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닉상태라 혼자 판단하기 힘든경우라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30중반이후 분들만 봐주시고 조언해주시길....)
내용을 어떻게 짤막하게 잘 전달해야할지 신중히 적어봅니다.
제나이 30대후반에 웹디자인및 웹광고를 하고 있는 프리렌서 입니다.
(다적고 나니.....글이 길어졌네요 ㅜ.ㅜ 끄응....그래도 조언을 위해 내용은 그대로 유지해봅니다.)
3년전 오랜 사업의 실패로 전전긍긍 하고있는 상태구요.
과거 사업을 하던 한때,방송회관1층 180평정도 공간에서 직원 급여를 2천만원정도 지급하던
대표이기도 했습니다.물런,한창 잠깐 최고조일때 사업은 총 5년 법인으로 해왔구요.
현재는, 프리렌서다보니 일거리가 없을땐 아주 힘든 생활고도 격기도 합니다.
나이도 나이인만큼 과연 앞으로의 삶에 대해서 고민도 많고, 이렇게 일을 하는것보다,
앞날에 올인할수있는 그런 일을 찾아서 하고도 싶다는생각도 들고, 밤잠을 설칠때가 많네요.
4개월전인가, 대학교 동창놈을 만났습니다. 이전에도 연락도 안하고 사는 사이인데, 서울 동네 이곳 저곳에서 1년에2번정도 우연히 마주치네요.(신기한 경우 헤어진 과거 여자친구도 안마주치는데,...)
저와 그친구는 산업디자인과 동기입니다.
당시 저는 화실을 정통으로 다니면서 미대를 들어갔고, 미술쪽으론 학점이 좋았구요.
그친구는,미술쪽 재능보단, 수능성적으로 미대를 들어온, 미술쪽으론 맞지않는 재능..
현재 이친구는 인테리어 사무실을 하고있습니다. 머 우여곡절끝에,
직원을 7명을 두고 자수성가했다고 본인입으로 표현하네요.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4개월전,제가 하는 일을 묻더니, 다짜고짜 제가 사는집을 와보겠다고 해서, 방문을 했더랬죠.
제가하는 디자인관련일을 이것저것 묻고 돌아갔습니다. 이후 술을 한잔 하자고 연락이 와서
두어번 자리를 했습니다.
3차례째 만나던 어느날 인테리어 실내에 들어가는 벽면 스카시작업을 디자인해달라고 합니다.
돈은 후불로 주겠다고,하면서
*디자인이란게 간단한게 아닙니다. 지금 인테리어가 되있는 실내에 어울려져야 하고,
샵의 이미지와 맞는 Ci에도 조화가 되야하며, 색감이라던가, 케릭터를 창작해서 그려줘야하고,
그외에 음식점이면 음식점에 맞는 일러스트도 창작해서 그려줘야 합니다.
짧게는2틀 길면3일을 고심해서, 한번몰입하면 6~12시간을 소요해야하는 작업이지요.
이것을 이친구는 두가지내용을 각각 3가지 이미지로 초이스할수있게 작업해달라고 합니다.
3일뒤에 완성된 디자인을 주문한 내용대로 해줬습니다. 수정할게 있으면 말해라 수정해주겠다.라고까지 얘기해줬지요.
디자인 파일을 받고는 이친구가 연락이 안옵니다.
그래서 2틀뒤에 전화를 다시해봤더니,
클라이언트가 맘에 안든다고 했다고 다시 3가지로 이미지를 잡아달라고 하네요.
(이 친구의 처신을 보고 기분이 좀 어짢긴 했지만, 바빠서그런가보다 하고 이해를 했습니다)
여하튼, 다시 작업을 한뒤에 보내줬습니다.
*이번에도 수정할거 있으면 알려줘라 그럼 수정해서 보내줄테니 바로 받아보고 연락주라고 했습니다.
*연락이 안오네요 .. 한달정도 가까이 흐른후에 제가 전화를 해봤습니다.
만나자고 하네요. 술한잔하자고, 만나서 요전 디자인 클라이언트가 만족해했냐 라고 물어봤습니다.
이친구 하는말: 야 . 그거 못썻어. 맘에안든다해서 그냥 못썼다야.~
본인: 아 그러면, 내가 바로 연락달라했잖아 왜 연락안했냐?
친구: 아 정신없었다. 그렇게됬다.
어쨋든 너 수고했으니까, 돈으로 주긴 머하고 술사줄게!
하면서
평소에 소주사주는게 아닌 택시를 다짜고짜 태우더니, 강남 청담동에 있는 A급 가라오케를
데려가더군요.(2차 아가씨까지 쏩니다.)
