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밤마다 잠못자서 완전 힘드네요...
김장때문에 언니랑 조카들이 그제 집에 왔는데
아침마다 "이모 오늘은 몇시에 와?" 라며 저 퇴근 하기만을 기다리는
큰조카가 있어서 밤마다 놀아줘야 하고...
새벽엔 아직 돌도 안된 조카의 잠투정땜에...휴
어제도 11시넘어 간신히 잠들었는데 애기 우는 소리에 깨보니 12시 반이던가?
그때부터 진짜 새벽 5시까지
와... 언니가 살이 쪽쪽 빠지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ㅠㅠ
언니가 재우다 안되서 저도 안았는데 아직 서툴러서 불편한지 더 울더라는...
이래갖고 나중에 내아이는 어찌키워 ㅠㅠ
아빠도 안아보고 결국엔 울엄마 등에서 겨우 잠들긴 했는데
내려 놓으면 또 울고... 새벽내내 무한 반복... 진짜 내가 다 힘들더라는ㅡ,.ㅡ
근데... 나도 나지만...
아침에보니 엄마 여전히 애기 업고 쇼파에 앉아 계시는데 어찌나 안스러운지
오늘 배추 150포기 절인다고 할일 많다셨는지 괜히 좀 걱정이 되네요
(착한딸코스프레^^;)
그래도 출근하려 나오는데 고놈 언제 그랬냐는듯 쌩글쌩글 웃고 있는걸 보니..
미우나 고우나 내조카~~~ㅎ
불면증으로 잠 못자는것 보다 더 힘든 요즘이네요
힘들지만 마음만은 즐거운 금요일!!! 오늘하루도 즐겁게 잘 보내봐요~~~>.<
전 일단 커피나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