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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결혼승낙받으러와서 생리대 펼쳐놓는 여자

xxxxxxxx |2013.11.26 11:43
조회 156,440 |추천 206

일끝나고 오니까 엄청난 반응에 몸둘바를 모르겠군요..

 

소중한 의견들 감사합니다.

 

댓글중 '저랑 헤어지기 위해 전부터 티를 낸거라는 의견'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조금 말이 안되는게.. 이 친구 벌써 결혼계획까지 본인이 다 짜놨습니다.

 

밑에 적은 카톡을 마지막으로 저는 연락을 받지 않고 있는데 지금까지도 계속 전화가 와요.

 

아마 위의 의견은 아닌거같고... 인정하긴 싫지만 제가 여자보는 눈이 이 정도 밖에 안되었었나봐요.

 

본문 내용 중 '생리대를 휴지통에 놓아둔다'는 말은,

 

생리대를 펼쳐진 상태로 휴지통 뚜껑 위에 올려둔다는 말입니다.

 

저희집 화장실 휴지통이 꼭지손잡이가 있고 그걸로 들어서 여는 휴지통인데 그 뚜껑에 올려놓습

 

니다.

 

그것도 치울때마다 역했는데, 이번엔 그 생리대가 변기 앞과 화장실슬리퍼 사이에 그냥 덩그러니

 

떨어져있었어요.

 

게다가 저희 어머니께서 그걸 치우셨습니다..

 

저는 그냥 그 생리대 실수보다 이 친구의 태도가 너무 화가 납니다.

 

전부터 쌓여있던게 있었는지 너무 화가나요.

 

일단 오늘은 연락을 받지않고 내일 만나서 결정할 생각입니다..

 

지대한 관심 너무 감사합니다.. 이 친구가 너무 쿨해보여서 전 또 제가 이상한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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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카톡으로 대화해봤는데 본인 잘못을 모르는거같아요.

카톡캡쳐를 올리고 싶은데 올라가질 않네요.

이 글을 여자친구가 봐도 상관 없기 때문에 올리려고 했는데..

고대로 글로 옮기자면,

 

저   - 자기 어제 우리집 화장실 바닥에 생리대 펼쳐녀 그냥 놔두고 나온거 알어?

여친- 아 나 또그랬어..?왜그랬지ㅜㅜ

저   - 한두번 있었던 일이 아니잖아..특히 어제는 더 그러면 안되는거였지~

여친- 알았어~어머님이 치우셨나?

저   - 그전까진 내가 보고 다 치웠는데 어젠 우리엄마가 봤어..아직 식 치르지도 않았는데 시작부터

         이게 뭐야~담번에 올때는 신경써야돼~

여친- ㅋㅋㅋ어머님 황당하셨겠닼ㅋ오빠가쉴드좀쳐죠(이모티콘)

저   - 웃음이나와ㅡㅡ?

여친- 에이왜정색까지하고그래~

저   - 웃을 상황은 아니자나~

여친- 어머님황당하셨을거가타서그러치(이모티콘)오빠가좀빨리화장실드러가서미리치워주지그랬

          엉!!센스가마니죽었는데?!

저   - 너 나랑 결혼할 생각은 있냐?

여친- 오빠 나는 오빠 화났을까봐 풀어주려는거자나~미안해 됐지?

저  -  내가 니 상황이었음 지금처럼 반응 못할거같다.

저 -   생리대 백번양보해 까먹을수 있느데 지금 니 반응보니까 내가 쫌생인지 니가 특이한건지

         그거마저 헷갈린다

 

여기까지가 대화내용이고 그 이후로 여자친구한테서 미안하다는 카톡이 몇개 더 왔는데

전체적인 대화내용은 이렇네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 지금 결혼생각마저 흔들리는데 제가 비정상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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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만 짧게 씁니다.

 

결혼 승낙받으러 와서까지 화장살에 생리대 펼쳐서 바닥에 팽개쳐놓는 여자는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

 

까?

 

평소에도 생리날과 저희집에 놀러오는 날이 겹치면 화장실 휴지통에 생리대를 그냥 펼쳐둔채로

 

놔둔적이 몇 번 있습니다.

 

건망증인지 뭔지 이해가 안가는데, 부모님이 안좋게 보실까해서 제가 다 치웠거든요. 기겁을 하고..

 

그런데 결혼 승낙받고 인사하러 온 자리에서마저 생리대를 그것도 평소와 다르게 펼쳐서 바닥에

 

두는 여자는 무슨 심리인겁니까?

 

저와 결혼하기 싫다는 건가요?

추천수206
반대수13
베플|2013.11.26 17:23
공중 화장실에서 펼쳐놓고 가는년들 대체 어떻게 생겨쳐먹은 년들인가 했더니 저런년이구만.....대체 기본 교육은 받은거야 뭐야....여자 맞아? ->난 일단 이렇게 생각하네만..
베플고고부림|2013.11.26 17:34
식전에 골빈거 알았으니 때려치워야지 우야겠노 그나마 다행인기라 식끝나고 알았음 우쨌겠노 조상복이 다 있는게야
베플한스마미|2013.11.26 17:32
생각만 해도 끔찍 하네요 ~ 등에서 식은땀이 ~~정말 님이 아니라 여자쪽 에서쪾팔려서 헤어지자고 해야 하는거 아닌지요 ㅜㅜ(정상이라면)얼굴모르는 공중화장실에서도 욕나오는데 본인며느리가 그런사람인줄 알면 ~~~~ 저같음 내아들 못주네요 ~~ 기본도 못배워 먹는 여자한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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