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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xx 미디어 회장님과 접촉사고 났는데요.

무섭다 |2013.11.25 19:58
조회 5,258 |추천 33

분당에서 서울쪽으로 나오는길이있어요.

분당 수서간 도로일거에요. 아마두...

 

11월 4일 평일오후 6시쯤이니...퇴근시간이니까.. 차가 좀 막히는 구간이었는데요.

유독 아우디차량 한대가 뒤따라오면서..

제차와 제 앞차와의 차간거기가 좀 있다싶으면..

뒤에서 쌍라이트를 그렇게 켜대는 차량이있었어요. 바짝 붙으라 이거죠..

 

아이들을 태우고다니는 습관에.. 약간 거리를 두고 안전운행하는 습관이있습니다.

그렇다고 터무니없이 몇미터씩 떨어져있는건 아니구요.

그럴때마다.. 크락숀과.. 눈이 부실정도로 쌍라이트를 계속 켜는거에요..

약간 무섭기도 하더군요. 썬팅이 찐하게되어있어서..건달같기도 하고..

뒤좌석에 친누나도 타고있어서..

누나랑, 저사람 성질 진짜 급하네..이런 얘기만 오가며..시시비에 휘말리고싶지않아..

모른척 운행을 계속했죠.

그런데.. 또한번 합류차선에서 1차선 차량이 급하게 또 끼어드는거에요.

살짝 브레이크를 밟고.. 양보해주었죠.

 

그런데 역시..그 아우디차량이 쌍라이트를 켜놓은상태로..

저한테 크락숀을 계속 울려대더군요.

왜~양보를 해줬냐..이런 얘기인듯한데요. 간혹 방향지시등키고 끼는 차량을 양보해주는게

운전을 잘못하는것도 아니고.. 운전경력 20년에 대형면허까지 있는데말이죠.

요즘 언론매체에서 블랙박스 촬영분을 보면..

운전하다가.. 싸움도 많이나고..그러다 제3의 사건도 발생되고

그런생각이들어..화는 났지만.. 누나도 네가 참아!!! 이러길래..참았죠.

 

구룡터널에서 대치동쪽으로 나오다보면..터널 1차선과..

수서쪽에서 우회전해서합류하는 도로가 있습니다.

수서쪽에서온 차량이.. 제 차량쪽으로.. 방향지시등을 킨채 무작정 붙는 차량때문에..

옆을보니 1차선에 차가 없는듯해서.. 살짝 비켜줄려는 찰라..

제뒤에 따라오던 그 아우디차량이

득달같이 제 차를 추월해서 1차선으로 오는게 빽미러로 보여.. 핸들을 그대로 유지했지만..

결국..뒤따라오던 아우디차량 조수석 빽밀러와..제 운전석 빽밀러가 살짝 부닺쳤습니다.

제쪽으로 붙던차량과고 살짝 기스가 날정도로 접촉이있었구요.(보험처리했습니다.제 과실20%)

한마디로 제가 양쪽 샌드위치가 된거죠.

 

무척 화가났습니다. 과연 어떤사람이길래.. 이렇게 뒤따라오면..

뻔히 저와 제 옆차가 접촉이 날수있는데도 ..고의적으로 저를 추월해서 1차로에 자리잡고

제가 비켜줄 공간을 없애며..추돌사고 나게 유도한 차량 운전자를 보고싶었죠..

차에서 내려서 얼굴을 보니..

세상에.. 백발 노인이더군요.

70은 먹어보이는.. 정말 깜짝놀랬습니다.

운전을, 배려없이 무식하게 하길래..저는 건달이나.. 겉멋들은 나이어린사람인줄로만 알았는데..

그러더니..첫마디가.. 야!! 운전을 그따로위해 새x야..

이러더군요..

저도..남한테 무시당할만큼 살지않았는데..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반말과..욕을 썩는 노인한테 제가 좋게 말이 나가지않았겠죠.

저도 뒤따라오면서..괴롭히고 무서웠던 생각이나서..

반말과, 비슷한욕을 해주었습니다.

 

그랬더니..차에서 내려..저를 때릴려고 달려들더군요.