*하는말이. 너 프리로 나랑 일해볼래? 아님 월급으로 같이 내 사무실 와서 일하자!
이런 제안을 합니다. 초봉이 원랜 120이지만 월급130줄테니깐 할래 말래.
이럼서 제가한 디자인을 깍아 내립니다."와서 그런디자인은 못쓰니깐 배워야된다니 어쩐다니,
디자이너가 없으니, 네가 왔으면해 라고 제 실력을 깍기도하고,머 또 디자이너가 없으니깐 저를 쓰는거라고 하기도 하고" - 친구가 아니면 솔직히 머라하겠지만, 친구고 하니, 언짢아 하진않았습니다.
이날이후 3일뒤에 다시 술먹자고 연락을 온 친구
이전에 하던말을 다시하네요.
프리렌서로 일을 자기랑 일하면, 제가 가지고있는 스펙이 안되고 일이 복잡해지니
본인사무실로 와서 급여를 받고 일하자고 제안을 합니다.
(저는 프리로 일을 달라고 의향을 보여오던 입장)
급여를 얼마받길 희망하냐고 하길래, 제가 그랬습니다. 저역시 급여를 줘본 경험이 있는 입장이라,
만약 정말 프리가 아닌 급여로 네가 할거같다면, 내가볼때, 니가 필요한 사람으로써
사람을 고용하는것이고, 그업무량에 따라서 측정하는게 맞는거 아니냐, 그러니 네가 제안을 줘봐라라고 했습니다.- 그친구가 고민만계속 하고 있길래,
내가 해야하는일/그리고 근무시간/기타일에 대해서 물어봤습니다.
디자인을 해야하는일이 주된내용이며, 디자인업무는 인테리어에 따라 수시로 달라지므로 많지가 않으니, 그럴때는 현장일도 도와달라고 하면서. 출근은 9:30분으로 말합니다. 끝나는 시간은
대중이 없다고 하네요 -머저야 사업을 했던사람 입장으로 그리고 인테리어에 대한 심리도 어느정도 알고 있는터라, 이해했습니다.
제가 말하길 급여를 지금현재 제일 급여를 많이 받는직원이 얼마고 제일적게 받는 직원급여가 얼마냐고 물었더니, 130과 190을 말하네요 하면서 하는말이,
지금있는 직원이7명인데 전부 인테리어과를 나왔고 자신이랑7년동안 동거동락해온 직원들이라고 합니다.- 마치 저를 쓰면서, 비교를 하듯말하네요.
급여는 제가 150을 말했습니다.(중간정도로 저야 어짜피 인테리어일은 처음이고, 돈보단 제 앞날에 올인할수있는그런 계기가 중요했기도 하니깐요.)
그러면서 출근을 보름뒤에 하라고 하면서 결정을 보더군요.
보름뒤.
연락이없습니다. 연락을 해봤더니, 사무실로 놀러오라고 하는군요.
출근에대해서 다시 물어봤더니, 사무실을 이사를 한지 얼마안되서 제자리를 셋팅해주고 저를 부를려고 한다고합니다. 저한테 2명의 직원을 뽑아주겠다고 하네요. 디자인 파트로 해서 팀장을 주겠다고. -그래서 그게 대략 언제쯤이냐. 나도 출근날짜를 알아야 계획을 짜고 머리속에 그림도 그리지 않겠냐고 했죠.- 보름뒤로 예정을 또 하는친구.몇일뒤에 다시 연락주겠다고 합니다.
1주일뒤 연락이없길래 다시 연락을 했더니, 바쁘다고만 합니다. 보름이 지난뒤, 연락이 와선
갑자기 롯데월드 현장으로 나오라고 합니다.(속으론 지금나오라고 갑자기 나오라고하면 되는가 싶으면서) 몇시까지 있을것이냐, 그시간까지는 맞춰가겠다고 해서 나갔습니다.
현장에서 만나서 다시 말했습니다. 왜 연락을 준다고 하고 안주며, 바쁜건알겠지만, 출근하라고 해놓곤 이게 머 시간만 지나고있는거 아닌가에대해서, 그랬더니,3일뒤에 출근일로 잡았다고 그때부터 출근하라고 하네요. 이날 인테리어 클라이언트를 만나 아이스크림매장에 들어가는 메뉴판(실내간판식)과 아이스크림 실사사진 을 찍어달라는 2가지일을 받았습니다.
