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과외가 있는 바람에 너희가 상 받은 걸 조금 늦게 알았어
8월달 방학에, 한창 무더위가 푹푹 찔 때 너희 데뷔 500일이라며 기념 ucc를 제작하고 그랬던게 생생히 기억난다. 11월 중순이니까 벌써 너희 데뷔도 600일쯔음 되었겠다.
긴 연습생 기간을 보냈던 준면이나 종인이, 그 외의 모든 멤버들은 그 긴 시간의 힘듦을 보상받고 있는 것일테고, 이미 오래 전부터 연습생 기간보다 길어진 활동을 하고 있는 백현이나 종대도 하루하루 감회가 새롭고 연습생 기간이 짧은 만큼 더 열심히 하고 있을 거라 생각해
세계적인 시상식에서 겨우 데뷔 600일만에 올해의 앨범상을 받으면서 얼마나 벅찼을지. 1년만에 신인상에서 올해의 앨범상으로 바뀌어 쥐어진 트로피가 얼마나 값졌을지.
물론 그 뒤에는 너희의 피나고 눈물나는 노력이 쌓여있겠지만 나는 그 짧은 시간에 정상에 오른 너희들이 참 부러웠다
팬으로써 당연히 기뻤고 너희가 우는 걸 보면서 나도 울컥했어. 너희들 모습보면서 나도 저렇게 열심히 노력해서 내 자리에서 최고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어.
짧은 시간안에 정상에 오른 거 다시한번 축하해 그만큼 너희의 저력은 대단하다는 얘기겠지? 다만 부디 자만하지 않고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면서,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는 너희가 되길 바라 너무너무 수고많았고 앞으로 수고할 것에 대해 미리 고맙다는 말 할게
사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