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하다면 평범하고 아니면 아닌..ㅎ그냥 18여자입니다
다름이아니고.. 저동물 너무너무좋아해요 정말로 간쓸개 다퍼주고싶을만큼 너무좋아해요
그래서..정신병자같아요..
이야기좀들어주세요
전 대인기피증이에요
중3시절 전학간학교에서 폭력 욕설 따돌림 괴롭힘에 유급처리될때까지 학교안나가고 집에서만 살앗어요 방황햇엇죠
꼴에자존심에 1년꿇을용기는없고..무엇보다 사람이무서웟어요..
지금생각해보면 말안하는게좋앗던거같아요 동물이 고양이던 강아지던
어렷을때부터 길고양이보면 과자하나 소세지하나씩 사줫어요 요즘엔 마트가면 가끔나타나는 회색 길냥이한번씩 보이더라구요 길고양이답지않게 사람좋아하고 비비적대고 그러더라구요
아파트단지 분들이나 주변분들이 마음씨가좋으셔서 그고양이 새끼낳고살으라고 여러군데에 집도 마련해주시고 하셧더라구요
그고양이볼때마다 참치캔하나씩사주고와요~
근데
이렇게 동물들볼때 느껴지는감정이 사람한테서는 느껴지지않아요..
동물농장에 안락사시키는 강아지보니까 눈물이 펑펑쏟아지고 아무생각도안나고 너무 불쌍하고 아무튼 정말표현할수없을 기분이들고 너무슬퍼요
가족중 한명이 떠나가도 이만큼울까..슬퍼할까 싶을정도로 걱정되요
동물들에게 느끼는 사랑 연민 애정 등등의감정이 사람한테서는 느껴지지가않네요..
말도못하고 사람믿고 의지하고 그런애기들인데 왜버리는지..학대하는지... 버린사람이잘못이지 왜 버려진애기를 죽이는지..이해가되질않아요
제가이상한건가요..
다시말씀드리자면
동물을보면 드는감정 사랑 등이 사람에게선 느껴지지가않아요
실제로고양이한마리 키우고잇는데 가족들보다 고양이가더좋아요.. 가족들 보다 고양이가추울까 더걱정하고 잘먹으라고 더잘챙겨주고..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