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고있는 저희친형이 자신의 홈피에 쓴글입니다.
여기 미국에 와서 Sophan이라는 친구를 만났다. 부모님이 캄보디아 사람이지만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랐다. 그런데 이 친구를 보면서 또 대한민국과 비교하여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이 친구는 미국 해병대에서 4년을 근무했다. 물론 이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면 또 화가 난다. 대한민국에서 군인과 전역자들을 대하는 예우 때문이다.
아무리 똑똑하고 뛰어나고 돈이 많으며 전 세계에서 인정 받는 민족이라도 그들을 보호할 만한 국방력이 없고 국력이 없으면 또는 그들이 돌아갈 조국이 없으면 그 결과는 어찌 됐던 간에 비참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지나간 역사는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명확한 예가 몇 가지가 있는데 내가 아는 예를 들자면 이스라엘, 아메리칸 인디언, 잉카, 마야, 그리고 대한민국이 있다. 아메리...칸 인디언들이 미국 전 영토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힘이 없었던 관계로 순식간에 멸망했다. 잉카문명 마야문명 또한 지금의 기술력으로 생각해보아도 어떻게 해서 그 당시에 그러한 문명을 건설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 되어지는 불가사의한 기술력과 수학적인 능력들을 가지고 있었지만 국력이 없었으므로 스페인 사람들에 의해서 한 순간에 멸망했다. 좀 더 구체적인 예를 들기 위해 이스라엘을 생각해보자. 원래 이스라엘은 유목민족이었으므로 이스라엘이라는 국가는 없었다. 제 2차세계대전이 1945년 8월15일 일본의 항복으로 끝나기 전 1945년 5월달에 독일의 항복으로 유태인 학살도 끝이 났다. 이 세계2차대전 당시에 전 세계에 분포하고 있었던 유대인의 숫자는 대략 1400만명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유대인 학살로 인해 약 (추정)600만명의 유대인이 죽었다. 퍼센트로 따지자면 이는 40%에 달하는 수치이다. 한 민족의 40%가 죽었다. 좀 더 현실감 있게 표현하자면 우리나라 5천만중에 40%라면 2천만명이다. 서울에 약 천만명이 모여 산다고 알려져있는데 그렇다면 서울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다 죽어 없어지고 서울이 텅텅 비었음에도 불구하고 죽었던 만큼의 인구수를 또 죽여야 40%를 채울 수 있다. 유대인들이 그렇게 학살당했다. 그렇게 똑똑하고 그렇게 영리하며 아인슈타인과 같은 천재 물리학자를 배출해내고 당시 최고의 부를 누리던 모든 유태인들이라 할지라도 그들의 국가가 없었으므로 지켜줄 국가가 없었고 돌아갈 국가도 없었다. 그리고 그들은 그렇게 40%가 죽어나갔다. 그리고 1948년 연합국과 영국에서 이러한 결정을 내린다. 이스라엘이라는 국가를 만들기로 한다. 그리고 그들이 원래 유목하던 곳은 지금의 이스라엘이 있는 위치이므로 그곳에 이스라엘을 건설한다. 그렇게 해서 이스라엘이라는 국가가 탄생한다. 즉 이스라엘의 국가는 세워진지 약 60년정도가 되었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그 땅은 지금의 팔레스타인이 있는 지역이다. 그래서 그곳은 아직도 작은 전쟁이 끊이지 않는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들은 국가가 세워진 이래로 단 한번도 주변국들과 전쟁에서 패한 적이 없다. 주변국이 모두 이슬람이어서 홀로 유대교를 믿는 이스라엘과 사이가 좋을 리가 없다. 이유는 전쟁이 났을 때 싸우기 위해 조국으로 돌아오는 청년의 속도가 엄청나다. 젊은 남자부터 임산부까지 전쟁에 참여하기 위해 지원한다. 게다가 의무 군복무를 마친 모든 이들에게 취업 등등의 분야에서 보상이 주어진다. 유대인들은 국가를 보존하는 것이 엄청나게 중요하다는 것을 단 한번 2차 세계대전을 통해 뼈저리게 깨달았다. 그래서 국방력을 기르고 또 국방에 의무를 다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그렇게 실천하고 있다. 이와 같은 예를 가진 예가 바로 나의 조국 대한민국인데 얼마나 멍청한지 살펴보자. 율곡이이가 십만 양병설을 주장했지만 듣지 않았다. 결과는 1592년 임진왜란이라는 결과로 나타났고 모든 조선영토가 왜놈들 손에서 놀아났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배워야 할 점은 미리미리 준비한 해군 이순신 장군의 해군은 한번도 패한적이 없다. 전세계 최초 철갑선을 만들고 준비했던 이순신 장군의 군대는 패한적이 없다. 그렇게 임진왜란이 약 6년동안 펼쳐지고 수많은 조선인들이 죽어 나갔다. 왜군이 도착하는 곳마다 불이 질러지고 학살이 일어났으며 귀무덤 코무덤이 산을 이루었다. 그래도 조선은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원나라가 쳐들어와 온 조선팔도를 누볐으며 조선은 강화도 말고는 온 조선을 내주어야 했다. 이것이 바로 중학교 국사시간에 배웠던 삼별초의 항쟁. 그래도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병자호란이 일어났다. 청나라에게 조공을 바쳐야 했으며 1년마다 한번씩 내시를 보내기 위해 수백명 수천명의 어린남자 아이들의 성기를 잘라야 했다. 