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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잊었던 제꿈을 찾았습니다

독고다이 |2013.11.13 07:27
조회 924 |추천 1

안녕하십니까 저는 24살 청년이며

어릴때부터 경찰청사람들 사건25시를 보며

경찰의 꿈을 키웠습니다

맡은사건에대해 동물적인 감각을이용해 사건과 이어진 연결고리를 풀어나가는과정에서

범인을 놓치지않기 위해 매 동선을 주시하는 별처럼 빛나는 두눈에 항상 동경해왔고 따라가고싶었습니다 

  

지난달 까지 의경시절 있었던 과거일때문에 다른직렬을공부하면서 1년반이 지나갔는데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기로했습니다 그동안 간절함이 없었습니다

지는건 정말 싫고 머릿속으로 참고 해도 싫은건 싫었기에 막상 시험이 다가와도 기분은 붕떠있었습니다

아깝게 떨어졌지만 배부른소리겠지만 만약 붙어도 전 행복하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그렇게 방황하고 멍하게 침대에 눕다보니 티비에  영화 공공의적 강철중이 상영중이었습니다

극중 강철중이 형사로 나오지만 물론 영화와 실제는 다르지만

정말 서럽게 울었습니다 '저게 내길인데 여지껏 난뭘할걸까' 생각하며 또 생각하고

 

결국 결정했습니다 내 한쪽팔에 참수리를 새기자고

저를 쳐다보기만해도 벌벌떨게할 저승사자같은 형사가 되겠습니다

내년8월에합격해서 합격수기를 남기겠습니다

 

항상 판을 보면서 힘을 얻고있습니다

여러분도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평범한 삶을 거부하고

자기가 원하는 직업을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전 공부하러 가겠습니다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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