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려다가 열받아서 글써요
지금 밤 열두시 넘었죠
근데 이시간에 피아노치는 미친사람이있습니다
저희집윗층에요
아파트살면서 주택도아니고 아니 설사주택이라해도 다 같이모여사는 도시에서 세상에 자기들혼자사는마냥 이렇게 이시간에 피아노치는집은 멀까요
제가고등학생때부터저랬으니까 한오육년됐네요
피아노치는 솜씨가딱초딩이었어요 그땐
저도피아노쳐봐서아니까 초딩때입문할때 배우던 그걸 잘치지도못하는솜씨로 띵띵거리니까 듣기는 싫은데 좀참아줬어요
근데 얘가 도가지나쳐요 어떨땐새벽한시에도치고 어떨땐아침일곱시에도치고
근데 딱 오늘 넘피곤해서 자려고누웠는데 저저미친게 열한시반딱되니까 피아노를치네여
무시하고잘라니까 잠이 안와서 걍경비실에전화했어요
한오분있다보니까 안치네요
근데무서운건요
그집에어린애안산데요...
ㅅㅂㅋㅋ그그럼머야 어른이친단거임?
열한시까진 저희도 잘시간아니니까 봐주거든요
근데 진짜 열두시한밤중에는 좀아니자나여
이거 뭐어떻게해야할까요
항의해도그때뿐이란알기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