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뉴욕콘이 끝난지 며칠이나 지난 지금도 마음의 상처에서 힐링이 안돼 허우적대고 있는 1인 입니다. 잉피들 노래들으며 달래고 있지만 콘에서 부른 노래들은 ㅜㅠ 울컥 ㅜㅠ 암튼 개고생하고 콘도 제대로 못보고 돈쓰고 억울하네요.
전 15일 밤 기차타고 보스턴에 도착 뉴욕 가는 버스 5시간
타고 뉴욕 7시반에 도착! 맨하탄은 몇번 가봐서 케이타운
으로 직행. 버스터미널이 42가 케이타운 32가... 엠씨센터
34가... 얼리 엔트리 티켓이라 몇시부터 입장가능한지 문
의 하려고 또 나중에 덜 헤메려고 확인차 들렀는데... 아침
8시에 벌써 길다란 줄이. .. 설마 설마 했지만 ㅠㅠ 역시나
잉피콘 줄이었음. 호텔에 체크인도 못했는데 뭐지? 이러
다 다행히 내앞에애들이 자리 맡아준다해서 캐리어만 후
다닥 맡기고 8시부터 죽침... 장장 12시간의 기다림. 내앞
에 벌써 한 200명은 있었던듯. 한국서 온 팬들 다른나라에
서 온팬들 등등 암튼 많았음. 줄은 그때도 개판임. Ga고
얼리고 다 섞임. 이럴거면 돈 왜 더 받음? 오후 다섯시쯤
대충 걸러냄 그래도 앞에는 다 섞여서 들어갔다함. 아 짜
증나! 하루종일 기다렸는데 시큐가 개같이 일해서 새치기
한 무개념 완전많음 뒤로 가라해도 꿈쩍도 안함 사람들 개
빡침. 어쨌든 콘 들어감. 6시 조금 넘어서 입장해서 8시까
지 다리도 못펴고 사람들 사이에 낑김. 내자리 센터에서
좀 벗어난 왼쪽 세네번째 줄임. 앞에 바리케이트 쳐짐 무
대랑 거리 있었음. 뮤비만 주구장창 봄 ga 들어오면서 신
경전 장난아님 자꾸밀어서 모두 밀착!!! 땀 뻘뻘 흘리고 쇼
시작도 전에 몇명 나감. 드뎌 잉피 출연... 하아... 하나같이
서로 밟고 올라가듯 뒤꿈치 드니까 하나도 안보임. 좌우로
앞으로 파도처럼 엄청 쓸려다님. 진심 죽는줄암. 잉피 인
사할때 완전 짜부되서 숨못쉼. 거긴 이미 사람이 있을때가
아니었음. 나 분명 왼쪽 세네번째 였는데 어느새 센터 근
처 두번째줄까지 갔다옴. 다시 세번째쯤 됐나... 내가 겪은
증세. .. 호흡곤란 산소가 엄청 부족. 암내 쩔음. 구토 증상.
구역질 계속나고 어지러움. 탈수 증세. 도저히 그대로 있
다간 죽을거 같았음 씨큐가 보지도 못함. 그래서 제발로
걸어나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ㅜ진심 속상해 죽는줄암. 내가 어느시점에서 빠져 나왔
는지 가물가물함. 성종이랑 성열이랑 솔로 할때 성종이
물뿌리고 성열이 무대 밑으로 한바퀴 돈거 기억남 ㅠㅠㅠ
그거때메 엄청 밀렸음. 호야랑 동우 랩할때 빠져 나왔나?
물마시고 정신차리니 명수 솔로 ㅠㅠ 정말 쇼 반도 못보고
계속 뒤에 있었음 하루종일 기다리고 앞에서 시달려서 체
력 방전 핫도그 하나로 버텼으니 ㅠㅠ 암튼 우현이 솔로때
2층 발코니 도는거 보고 울컥터짐 ㅠㅠ 나도 편하게 발코
니 앉을걸 쇼도 못즐기고 개고생에 애들도 제대로 못보고.
