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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간 친구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처녀친구

인생뭐있나 |2013.11.22 15:21
조회 130,481 |추천 111

후기까진 아니구요 톡되서 깜짝놀랬어요~

 

많은분들이... 저와 같은 상황인줄이야 ....

 

친구데리고 병원에 데려가보지 그러냐고 그러신분들도 있는데... 제가 왜 병원에 안데려 가보려고 했을까요 ... 제가 아무래도 너 산후우울증인거같다 병원같이 가 줄테니 가보자 했더니

자기는 그런거 아니라며 절대 안간다고 하더라구요 .. 본인이 안가겠다고 고집피우는데 제가 어떻게 데려가겠어요...

그리고 저도 말했죠 너 그렇게 말하는거 들어주는거 힘들다 나도 사회생활에 지쳐쓰러져가는 판에 너이야기 들으면 나도 우울증 걸리겠다고 ........ 그럼 저한테 서운하다 어쩌다..

그렇게 연락 끊고 해본게 몇번인데 ... 맘이 약한 제 잘못인가봐요 ... 아무렇지 않은척 연락오면 ...저도 받아주고 받아주고 했어요 ... 걔한테는 그래도 제가 하나뿐인 자기 지인일테니.... 불쌍하더라구요 ......

 

신경 안써보려고 노력하려구요 ~ 저 친구때문에 시집갈 생각이 사라졌으니... 공감 될 일이 생기기는 어렵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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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 친구때문에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조언 좀 구하려구요~

 

 

내년이면 26살 여자입니다

 

저에게는 중학교때부터 친한 친구가 있어요

 

 

 

제 친구에게는 자기 속 마음 까 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요 저 밖에.. 친구가 없거든요

중학교때 친구들 고등학교때 친구들 다 틀어졌어요 이유는............이친구의 남자편력때문..

 

 

친구는 대학도 다녔다가 안다녔다가 다른대학으로 편입했다가 직장을 얻었다가 그만두고 방황하는 생활을 많이 했어요

그러다가 할아버지가 계신 지방으로 이사를 갔는데 거기서 동네 아주머니께서 주선을 해주셔서

나이차이가 꾀 나는 남자랑 선을 보고 백일만에 그 남자랑 작년에 결혼을 했어요~

 

결혼 준비 동안에 아기도 생겼더라구요

 

그전에 제가 많이 조언을 했어요 결혼 안해본 저지만은 그 남자......돈이 좀 많다는 거 뿐이지

술좋아하지 사람좋아하지 .... 술만 먹으면 주사가 심하더라구요

그런 내용은 제 친구한테서 다 들었구요

술 먹고 쌍스러운 ........ 욕을...................... 항상 그런 일 있으면 저에게 말하더라구요

이야기 털어 놓을 곳이 저밖에 없으니 그래서 제가 말렸어요 결혼 잘생각해보라구요

그 친구도 고민하는 척 하더니... 결국 결혼 하고 아기도 낳고

 

결혼도 했고 아기도 낳았으니 축하해주기도 했죠 그런데 문제는 지금부터였어요

 

하루에 한번 우울하다 왜 나 벌써 결혼한걸까 심심하다 나가서 놀고 싶다 죽고싶다

나 왜 결혼했을까 왜 아기는 벌써 낳은걸까

매일 이런 소리만 하더라구요

솔직히 저는 매일 말렸는데 젊은 나이에 나이차이 9살나는 사람이랑 뭐하러 결혼하냐며

그저 그 친구는 집에서 떠나고 싶다 말하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결혼했으면 조용히 잘 살아야지 매일 죽고싶단 소리하니 저도 죽을꺼같더군요

제가 더 우울증 올꺼 같더라구요

 

한번은 주말에 제가 살고 있는 곳으로 즉 그 친구의 친정으로 놀러왔더라구요

그래서 아기는 친정엄마한테 맡기고 나오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날 제가 저의 다른 친구들이랑 약속이 있었고 그 친구들도 제 친구를 아니깐 같이 놀자하더라구요

그래서 노는데.............................................. 제 친구들은 다 처녀 ..그러니깐 시집안간 아가씨들이잖아요

저희요 한 두살 먹은 아이들아니긴 하는데 지네 부부생활을...........낱낱이...........말해주더라구요

아무리 친구사이 이지만 민망하자나요 19금 내용은 ...그리고 남편 뒷담화

외박도 밥먹듯이하며 임신했을 때 먹고 싶은거 사다주지 않은 이야기 술만 먹으면 욕하고 밥상 뒤엎고 그런이야기 등등..........

 

저희 친구들.. 모든 남자는 다 똑같을 꺼같다며 그 남편이야기로 인해 시집가기 싫다고

저희한테도 시집가지말고 혼자사라며 .......

 

무슨말만하면 아가씨들이라 좋겠다 난 아줌마다 유부녀다 ...........

부럽다 젊을때 놀아라 ... 결혼하면 애기 갖지말고 살아라 애기때문에 죽을꺼같다

혼자살수있으면 혼자 즐기면서 살아라 남편도 다 싫다

 

누가 시집일찍가라고 했나요 누가 아기 일찍 가지라고 했나요 자기가 한 선택이잖아요

 

지금 자신이 살고 있는 곳에 자기혼자여서 그리고 친구가 없어서 말 할곳이 저밖에 없어서

그러는거 아는데 나노는거 좋아하고 항상 주말마다 약속이잡혀서 페이스북에 카스에 사진올리면 부럽다 아가씨여서 ...........이런댓글....................아 짜증나요 미칠꺼같애요

괜히 눈치봐요 그 친구를 내가 노는게 미안해서 ....... 자기도 놀고싶겠죠 ........그런데 남편도 있고 아이도 있으니...... 그런데 그 친구때문에 저의 사생활에 피해가 가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

 

아 이친구 어떻게 하면 좋죠 .......

 

 

 

추천수111
반대수14
베플|2013.11.22 16:23
저도 그런친구 있었었음 유부녀에 맞벌이 했던 친구였는데 하루에 몃번씩 전화해서 회사욕에 시댁욕에 들어주다가 미쳐버리는줄 알았음 거기다가 내가 한번 하소연 하면 듣는둥 마는둥 하고 딴데 열받아서 나한테 화풀이 하길래 인연끊어버림 정말 살것같고 세상이 아름다움
베플느낌이온다|2013.11.25 09:48
말씀하세요.. 나는 니 감정의 쓰레기통이 아니라구요.. 왜 친구 잘 사귀라는 줄 아세요? 저 여자처럼 부정적인 영향만 끼치는 사람은 님 인생에 전혀 도움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님은 저 친구한테 심적으로 의지하지도 않잖아요.. 단지 그 친구에게 단 하나남은 친구라는 굴레에 속박되어 있는 거죠.. 님은 천사가 아닙니다. 매일 매일 전화해서 하소연 하는 건 친정엄마나 친동생이 해도 짜증나요.. 한동안 거리두시고 님 생각을 명확히 전달하세요..
베플1|2013.11.23 02:19
그애 원래그성격이었을꺼같은데요 친구없다면서요 멀어지세요 그애팔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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