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은 춥고 할것도없고 돈도없어 내방
전기장판위에서 귤이나 까먹고 있는 25살 여자입니다.
저는 지방대 4년제를나와서 12년에 졸업하여 현재 백조로
지내고있습ㄴㅣ다.
처음에 졸업하기 전에는 토익한다고 한마디로 깝치고다녔는데
진짜 깝만 치고 다녀서 점수도 바닥이고
졸업해서 쫌만 공부하다가 어학점수쌓고 이력서넣으면
좋은데갈줄알고 어영부영 공부비슷하게하다가 6개월이가서
25살 올해가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돈도없고 집에만있기 눈치보이고
공부도안되서 알바비슷한 곳에 일을하다보니 벌써 겨울이
되었네요ㅡ 지금은다시백수이구요. 막상 졸업해도 공부하면서 이력서넣으면 취직이될지알았어요.하지만 현실은 시궁창이더군요.
문제는 제가 정말 뭘 할지모르겠어요
일단 일은해야겠는데 내년에26살이되는데 누가 날 뽑아줄까
이런생각도들고 목표가없으니 지금도 놀고있습니다.
그런데요 요즘은 무서워요 이런제가
이러다가 평생 백수하면 어쩌지..? 별에별 생각이들면서
왜 이때까지 이렇게살았을까.
그렇다고 정말 제가 아무것두안하고 그러지는않았어요
어학연수 봉사활동 교외 교내활동 끝내주게 한것도아니지만
아예 안한것도아니고..
걱정만 앞서고 몸은 실행에 안 옮기고
...
참...답답합니도
그리구 더슬픈건 그나마알바하고 돈이있을때는
친구들도만나고그랬는데
돈이없으니까 모임나가기도 정말 부담스럽고
정말 요즘은 3만원이 10만원같이 느껴져요...
취업한친구들을 보니 내 자신과 비교하다보니
정말 전 한없이 초라하더군요
맨날얻어먹을수만은 없으니까 차값 챙겨가는것도 부담스럽고
진짜못났네요!..휴.....
정말 눈물이나요
취업못해서가 아니구요
아직도 갈팡질팡하는저의 이런 태도가 너무 화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