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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하는 전남친...뭔가요?

ㅜㅜ |2013.11.12 11:16
조회 212 |추천 0

3년을 만나고 하루아침에 헤어짐을 통보받았어요

 

정말 저밖에 없던 사람이였고 큰사랑을 준 사람이예요...아무것도 안보고 정말 성품하나만 보고 만났고 그 누가봐도 바른생활과 바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였어요...절대 떠나지 않을거라 굳게 믿었던사람이 그렇게 순수하고 착한사람이 헤어짐을 통보하고 무섭게 변하더라구요

 

3개월동안 정말 자존심 자존감 다 버리고 잡았어요...

너무나 착한사람이고 사람을 챙길 줄 아는 사람이기에 진심으로 다가가면 통할 줄 알았죠 그런데 점점 더 멀어지더라구요...

 

헤어짐을 통보하고 한달 전 여자가 있다는 걸 알았어요....근데 저도 바보같죠 증거는 있는데 그사람 입으로 들어야 믿을 수 있을거 같았어요....내가 알던 사람은 다른여자 때문에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을 버리는 사람이 아니니까요.....

 

여자 있는거 안다는 사실을 숨긴채 만나서 정리하자고 계속 했어요....여자있는거 제가 안다는거 아는 순간 정말 안만나줄거 같았거든요....만나자하면 알겠다하고 피하고 그렇게 2달이 지났고 3개월째 만나게 되었어요...

 

막상 얼굴보니까 그 미움이 또 사라지는거예요.....참 저도 바보병신이죠 ㅠㅠ

여자 있는거 들었다 말해달라고 했죠...근데 절대 없다는 거예요... 자긴 혼자인게 편하고 지금 운동하고 회사다니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연락하는사람, 회사에 자기 좋다는 사람 있지만 자긴 그냥 혼자 살거래요....평생...결혼도 안하고 살거래요..... 그말에 그냥 전 믿어버렸어요 ㅠㅜ

확실한 증거가 있는데도 그렇게 이야기하는 사람 말을 믿었어요......그럼 혼자 지내다가 돌아오라고 하니까 또 그건 싫대요....그러면서 친구처럼 지내자고 가끔식 밥먹고 연락하면서요....

이건 뭔지 ㅠㅠ 그리고 계속 연락하고 있어요....

 

근데 만나고 와서 주변사람들이 절 욕하네요 그걸 왜 믿고 있냐고.....

진짜 저도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제가 ㅠㅠ미친거죠 제가...

 

궁금한게 있어요....내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지만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첫번째로, 여자친구가 있으면서 저한테 없다고 말하는 이유가 뭔지....계속 저랑 연락하는 이유가 뭔지...

 

두번째로, 절대 다시 만날 생각은 없고 내가 싫은데 여자친구 있다고 말하면 알아서 정리 될텐데 왜 없다고하고 계속 연락은 받아주는지.....

 

진짜 이사람의 생각이 뭔지 알수가 없네요....

제 입장에서는 희망고문같아요....지금은 확고하지만 연락하다보면 언젠간 풀어지겠지 이런생각...

 

여자있다고 말하면 전 욕하고 떠날 수 있는데 계속 없다고 하니까 희망고문때문에 계속 끌려다니네요...진짜 여자친구가 없나 싶기도 하고 ......

 

쓰다보니 진짜 제 자신이 바보 호구네요 ㅠㅠㅠ

 

댓글부탁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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