇게밖에 기억 안남.

 

거의 이렇게 이야기했어요. 녹음을 했어야 했는데 못했네요. 우씨!!)

 

"땡땡이 오늘 한번만 만나고 마실거 아니잖아요?"-남친

 

(너무 충격이라 이건 기억함!! 정말 이렇게 말했어요!!)

 

 

그 이야기 듣는 순간 친구가 내 폰을 가져갔고 결국은 또 실갱이 하다가

 

전화 끊고 제 폰으로 문자를 하더라고요.

 

 

 

그 와중에 제 욕이... ...

 

내 폰으로 문자질 하는데 그 폰에 제 욕을... ... 아하하하하하하

 

어이가 없어서... ...

 

 

친구가 안보여줄려는거 제가 봤어요.

 

내 폰으로 하는거니까 난 봐도 돼. 라고 말하면서.

 

 

제가 예전에 친구 만날때(그때도 남친한테 일주일전에 말해서 '허락'받고 만남)

 

전화가 또 무진장 오길래 "야! 그만 끊어."하면서 친구한테 외친적이 있거든요.

 

 

문자에

 

 

예전에 나한테 말했던 그년이지?

 

 

라고 쓴듯?

 

친구가 문자창인가? 뭐 메세지 지우는거 그거 지워서 그 말이 없어져서

 

확실하지 않지만 저렇게 써있더라고요.

 

"그년" 두번 써져있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그리고 내 카톡 추가하고 카스 들어가더니

 

 

카스는 본명이 아니어도 괜찮아서 제 본명으로 안하고 뭐 다른 이름으로 되어있는데

 

 

"똥똥이"(카스에 걍 내가 적어놓은 이름)가 누구야?

 

 

친구가 어이없어서 친구 카스 들어가본거냐고?

 

 

그러다가 만난게 10시 반 정도? 출발은 11시 정도에 했는데

 

차타고 산에 가는데 1시간.

 

 

그럼 12시잖아요?

 

 

1시까지 자기 회사로 오라고 하더이다.

 

 

그리고 1시까지 안오면 1초에  제 번호 사이트에 올려서 [지금 생각해도 어이없네]

 

전화 오게 한답니다.

 

 

 

 


그리고 내 이름 부르면서 저녁에 전화 할테니까 좀 보자고 하라고.

 

 

싸가지가 없어.

 

어린 년이.

 

 

 

 

냐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어려서 제가 좀 싸가지가 없나봐요. 하하하하하하하하

 

 

늙어서 싸가지 없는것보다는 -_- 오억배는 괜찮을 것 같아요.

 

솔직히 내가 싸가지 없다고 해도 나는 싸가지만 없지.

 

남친은 개념도 없고 매너도 없고 배려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주제 아닌가?

 

[나만 그런가요?]

 

 

 

친구는 문자로 하니까 손에 안익는 핸드폰으로 쓸려니 힘든지

 

어기어기... ...

 

 

 

욕하지 말라는 친구의 말도

 

너나잘해로 맞대응.

 

 

좀있다 연락할께

 

라는 친구의 말에

 

지랄마로 대응.

 

 

연락 안하면 내 번호 공개!!![두둥!!!]

 

 

협박질.

 

 

친구가 그거 범죄라고 하니까

 

 

별달고 보복하면된다네요.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

 

 

겁내 웃기고있네.


나 겁내 떨고 있어야 되냐?

 

 

진짜 사이트에 올려서 그렇게 되면  친구에게 진지 빨고 고소미 먹이겠다고

 

했어요.

 

 

이러면서 왜 친구한테 안 헤어지냐고 묻지마세요.

 

친구 욕하거나 친구가 이상하다고 하지 마세요.

 

둘이 중간에 약간 이해관계가 있다보니까 지금은 헤어질수 없는 상황이거든요.

 

이건 제가 이해하고 그래서 저도 진퇴양난으로 가만히 있는거거든요.

 

겁내 욕해주고 싶은 안하고 참고 있어요.

 

나때문에 친구가 손해보면 안되니까.

 

 

그리고 원래는 산을 빨리타고 내려오던가

 

조금만 하고 올려고 하는데 친구가 남친 보기 싫다고해서 결국

 

정상까지 올랐다가 천천히 내려왔어요.

 

 

비가 오는데도 열심히!!

 

 

 

그 와중에 전화, 전화, 전화.

