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주상복합아파트 ‘갤러리아 포레’가 도곡동 ‘타워팰리스’를 제치고 올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로 선정됐다.
4일 ‘서울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매매된 아파트 중 ‘갤러리아 포레’ 전용면적 241㎡의 실거래 가격이 44억원으로, 2년 연속 최고가 거래 아파트에 올랐다. 또 갤러리아 포레는 올 들어서만 3건이 40억 원대, 1건이 39억원대에 거래돼 ‘최고가 거래 아파트’ 상위 10곳 중 5곳을 차지했다.
‘갤러리아 포레’는 서울숲 등 풍성한 녹지와 더불어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자리에 있는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로 과거 부(富)의 대명사였던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삼성동 아이파크 등을 제치고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 성수동 인근 부동산 관계자들은 “‘갤러리아 포레’가 최고 비싼 아파트로 떠 오른 것은 기업가, 전문직, 방송인 등이 입주민들이 모여 최상류층의 커뮤니티가 형성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올 3월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갤러리아 포레’168.3㎡를 30억3000만원에 사들인 바 있다.
지드래곤은 이외에도 서울 마포구 하중동 ‘한강밤섬자이’ 아파트 전용 160.4㎡ 아파트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매매가는 12~13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30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성호 새누리당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드래곤의 한 해 저작권료 총 수입은 7억 90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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