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중학교동창 이었던 남자인친구를 만났고
오랜만에 연락이닿은거라 몇번 만나다가
두달정도 후 고백을받아 사귀었습니다.
그런데 두달정도 연인으로서 만남을 가질때쯤
마음이 깊어지지않는것같다며 이별을 통보받았습니다.
두달의 연애기간..짧죠 저만혼자깊게 빠져있었던것
같아요 그게문제였을지도모르겠습니다..
두달이라고 비웃지말아주시고 정말힘든 저에게조언좀해주세요
저희는 두달동안단한번도 싸운적이 없습니다.
사귀기전 전여자친구들의 연락에대한 집착때문에
너무힘들었다는 남자친구의말을기억해 단한번도 연락가지고 화를낸적이 없습니다.
친구들이랑 논다고하면 다놀때까지 보채지않고
중간에 안부연락하나만 남기고 남친은 그런것에항상고맙다했습니다. 데이트할때도 금전적으로부담준적도없습니다.
영화비나 밥값 제가 사거나 얻어온 쿠폰같은것을 이용했기에 저도 남친도 부담없이 만났어요
그리고 시험기간엔 같이자취하며공부하는친구들과
새벽에 라면만 먹길래 친구들몫까지 먹을것비타민등등 챙겨주고.. 정말 최대한잘챙겨주고싶었습니다.
그런데 헤어지기일주일전부터 변한듯한말투.. 더뜸해진연락.. 느끼고는 있었지만 차마 먼저 물어보지못했습니다
아니길바라지만.. 바램일뿐 직감이 확실하니까요
물어보기무서웠고 전혀티내지않고 기다렸습니다
결국 맘이깊어지지않는다며 헤어지자하더군요....
정말 너무 붙잡고싶었고 힘들었지만 두달뒤 입대하는것때문에 얼마사귀지않은제가부담스러울것같기도하고
복잡할심정을 더 복잡하게하고싶지않아서
알겠다고하고 고마웠단말에 더이상답장하지 않고
그냥그대로... 끝냈습니다 헤어진지는 일주일째되었고요
처음 2일동안은 힘든티를냈습니다.
그러나 그게좋지못한행동인것같아 모든페북글 삭제했고 3일째부터 예전의저처럼활발하게만보이는글외엔 전혀감정이입하지않고 티내지않고지냈습니다.
그런데전아직너무힘드네요 기간에비해너무 푹빠져버린것같아요 ..군대때문에조급해 아직깊은사이가아닌저를 빨리떼어내야하겠다는 생각인건지. .진짜로 맘이식은건지
다른여자가눈에들어온건지 아무것도짐작이안가네요. .
후회할것같은데 다시연락을하고싶으면언제쯤이 괜찮을까요 훈련병들어갔을때 편지한장보내볼까요
.. 마음이 식어떠난거면 후회하고돌아올일은 절대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