뒤에 나오니 다리 삔애들, 신발 잃어버린 애들 2이나 봄.
계속 실려나오는 팬들... 다른 분이 미국애들 체력이 약한
가? 라고 하셨는데... 진심 압사 당하는게 어떤건지 몰라서
그런거임. ㅠㅠ 가슴이 꽉 눌려서 숨 못쉼 그래서 등치 큰
남자들도 실려나감.질식사 가능!!!! 난 그나마 가방메서 공
간 확보가 아주 쪼금 있어서 제발로 걸어나옴. 초반에 정
신없이 동영상 촬영했는데 짐보면 어이터짐 어찌나 쓸려
다녔는지 ㅎㄷㄷ 개구라치는 무개념도 대박 많음! Ga 같
음 실려나간애들인것처럼 짐가지러 간다면서 꾸역 꾸역
들어와서 자리차지함 비켜준 나님 병신 ㅠㅠ 졸라 빡쳐서
영어로 니 지갑 찾았냐? 라며 뒤로 쫒아냄! ^^;;; 내가 걔보
다 키컷음! 한국말로 욕하드만 ㅋㅋ 암튼 난 규수니인데
초반엔 동우만 내앞에서 젤 잘보임!!! 명수도 내앞이었는
데 가까이 안왔었음. 초반에 성규는 내쪽으로 잘안옴 성종
이도 마찬가지! 근데 ㅠㅠ 근데 ㅠㅠㅠ 끝날때 계속 내가
있던 자리 앞에 서있음 ㅠㅠㅠㅜ 같이 기다렸던 애들 말론
성규가 사진도 찍어주고 대화도 하고 그랬다함 ㅠㅠㅠ 개
빡침! 나도 성규 보고팠다고 ㅠㅠㅠ 전화 배터리도 나감
진심 되는 것 하나도없음. 그래도 최대한 즐기려거 노력함
ㅠㅠ 내거하자 추격자 할때 죽이더만 ㅠㅠ 역시 칼군무!!!
나중엔 넘 힘들어서 카메라멘 뒤에 앉음 성규 잡는 카메라
만 봄... 근데 내눈에만 그리 보인건지 원래 그런건지 끝날
때쯤 성규 기분 안좋아 보임 아픈가? 계속 뒤돌아 있고. 흠
성열이랑 얘기하면서 웃기도 했지만 ㅎㅎ 암튼 들어갈때
도 혼자 젤먼저 휙 사라지고 ㅠㅠ 역시 동우만 끝까지 못
가고 ㅠㅠ 성종이 동우 우현이 울고 ㅠㅠㅠ with 부를땐
애들이 슬로건 들고 있는데 나도 울컥 ㅠㅠ 애들도 울컥.
콘후기는 다른분이 넘 잘쓰셔서 별로 더할건 없공... 콘 후
유증으로 아픈 맘이 좀 진정되면 사진과 동영상 올릴게요.
하아.... 인제 언제 또 잉피를 볼지 ㅠㅠㅠ 미국서 공연 또
했으면 좋겠네요. 제발!!!! 그땐 좋은데서 공연합시당. 비
콘썰 메디슨 스퀘어 가든서 했는데 그땐 얼리 엔트리랑
ga이렇지 안았다고요!!! ㅠㅠ 완전 기대했는데 죽음의 문
턱을 넘을뻔 하다니. 아참 애들 진심으로 놀란듯! 동우랑
호야가 멘트 했지만 가까이서 본 표정은 동우는 특히 소스
라치게 놀라서 당황한게 보임. 첫 세곡땐 애들이 앞줄보며
깜놀한듯. 얼굴 굳음. 걱정스런 눈빛이었음. ㅠㅠ 한국처
럼 얼리랑 ga바리케이트로 좀 치지! 하긴 기다리는데 시
큐가 그러더군요 절대 얼리 사지 말라고. 돈낭비라고 첫줄
아니면 얼린 다 소용없는듯. ㅠㅠ 암튼 미국서 이새벽까지
울컥해서 써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