이날,롯데월드를 시작으로해서 좀있다가 밥이나 먹자고 하더니, 다른 현장에 미팅까지 가서 총5시간정도를 어슬렁 따라다니게 됬네요.-어짜피 출근전에 업무얘기나 여타 할얘기들을 가져보고자, 생각했던지라, 결국 사무실까지 다시가서 식사를 했습니다.
친구왈.조금있다가 일다끝나니, 술한잔 하자고 합니다.
이후 3시간을 사무실에서 일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놈아가 직원과 취침을 하고 있네요.(밤9시정도경)
피곤하면 가겠다고 했더니, 1시간만 취침하고 일어날테니, 저도 잠을청하라고 합니다.
쉬라고 하고, 전 집으로 왔습니다. 할일도있고...
10시50분경 전화가 오더니,술한잔 하러 건너오라고 합니다.
가는도중 전화가 와서. 한다는소리가, 인천현장에 갑자기 일이생겨서 거기 갔다가 와야되니,
저보고 같이가자고 합니다. 자신은 운전면허가 취소되서, 올때 자기 차도 거기있으니 같이 가지고 오자면서...
이후 인천현장에서 밤11시부터 점심12시까지 현장일을 돕게됬네요.(은근슬쩍 저를 끌고온 친구의 모습도 보이면서, 오픈날이라 바쁜 현장인부들의 모습도 이해는 됬습니다.)
너무피곤하니, 밥을 먹고 걍 모텔에서 잠을자고 서울로 올라가자고 합니다.
3시간정도 잔뒤에 현장에서 또전화가 온듯. 다시 인천현장으로 향했습니다.-이후 밤10시가 되서야, 서울로 택시로 같이 올라왔지요.(이녀석 차가 인천에 없었네요)
올라오는 길에 롯데현장에, 클라이언트가 있으니, 차라리 거기서 주문받은 메뉴판일러스트를 시안잡고 검토를 나눠보라고 제안을 하길래. 다음날까지는 작업해서 줘야하는 상황이고,
시안을 1차작업해서 직접 물어보면, 더낳겠다 라고 생각한 전 그렇게 롯데월드로 갔습니다.
가서 보니 현장 샵에서 쓸 냉장고 나르는일을 시키네요..(이미 직원대하듯 ....군말없이 했습니다)
새벽1시가넘어서 일러스트 작업을 시작했습니다(노트북을 1박2일째가지고 다니는상황)
*이 지금 메뉴판건은 제개인적인 일이 아닌 친구입장의 일이며, 정식출근인 상태도 아닌상태에서의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침까진 완성해서 넘겨줘야할 상황이기에,
신속히 만들었지요. 클라이언트에게 보여줬더니, 지금만든 색감과 디자인에, 클라이언트가 기존에 있는 그림이미지를 넣어주면 될거같다고 그렇게 해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집으로 돌아올려고 했더니, 친구가 같이 가자고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합니다.
(그디자인Ai파일은 친구사무실에 있는지라, 같이 이동해야 하기도 한 상황)
새벽2시부터 이친구일보는것을 기다리는데 아침6가 되버렸습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짜증도 안내고, 먼저 사무실로 가겠다고 하고 사무실로 왔습니다.
사무실에서 파일을 찾다보니, 처음에 제가 디자인을 해준(가라오케쏜 건- 클라이언트가 맘에 안들어서 사용못했다고 한)게 사용이 된 실사사진을 보았습니다.
*아 이친구가 거짓말을 했구나....내 디자인을 처내리면서 나를 고용하려고 하는 꿍꿍이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 걍 전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일이다보니, 살다보니. 그런 오너의 입장일수도 있겠고....생각했습니다.
우여곡절끝에, 점심12시가된뒤에 메뉴디자인이 완성이되었습니다. 손수 그린 일러스트그림도 첨부되었구요. 이때 친구가 사무실로 들어오더니, 바로 잠을잡니다.- 친구에게 파일을 넘겨주기전에 클라이언트에게 통화한후 수정할게 없다고 대답을들으면,전화를 내게 달라고 하고 집으로 왔지요.
낮4시가 되서 친구에게 전화가 옵니다. 다짜고짜 Ai파일이 어딨냐고,
디자인 시안이라는게 클라이언트가 초이스를 하게되면 끝나는게 아니라, 출력소에 보내기전에 출력을 할수있게 마감처리를 해줘야 합니다. 그러므로 AI파일을 달라고 할게 아니라.,
초이스 됬으니, 마감처리해서 보내달라고해야 하는 말이 맞습니다..
기분이 상했지만, 물어봤습니다. 초이스된거냐고..
