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방탈 정말정말 죄송합니다!!!!
그래도 결시친이 포털사이트중 제일 현명하신분들이 많다하셔서...
전부 각설하고 전 오늘 대학입학시험이 있었어요.
시간맞춰가지않으면 문도 닫아버리고 첫 시험이어서 정말 떨렸거든요. (전 해외로이민왔고 언어공부하느라 좀 늦은나이에 대학입학시험을 보게됬고 남자친구는 벌써 졸업하고 회사원이에요. 참고로 교포에요. 한국인이지만 여기서 태어남)
시험시작이 1시여서 12시에 만나서 데려다 주기로했는데 남자친구가 12시 7분에 왔어요. 오늘만 늦었다면 뭐 상관없지만 늘 꾸준히 5분 10분 15분 늦었어요. (저도 가끔 늦어요) 그치만 전 조금이라도 단 5분이라도 늦으면 늘 미안해해요... 근데 오늘만큼은 시험인지라 11시 55분에나와 기다리고있었어요. 근데 고작 7분이 ㅇ이지만.. 오늘 비도오고 차도막힐 수 있는데, 하는것도없었으면서 왜 오늘마저도 그렇게 늦나 좀 짜증났어요.
그래서 왜 오늘마저도 이렇게 찔끔찔끔 늦냐구 했더니 미안하다고는커녕 딴소리를자꾸하는거에요. 그리고 태도가 고작 7분갖고 뭘 그러냐는 태도였어요... 물론 자기가 자초해서 절 데려다주는건 정말 고맙지만 왠지 우리사이에 찔끔찔끔늦는게 미안한일이 아니게 된거같아서 속상했어요.
전 조금만 늦게되도 늘 미안한마음이있는데.. 오빤 조금 늦는게 너무 당연하고 미안해하지않았어요. 첫시험인데다가 차가막힐수도있으니 12시에 만나자고 오빠가먼저 말 했거든요..
저 지금 오바하는거에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