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24 15:22:30(100100:방송엔)
박완규가 고1때 겪은 인신매매 경험을 고백했다.
10월 2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그동안 '여유만만'에서 과거 생활고, 가정사, 충격적인 경험들을 고백한 스타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그 가운데 박완규가 고1때 겪은 인신매매 고백도 포함됐다.
과거 '여유만만'에 출연한 박완규는 "고1때 인신매매를 당했다. 당시 승합차에 태워져 어디론가로 끌려갔고 그들이 주는 드링크제를 마셨다. 무슨 약을 먹인 것 같은데 잠들면 진짜 끝이라는 생각에 안 자려고 버텼다"고 털어놨다.
이에 함께 출연한 박완규 어머니는 "아들에게 전화가 걸려왔는데 인신매매를 당했다고 하더라. 무조건 큰 길로 나와 택시를 타라고 했다. 살아온 게 기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완규는 고1때 함께 인신매매 당했던 사람들은 두고 자신만 빠져나왔다는 것에 죄책감에 시달렸다는 고백을 하기도 했다. (사진=박완규 고1때 겪은 인신매매 고백장면/KBS 2TV '여유만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