 

 

그리고 문자, 문자, 문자.

 

 

그러면서 친구의 비밀을 제폰으로 막 까발리더라고요.

 

 

아나... ...진짜 욕나왔음.

 

 

그리고 다시금 협박질.

 

 

 

친구와 헤어지고 지금 친구 핸드폰이 안켜져 있어요.

 

위치추적 어플이 깔려있다나?

 

집에 들어가면 "집에 들어갔습니다." 뭐 이런 연락오는 어플? 뭐 그런거라던데

 

모르겠음.

 

 

그래서 지금 연락 안되서 불안해요.

 

 

설마 그 남친이 제 친구한테 해코지할까 싶기두하고.

 

친구도 많이 지쳐보이고.

 

 

결혼생각까지 하고 있다가 결혼후에는 바뀔까?하면서 묻는데

 

 

미안... ...바뀔거라고 말을 못하겠다.고 말했어요.

 

 

결혼하고난 뒤에는 정말 잘해준답니다.

 

 

... ...그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 ...뭐 어쨌든 이야기가 딴데로 갔는데 제가 그렇게 잘못했나요?

 

 

그리고 이거 의처증 맞죠?

 

 

지금 부재중 전화만 발신인 제한 표시 어쩌구? 그걸로 대충 세봐도

 

 

130통 정도 왔어요.[등산갔다와서 친구와 헤어진 뒤에도 전화가 옮]

 

 

 

아... ...이거 고소미 못먹이나요??

 

 

그리고 중간에 써서 난독증 있으신분이 못읽으실것 같아서 말씀드리는데... ...

 

친구는 남친과 약간의 이해관계가 있어서 못헤어지는거예요.

 

 

친구가 이상하다.

 

친구가 나쁘다.

 

 

친구 욕하지 마세요. 진짜.

 

 

친구 남친한테 이런 대접 받고도 제가 친구 손 못놓을 정도로 친구는 착해요.

 

 

 

 

 

우선 삭제된 문자 말고

 

 

남겨진 문자 캡쳐 올리겠습니다!!

 

 

 

 

 

 

 

 

 

 

 

 

 

 

 

친구 남친도 판하는걸로 알고 있는데-_-

 

 

볼 수도 있으니까 당신한테 할 말 여기다 적을게.

 

 

그래 나 나이 어려서 싸가지 없을 수 있어.

 

 

긍데 당신은 싸가지도 없고 개념도 없고 매너도 없고 배려도 없고

 

 

무례하잖아? 그치?

 

 

 

이영애 누님이 말합니다.

 

 

 

 

"너나 잘하세요."

 

 

추천수709
반대수20
베플우왕ㅋ굳ㅋ|2013.11.11 17:26
아니 무슨 이해 관계인지는 모르겠지만 저게 뭐야 사랑해서 연애 하는거 아닌가? 근대 저게 사랑하는 사람으로 보이나? 절대 네버 진짜 최악이다. 저딴놈한테 무슨 약점이 잡혔는지 모르겠지만 (애초에 연인사이에 이해관계가 얽혀 있다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되지만) 저딴 새 끼는 나중에 더하면 더했지 절대 덜하지 않을거다. 나중엔 진짜 더 큰 약점 (몰카라든지) 그런걸로 협박할 놈이다 친구를 정말 아낀다면 그거 그 이해관계 해결해주고 못 만나게 해라 하긴 저딴놈은 헤어지자하면 칼 들고 올 놈이긴 하다. 애초에 그니까 저딴 쓰레기를 고른 너님 친구도 잘못이다 어쩔 수 없다 운명인가 하고 만나던지 죽을 각오하고 하루 빨리 도망치던지 요즘 데이트 폭력, 연인살해 이런거 보면 생각하는게 없나
베플|2013.11.11 17:26
야이년아 무슨이해관계인데저미친놈이랑못헤어지는데??니친구는착한게아니라등신같은거야 근데니는여기다글왜올리는건데 니친구욕하지말라마라를두번이나강조하고난리냐 그말투도뭔가싸가지없어서어이가없게 진짜어처구니없네 친구남친또라이맞어 근데이해관계어쩌구로저렇게계속사귀는니친구도병신이야 그리고그거알면서이글올리는데지친구는욕하지말라는너도이상해
베플ㅎㅎ|2013.11.11 11:19
ㅋ.....세상은 넓고 ㅂㅅ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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