그렇게 해서 살아남은 남자아이는 청나라에 내시로 보내졌고 많은 어린 남자아이들이 성기를 잘라내다 죽어나갔다. 그리고 화냥년이라는 말의 유래가 되는 환향녀가 있는데 청나라로부터 귀환한 여성들을 일컫는 말이다. 모든 조선을 짓밟은 청나라는 조선의 여자들을 닥치는대로 강간하고 또 청나라 수도로 끌고가 온갖 욕을 보였다. 그래서 그 여인들은 성노예로 전락하기도 했고 그 중에 운 좋은 몇몇 여자들은 조선으로 귀향할 수 있었다. 그것이 바로 환향녀 그래서 이 여자들을 순결을 잃었다고 해서 환향년이라고 속되게 불렀다. 임진왜란이 1592년인데 병자호란이 1636년이다. 100년도 채 지나지 않아서 더 큰 수모를 당해야 했다. 그리고 약 300년이 지난 후 1905년 을사조약을 시작으로 1945년 광복까지 약 40년간 일본제국주의에 희생양이 되어 식민지가 되어야만 했다. 그리고 병자호란때 겪었던 똑같은 성적인 노예와 치욕을 위안부로 동일하게 당해야 했다. 그리고 지금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대한민국은 국가를 보존하고 국가를 지키기 위해 노력 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군바리라고 하대하고 국방의 의무를 신성이 여기지 않으며 군인들을 집 지키는 개라고 표현을 한다. 이스라엘은 한번에 깨닫는 그 진리를 대한민국은 임진왜란 삼별초 항쟁 병자호란 식민지 4번을 거치고도 아직도 깨닫지 못한다. 그리고 몇몇이 아닌 수많은 여성들이 그깟 군대 2년 3년 갔다왔다고 왜 내가 면접에서 떨어지고 쟤가 붙어서 내가 취직을 못해야 하냐고 불공평하다고 따진다. 자기가 맞은 점수의 2%를 가산해주는 공무원 가산점 제도까지 폐지 시킨다. 100점 맞으면 102점 만들어주는 이 제도 때문에 여성분들께서 공무원 시험에 합격을 못하신단다. 모든 군인들이 평균시급 118원을 받으며 자신이 가장 찬란한 시기 자신의 두뇌가 가장 총명하고 자신의 체력이 가장 왕성하며 자신의 모든 것이 전성기인 21~23살까지의 시기를 국가를 위해 충성을 바친다. 그런데 대한민국 남자들은 자신들이 지켜온 여성과 국가로부터 집지키는 개라는 소리를 듣고 니네들 때문에 내가 취직을 못했다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묵묵히 참는다.(나는 안참는다). 또 조금 편해지고 평화로워지니까 얼마나 위험하고 국방이 얼마나 중요한지 금세 또 까먹은 것인가? 아니면 그냥 정신머리가 없는 것인가? 정말 정상적인 사고라면 자기가 상대의 군대로 인한 인센티브 때문에 면접에서 떨어졌다 하더라도 그 상대에게 가서 ‘내가 비록 떨어졌지만 당신이 내 조국을 지켜준 덕분에 내가 25평생 편안하게 숨쉬고 편안하게 잠자며 그래도 여기까지 커리어를 쌓으면서 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건네야 하는게 지극히 정상 아닌가? 내가 이상한 것인가? 대한민국의 상황은 어쩌면 이스라엘보다 더 심각하다. 중동국가에 비하면 전세계에서 가장 비정상적이고 위험한 국가를 국가의 수도인 서울로부터 약 40km앞에 두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대우를 안 해주는데 누가 두손들고 지원해서 국가를 지키려 하겠는가? 점점 사람들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해외여행 수도 많아지고 가장 문제가 되는 원정출산. 미국의 시민권을 따서 자신의 자식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되는 피해를 보게하지 않으려는 원정출산의 비율이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지……. 나는 이들을 욕하기 보단 국가 정책을 욕하고 싶다. 전혀 국가를 위해 충성하고 싶지 않게 만드는데 국가가 국민에게 무엇을 기대한단 말인가? 불행하게도 나 또한 이런 국가 대한민국에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 그렇게 해외 원정 출산으로 군인의 숫자가 줄고 여아 선호 사회로 인하여 군인의 숫자가 줄고…… 어떤 일이 되풀이 될런지는 대한민국의 역사가 아닌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모든 역사가 분명히 이야기해주고 있다. 그 피해자가 지금 현시대의 당신이 될 수도 있고 당신의 자식이 될 수도 있고 그나마 운이 좋다면 당신의 손자 또는 증손자가 될 수도 있다. 어떻게 생각을 할 것인가? 같은 역사가 되풀이 되길 원한다면 지금처럼 계속 그렇게 말하면 된다.
이제 더 이상 ‘여자도 군대에 가야 한다’는 정말 현실로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불가능한 진실을 강요하거나 주장하진 않겠다. 사방에 모든 여자들이 온갖 비난과 욕설로 공격하며 때로는 가장 유치한 ‘여자는 애를 낳잖아’ 라는 말로 덤빌 그러한 말은 소용이 없다는 것을 미국에 와서 더욱 절실히 깨닫는다. 다만 제발 부탁하는 것은…………….. 몇몇 여성분들 당신의 눈앞에 이익에 눈이 멀어 취직에 눈이 멀어 공무원 시험에 눈이 멀어 불공평하다고 발악발악 거리지 말고.. 단 한번!! 제발 단 한번 만이라고 당신들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서 더 나아가 조국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시급 118원 받고 일하는 국군 장병들 아니 어쩌면 당신의 동기 또는 친구 그리고 훗날 최종 면접자리에서 만날 상대 남자의 노고와 수고가 얼마나 감사하고 얼마나 값진 것인지를 진심으로 깨달아줬으면 그것만이라도 해줬으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