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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그집의 추억

순간을소중히 |2013.11.19 23:39
조회 37,703 |추천 91

헐 무심코 들어와봤는데 톡이네요 ^^;;; 감사드려요 ㅎㅎ

 

 

 

 

 

밑에 댓글중에 얼릉 나왔으면 어머니 그렇게 안되었을거라고 하셨는데

 

제가 그집에 살면서 무의식적으로 계속 이집싫다고 이사가자고 했어요 하지만

 

제가 그때 당시 너무 어려서 어르신들이 주의깊게 듣지를 않았어요

 

결국 안좋게 이사갔지만요... 지금도 생각하면 정말 기억하고 싶지않은 추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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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예전에 댓글로 글을 남겼는데 반응이 좋아 이렇게 글로 적음

 

이일은 제가 실제로 겪은 일이며 지금도 그집을 생각하면 오금이 저리고 싫을만큼 저에겐

 

안좋은 추억이 되어버린 이야기임.

 

자고로 집은 잘 골라야 한다

 

나 어렸을적 안좋은집에서 8년동안 있었는데 그동안 정말 파란만장했다 ㅋ

 

제가 어렸을적 그러니까 초등학교2학년때 우리 부모님 싼가격에 처음 집을 사셨음 그래서 감격 또 감격 집이 2층집이였는데 그당시 그집이 너무 싸게 나왔음 그래도 우리 부모님 내집마련하고 싶어서 싼가격에 그집을 매입함 집뒤로 뒷산이있었는데 처음 집을 본순간 난 조금 소름이 끼쳤음..(이유는 알수 없음)

 

집에 이사온뒤로 이상한일이 많았음

그러니까 우리집 앞마당에 개 2마리 뒷마당에 1마리를 키웠는데 밤마다 뒷마당 개가 미친듯이 짓어댐 우리 부모님은 뒷산에 야생동물이나 고양이 뭐 기타등등이 자주 나타나니까 그거 보고 그러는거다 생각함 그러다가 엄마 아는 지인이 닭이랑 오골계를 몇마리 주셔서 뒷마당에 키웠는데 헐 몇일못가서 다 죽음 (이유없이) 그러던중 내가 아빠랑 대판 싸워서 집을 나간적있음 하루종일 책방에서 책보다가 돈이 떨어져 밤 11시쯤 우리집 담을 넘어 뒷마당으로 숨었는데 헐 산이 늦은밤인데도 불구하고 훤하다고 할까 그러면서 음산한 살기를 느껴 뒷마당 창고방에 숨음 그러고 거기서 쪽잠을 잤는데 누가 자꾸 왔다갔다 하는것임 그래서 난 가족들이 내가 안들어오니까 집을 살펴보는줄 알았음 어린마음에 그러고 잠이 듬 아침에 아빠한테 발각되서 뒤기게 맞음 그런뒤 물어보니 우리가족 절대 나 찾은적 없고 집에서 자고 있었다 함 헐 그럼 그게 뭐지??

더웃긴건 우리집 한바퀴를 돌고 창고방 앞 지하보일러실에 내려갔다 올라와서 다시 돌고 그랬던 건대 (우리집보일러가 자주고장이 났음 ) 맨날 빨간불 고치러 아저씨오면 고장나지 않았다고 애기한일이 비일비재 그러다가 어느날 언니가 새파랗게 질려 집에와서 나를 불렀음 나한테 그날 있었던일을 새새히 물어봄 다 애기하니 우리집 옆집에 언니 친구가 있는데 언니친구가 밤마다 빨간불이 너희집을 맨날 돈다며 그게 뭐냐고 물어보드란다... 헐 그뒤로 내가 무의식적으로 엄마한테 이사가자고 조름 그러다가 엄마가 갑자기 쓰러지셔서 성모병원에 입원 병명은 모름 한순간에 우리엄마 못걸음 그뒤로 이상한 경험을 함 엄마가 입원해서 언니가 병간호를 하고 나랑 내 남동생이랑 집에 있었는데 밤마다 문여는소리 닫는소리는 기본이고 창문밖에서 우는소리 장난아니게 들었다 남동생은 무섭다고 울었는데 난 그때 뭔 용기가 났는데 일일이 나가서 확인해봄 내가 확인을 하니 그 귀신이 내 꿈에 나타남 내방에서 나혼자 자고 있는데 내방 창문을 벌컥 열더니 들어오지는 못하고 밖에서 미친듯이 웃으면서 날 노려봄 그런꿈을 자주꿈..

 

그러던중 엄마가 퇴원 집에서 못걸으신채 요양중에 이상한 꿈을 꿈

우체부아저씨가 엄마이름을 부르면서 부름 내가 나갔음 우체부아저씨가 본인이 우편물을 수령해야 한다고 엄마 데리고 오라심 느낌이 이상해 2층으로 올라가 창문으로 밑을 내려보는데 헐

우체부아저씨 뒤로 죽은사람이 일렬로 서있었음

그뒤로 6개월뒤 또 이상한 꿈을꿈
건장한 검정옷을 입은 남자 넷이 우리엄마 이름을 부르면서 나오라고 소리침
내태몽은 호랑이 남동생은 마을을 지키는 나무 언니는 힌 백사였는데
내가 호랑이로 변해 문앞을 두발로 막고 있었고

동생은 나무로 변해 담넘어올려는 그넘을 막고 있었고
언니는 백사로변해 문손잡이에또아리를 틀고 있었음
그렇게 그놈들 못들어온채 꿈에서 깸

 

엄마한테 전에꿈이랑 합쳐 애기했더니

자기가 이제 얼마 살날이
남지않은거 같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함
그뒤로 6개월뒤에 돌아가심
돌아가시고 우리언니가 말함 돌아가시기 하루전날 자기가 이상한 꿈을 꿨다고 햇음

 

큰유람선에 엄마가 타자마자 갑자기 곰3마리가 나타나 엄마 못타게 난동을 부렸다함
근데 다른 사람들이 곰을 피해 유람선에서 내렸으나 엄마는 못내린체 꿈에 깼다고 함

엄마 장례 치른후 이사감 ...
아부지가 집을 내놓았는데 한동안 팔리지 않아 할수없이 가격을 겁나게 낮춰서 팔았다고했음
이사간뒤 2달뒤 그집을 매입한 사람이 귀신든집 팔았다고 찾아와서 겁나 뭐라고함
그것때문에 한동안 시달렸음

 

이사간뒤10년뒤 그때 동네에 같이 살았던 친구를 우연히 만남 안부물으면서 자연스럽게
그집에 대해 물어봄 그때 충격적인 말을 들음.. 그친구는 그동네에 태어나서지금까지 살아옴
그친구 할머니때부터 살음 그친구 할머니랑 친한 스님이 그동네에 한번 온적이있는데
우리집을 가리키면서 이집은 사람이 살집이아니라고 하면서
저승문으로 통하는 통로라고 말함 한마디로 귀신이 바글바글 하다고 보통 기센사람 아니면 살기
힘들다고 했음
그러면서 지금 사람이 살고있냐고 물어보니
우리 나가고 한 7번 주인이 바뀌고 택시 운전하는 드센여자가 들어온뒤 계속살고있다했음

 

 

요약해서 이정도임 그집에서 있었던일 애기하면 책한권넘게 나옴 암튼 안좋은 추억임 

추천수91
반대수1
베플kimyoonsup|2013.11.20 21:59
어머니가 그렇게 되시기전에.빨리 그집에서 나오시지 그랬어요...그랬으면,어머니가 사셨을지도...
베플야색마|2013.11.21 10:41
그 집 좌표 좀 찍어주삼.. SBS에 제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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