저는 그 노인과 몸 접촉없이.. 돈 많이 벌어놨으면 때리라했고..(노인이라 손도 대지않았죠)

누나가 차에서내려 저를 말렸습니다. 제가 젊으니까..저를 말렸던것같습니다.

 

제가 그 노인 차량을 보니 블랙박스가있어..그대로 유지해놔라..얘기도했죠.

당신같은 몰지각한사람은..인터넷으로 올려..망신을 줘야한다 얘기하면서요.

또한 사고유발하는 운전습관을 밝혀내기위해서라도 그 노인차량에 블랙박스가 필요했죠.

 

그런데..거꾸로 그 노인이 경찰에 신고하더군요. 교통사고와는 무관하게요.

저한테 썅욕을 들었다면서요.. 참..기가막혀..웃음도 안나오더군요..

 

사고와 별개로..경찰서를 가게되었는데..

그 노인은 손이 아퍼서..진술을 못한다고..법무팀을 불렀다합니다.

그래서. 돈이 좀 있는 집안이구나했죠.

그런데..법무팀이라고했던사람이..다름이 아니라.. 이상한 건달 한명이 온겁니다.

참..웃기죠. 요즘은 건달이 변호사일도 같이하는것같네요.

 

그러면서..그 노인과..그 건달과..실실쪼개며..뭐라뭐라 저를 비웃는겁니다.

저또한..그런거 무서워하지않는 사람입니다.

한마디했죠. 저런사람 부르면 내가 무서워할것같냐고..

 

제가..그 노인 블랙박스를 보면.. 공포심유발과.. 사고 유발한 상황이 다 녹화되어있으니..

확인해달라했습니다.

경찰분이 내려가서 그 노인 차량을 확인한후 오시더니... 하시는 말씀..

저분 차에 블랙박스는 있는데.. SD카드가 없네요?..

이러시는겁니다..

아마두..그 노인이 경찰서오면서.. SD카드를 숨겨놓은게 분명한데..

그 노인 왈...저번에 차 고치면서.. 그때 SD카드를 빼놓고.. 다시 끼우지않은것같다고.

이런 핑계를 대는겁니다.

담당 경찰분도..어이 없어했지만..

그 노인이 계속 사건화 해달라고하니.. 어쩔수없이.. 진행할수밖에 없었구요.

 

그 노인이 잠깐..밖에 나간사이..

법무팀이라고온..건달비슷한 사람이..

저한테 그러더군요.. 저분이..xx 미디어 회장님이신데..

운전이 카레이서같이 운전하시는거 아니까..

성질도 급하고 그런거 아니까..저한테 부탁을 하나하더군요.

젊은사람이..고개숙여 사과한번하면..자기가 잘 처리하겠다고...

그러고싶지않았지만.. 그 사람이 계속해서 부탁을해서..

고개숙여 사과하고..저는 경찰서를 나왔습니다.

 

그런데..21일이 지난 오늘 수서경찰서에 전화가왔습니다.

그 노인이 법무팀통해.. 저를 고소를 다시했다고.

이런 황당한 경우가 어디있습니까?

사과하고싶지도않았는데.. 그 법무팀이라는 건달 비슷한 사람이..부탁해서

고개까지 숙여가며..나이어린 사람이 욕해서 죄송합니다..

이렇게 하고 나왔는데.. 고소라니요.???

 

더 어이가 없는건... 말리던 저희 누나까지 고소를 같이했더군요.

누나 나이가 44살인데.. 그 노인 몆살을 잡았다며 같이 고소를 했다합니다.

누나가 몆살잡을정도 상황이었으면..아마 제가 잡았겠죠..남자인..제가..

 

상장기업 회장이라는 사람이..

이런 가치관과..삶을 살고있다는거에.. 한심스럽더군요. 나이도 지긋한분이....

 

이런경우..어떻게 제가 경찰서가서 대응해야하는지..

사료깊은..조언부탁드립니다..

추천수33
반대수0
베플레이커|2013.11.26 10:25
회사명 어디입니까? 개 70처먹은놈 욕좀 하게... 저희집도 법무팀 있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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