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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만에 재회했어요

|2013.11.13 14:15
조회 7,602 |추천 8

헤어지자고 말한쪽이 오빤데 제가 많이 힘들게 했었어요

다 이해해주고 받아주는 성격이고 저한테 화도 못내는 사람이라

헤어지자하는게 저한테 지친다는게 너무 이해가 되는거에요

그래서 수긍하고 끝까지 고마워 하겠다고 전하구 저도 돌아섰죠

 

근데 헤어지고 다음날에 오빠한테 전화가 온거에요 걱정된다구

전화받구 딱봐도 힘든데 혼자 못끊어낼게 뻔하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굳게 맘먹고 번호도 바꾸고 꽁꽁 숨어버렸는데

 

진짜 꽁꽁숨었는데 어떻게 찾았는지 연락이 왔더라구요

저 아니면 안되겠다구 다시 맘열때까지 끝까지 기다리겠다고

이기적이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자기가 너무 불안하고 초조했대요

 

3년 넘게 만나면서 맘고생 엄청 시켰는데 저 아니면 안되겠다네요

정말 놓치면 안될거같아서 제가 더 미안하다하고 다시 꼭 잡았어요

 

진짜 고맙구 미안하구 앞으로 잘해야겠단 생각밖에 안드네요

추천수8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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