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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바람을 핍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대생 |2013.11.29 12:52
조회 520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0살 여대생입니다 항상 눈팅만 하다가 급해서 모바일로 작성하니 오타나 맞춤법 감안해서 봐주세요.


이 카테고리에 현명하신 분들이 많아서 여쭙니다.
오늘 공강이라서 학교를 안가고 집에서 컴퓨터를 하다가 엄마 폰이 제 명의로 돼 있어서 사이트 가입에 인증번호가 필요해 엄마 폰을 들고 방에 들어갔습니다.
화면을 켜보니 마이피플로 000팀장(엄마는 보험쪽 일을 하십니다)과 톡을 주고받은 내용이 있었는데 별 생각없이 뒤로가기를 눌렀는데 대화목록이 저분뿐이라 다시 들어가보니 내용이 심상치 않았습니다.

너무 놀라서 제대로 보진 못했지만 서로 자기라던지 하트를 남발하며 통화 돼? 신랑이랑 한다고 하지 뭐 라는 둥의 대화가 있었습니다.

아빠는 해외에 계시고 엄마는 아빠가 첫사랑이자 첫남자인데 책임감이 없는 아빠는 엄마와 부대끼고 산 시간이 1년도 채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집안에서 하던 친가쪽 사업을 도운다고 월 110만원만 고모가 주시고 그렇게 해외에서 생활하고 계십니다.

아빠와 엄마는 법적 이혼 상태이며 (영주권획득위해)저는 엄마가 이제 엄마인생을 살았으면 좋겠고 엄마가 사람보는 눈이 없었다고 이제 나도 다 컸으니 맘대로 하라고 그랬었는데 막상 제 눈으로 보니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아빠가 엄마를 좀 무시하는경향도 있었고 사랑받는다는 느낌도 저도 못 느낄만큼 무심했습니다.

말이 좀 횡설수설한데..제가 걱정되는것은 그 남자분이ㅅ혹시 유부남일까(사진은 40~50대로 보였습니다 엄마는 40대 중후반이신데 외적으로는 40대초반으로 날씬하고 꾸밈이없지만 예쁜편입니다) 언제부터 만났고 어느정도의 사이인지.. 엄마를 이해하고 응원하지만 상대가 어떤사람인지 모르는데 저는 그냥 가만히 보고있어야할까요..? 제가 봤다는 것은 모르십니다.. 상대방 번호를 찾아서 추가하고 연락이라도 해봐야할까요.. 급하게 만난사이 같지는 않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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