친구왈: 클라이언트가 맘에 안든다는데 일단 시간이없으니깐, 걍 이번에 그거쓰고 다음에 다시할때 수정할거 말해준덴다" 아그리고 고 쪼막만한 그림들 맘에 안들어한다. 큼직막한걸 좋아해.
작업사이즈 300mm 300mm에 딱맞춰서 보내줘"
본인: (속이 디집어지는 친구의 말을 뒤로한체) 일단 아웃라인 작업해야 하는거니 10분뒤에 바로 보내줄게
이친구놈의 한두번 행위에 석연치 않게된 저는, 제가 공들여 디자인한 그림들은 빼버리고 기존에 실내벽에 사용되어진 그림을 크게 확대시켜서 보내줬습니다.-이런작업은 시간도 안걸리는 쉬운작업.. 300*300사이즈도 이미 이전에 사이즈 맞춰서 만든그림이었습니다.
실제로는 300사이즈면 여분을 2~5미리를 줘야합니다.그래야 출력제본 할때 원본그림틀이 제대로 나오기때문에..
그리고 전화를 했더니, 통화중 한30분뒤에 전화가 와서 설명을 해줍니다.
본인 : 온래는 300에 2~5미리 여분줘야 했는데, 네가 말한데로 300 사이즈로 해서 보냈고,
기존에 그림 아까 말한데로 확대시켜서 보냈다"
친구왈: 짜증스런말투로. 틀렸어! 내가 사이즈 수정했다. (하면서 저를 가리킬려는 내용으로 두서없는 내용을 늘어놓습니다.)
본인: (열이 받아버림!.) 야 네가 말한데로 300 해달라고 해서 300맞춰줬다고 했더니,
머가 틀렸다고 하면서 딴말을하는거냐"
라고 시작하면서 여직 2틀동안 너따라다니면서 클라이언트 가 주문한 시간에 작업한다고
지금잠도 못자고 네전화 기다리고 있었더만 한다는소리가 날 가르키려고 하냐?
디자인을 니가 알면 네가 하지, 넌 인테리어 하면서 네가 못하는 내일에 대해서 날 가리킬려고 하냐? 이런식으로 하면 내가 너하고 일못한다! 라고 .
*이놈 한다는 소리가, 단어를 잘못쓴거고, 디자인에대해서 머라한적없다,,,, 지금도 전화가 계속들어오는데 저땜에 전화를 못통화 한다고 합니다.
- 그래서 내가한말 이해를 못하면, 하던일이나 봐라. 난 너땜에 못잔 잠이나 자겠다고하고 끈었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제가 지금 페닉상태라. 기분은 이렇습니다. 이런놈하고 일하고싶지않다 ....하면서도,
이런걸(조언가님들이 격는 보통 있을수 있는경우?) 역지사지하면서, 제가 앞으로 올인할수 있는 괴도로 가야 하는것인가...
아니면 그냥 이런경우를 주는 친구, 다 때려치는게 맞는것인가..
내가 문제인건가????
요점정리를 하자면,
저는.희망하길, 나이도 내일모레 40이 되가는 시점에,솔로인 남자.. 2년간의 프리렌서를 접고 이제 사람들과 섞여서, 앞날에 올인할수 있는 저스스로에게 발전적인 일을 하고 싶습니다.
어느날 친구가 디자인을 부탁하고는, 제디자인을 쓰지못했다고 해놓고는
(나중에 알게된 ..사실상 썼다는점과),
- 이걸 후불로 주겠다고 하고는 연락을 안하다가 나중에 제가 연락을 하니,가라오케를 쏘는걸로 대신. 친구의 인테리어 사무실에 출근하라는 권유를 받게되고
이후 같이 일하자는 명분으로,이놈의 행언이 두서도 없고 무질서하게, 저를 끌고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출근하라고 날자를 어영부영 미루고는 정식출근도 아닌상황에, 클라이언트 미팅으로 디자인을 또 한번더 해주게되었는데 디자인건 앞전 내용처럼 처신하는 친구놈의 태도...
결론, 술먹자 밥먹자 하면서 저를 계속 옆에 끌고 다니는 녀석의 무질서한 행위.
제가 해준 디자인을 깍아내리는데만 바쁜.이놈 제가 이놈한테 급여받으면서 일을 하는게 맞나요? *본인이 표현한 7년동안 동거동락한 직원은 모르겠고, 지금 직원이4명이더군요.- 것도 직원들이 친구를 대하는 모습을 보면 전혀,직원과 대표의 경계가 없어보입니다.
고수님들의 조언을 받고자 합니다... 긴글(너무길어 죄송합니다._) 읽어주셔서 진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