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어가 막바지로 흐르던 이때 저번과 같은 일이 일어났지 딱 두달만인가
그때도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했어 팬으로써 당연한 일이겠지
하지만 어쩌다 보니 이런일이 또 일어났네
내 마음보다 힘든 건 네 마음이겠지 당연히 그럴꺼야
나에게 누가 잘못한건 지금은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그냥 네 걱정뿐이다
오늘 출국하면서 여러 사람들이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넌 알았을까
왜 하필 너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딴 사람도 아닌 내가 가장 사랑하는 너에게
그냥 이 현실이 밉고 또 밉다 그 사람도 밉고 또 밉다
싸인회를 하는 날 팬들을 위해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를 불러준너
그때 우린 왜 몰랐을까 위로를 받아야하는게 우리가 아니라 너였다는걸
그 순간 최고로 힘들었던 건 너라는 걸 왜 이제서야 깨달았을까
왜 후회는 항상 지나간 후에 하는 것일까 니 팬인 내가 밉다
더 큰 세상으로 나가기 위해 상처도 있을 수 있지 물론 있겠지
하지만 이 상처가 너에게 너무 큰 상처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해외로 나간 지금 한국으로 돌아올 때는
누구보다 행복한 얼굴로 기쁜 얼굴로 돌아와주길 바래
사랑하는 명수야 너가 슬프면 나도 슬프고 너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해
한국으로 돌아와서는 행복하고 기쁜 일만 가득했었으면 좋겠다 많이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