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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제가 후회하지 않을까요..??

ajjjjj |2013.11.22 18:40
조회 1,320 |추천 0
저와 남자친구 둘다 19살이구요

그리고 서로가 첫 여자친구 첫 남자친구이구요..

 

사귄지 200일 정도 됬는데..

제가 재작년, 작년 아니 몇달 전까지만 해도 제 주변 친구들이

경험이 있다는 말 듣고 엄청 놀랐고-_-

몇달 전만 해도 나는 결혼하고 할꺼라고, 그전에 한다고 해도 결혼 날짜 잡고 결혼하기로 한 사람이랑만 할꺼라고 했었는데

불과 두달 만에 이런 고민을..ㅠㅠ

남친이 해도 되겠냐고 물어본 적이 두 번..이었는데

그때마다 제가 싫다고 거부했습니다


남친을 못믿고 이런것보다....이렇게 쉽게

그때의 감정에 이끌려 충동적으로 결정해도 될 문제도 아니고

또 몸까지 다주면 남자는 정복감에 떠나버린다는 말도 들었기 때문에

저를 위해서라도 거부했습니다

남친이 절 정말 아껴요

그래서 딱 한번 물어보고 제가 싫다고 하면 그날은 다시는 요구하지 않아요.
 

근데 솔직히요..

제가 다른 남자를 사귀게 되어서, 아니면 결혼 후에 관계를 맺었을때

저는 그 남자가 저에게 처음인데,

그남자는 제가 처음은 아닐꺼잖아요...

여자는 혼전순결 지킨 사람들이 아직도 상당히 있는 반면..남자는..아니잖아요

 

그런데

제가 지금 남친과 관계를 맺으면

저한테도 처음이고 남친한테도 제가 처음이라는 거에 의미를 갖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쉽사리 제가 허락하지 못하는건..

남친이 떠날까봐 그런 건 아니구요..

 

처음할 때 이렇게 고민해서 그렇지..한번 하고 나면 그 다음에 또 하게 될꺼고..

그것도 잦아질꺼고..그렇게 되잖아요??

그럼.. 지금 우리가 뽀뽀랑 키스가 익숙해졌듯이..그런 것 또한 익숙해 질까봐 무섭습니당..

한마디로

키스나 뽀뽀와는 달리 이건 아예 "몸을 준다"는 의미인데..

키스와 비교도 할 수 없는 이런 중요한 일을 반복함으로써..

관계가 단순히 쾌락만 추구하는..그런게 되고..가치는 퇴색되는 관계로 될꺼 같아서요..

남친이 무서운 것도 아닌데..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구 처음이라 그런지ㅠㅠ

좀 그래요..
 

그렇다고 남친이랑 같이 하는게 싫고 거부감 들고 그런건 아닌데..

오락가락하네요..

남자친구랑 자도 후회하지 않을까요.??
추천수0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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