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일리 공식 해명 전문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31111.99002220250
공식 해명 내용을 정리하면 크게 3가지 파트로 정리가 가능하다.
1. 에일리는 본인이 맞음을 깔끔하게 인정했다.
2. 해당 사진은 일반인 시절 사기피해를 당해 찍힌 사진이고, 당시 경찰에 신고했었다.
3. 해당 사진은 전 남친에게 에일리가 직접 전송해줬다. 고민을 상담하는 과정에서
일단 1번은 에일리와 소속사측에서 상당히 현명한 선택을 했다고 본다.그동안 이런 유형의 여자연예인 사건에서 그 누구도 사건 초기에 이렇게 대응한적이 없었다.모두들 잡아떼기 바쁘거나 숨거나 아니라고 부인했던게 지금까지의 모습들이다.
에일리가 사건 당일 본인이 맞음을 인정한것은 상당히 파격적인 대응이고, 또한 스스로가 살아온 과정에서 떳떳하지 않으면 결코 하기 힘든 부분이다.
즉 본인이 맞음을 너무나도 쉽게 인정해 버린 행위에서 해당 사진에 대한 에일리의 인식을 우리는 추측할수 있다.
해당사진으로 인해 에일리는 우리가 모르던 오랜 시간동안 걱정과 두려움에 떨어왔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며, 해당 사진에 대해 에일리 스스로도 어떤 피해를 봤거나 협박을 받아왔다는 부분을 보여주는것이다. 참으로 아이러니하게도
만약 해당 사진이 스스로의 성생활 과정에서 나온 사진이라면 소속사와 에일리 본인은 어떤식으로든 잡아떼거나 부정했을거라 본다.
떳떳하게 본인임을 인정했다는것은 역으로 그 사진이 에일리 자신에게도 피해를 입혀온 정당하지 못한 사진이란것을 투영하고 있다는 말이다.
이제 2번의 해명 내용을 되짚어 본다.
최초 해명에서 에일리는 해당 사진은 유명 속옷브랜드 에이전트에게 건네진 피팅모델 테스트 사진이라고 해명했었다.
얼핏 보면 어처구니 없는 해명으로 보이고, 사진의 화질을 봤을때 모델용 사진이라하기엔 무리수가 있기땜에 많은 사람들이 소설이라 말했다.
그런데 우리가 모르는 사실 한가지가 있다.실제로 연예인 지망생을 상대로 피팅모델 제의를 하고 모델로 정식 채용되기 전에 전신누드를 요구하는 유형의 범죄 행위가 현실에서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미국에도 교포사회를 상대로 이런 범죄를 일삼는 조직들이 상당히 많이 존재한다는것이다그런 사진을 찍어 포르노사이트의 광고용으로 사용하거나 당사자로부터 금품을 뜯어내고성적으로 착취해 여성을 철저히 파괴시키는 그런 사건이 실제로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는 사실이다.
* 에일리 사건과 비슷한 경험을 했던 어느 모델 지망생의 얘기
http://blog.naver.com/sophianee?Redirect=Log&logNo=20199207653
에일리 역시 이런 유형의 범죄에 휘말렸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에일리는 십대 시절부터 이미 뉴저지와 뉴욕에선 노래로 꽤 유명했던 아이였다.
해당 사진이 찍힌 사건의 발생일은 2009년 8월 7일 새벽이고, 2009년이라면 에일리는 언더로 가수의 꿈을 키운지 무려 7년차가 되던 시기다.
12살부터 노래를 시작했던 에일리가 7년동안 본인의 꿈인 가수로 미국 본토에서 데뷔를 하기 어렵단 현실에 상당히 좌절했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극에 달했던 시기였을거라 추정된다.
에일리는 실제로 가수로 무대위에서 죽고싶다고 말할만큼 가수는 어린시절부터의 꿈이었고, 그 꿈을 위해 상상할수 없을만큼의 오랜 시간을 노력하고 달려왔다.하지만 동양인이 미국의 메이저 시장에 개인의 몸으로 데뷔하는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2009년이라면 에일리는 가수에 대한 꿈은 최고조에 달했지만, 현실의 벽때문에 좌절과 불안감이 극에 달했을 시기였을거다.
이런 시기에 피팅모델 제의를 받았다면, 에일리는 아마도 순간적으로 이렇게 오판했을 가능성이 크다.'혹시 모델이 된다면 나중에라도 가수의 길도 열리지 않을까?'
언뜻 이해가 되지 않겠지만 또한 누구나 할 수 있는 생각이고 누구나 빠져들수 있는 덫이다.어쩌면 당시의 에일리는 가수에 대한 꿈이 너무나 컸기에 이런 덫에 더 쉽게 걸려들었을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사건 발생으로부터 14일이 지난 지난주 일요일에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실제로 해당 누드 사진은 4년전인 2009년에 찍혔고, 에일리가 그 사진때문에 경찰서를직접 찾아가 신고했던 기록의 일부가 해당 경찰서로부터 나왔다.
2009년 8월 12일 19시 30분에 에일리가 당시 거주지 관할경찰서인 '펠팍 경찰서'에 직접 찾아가
해당 사진에 관한 문제를 신고한 기록의 일부다.
5일전인 8월 7일에 평소 절친이던 김모씨 (여자, 20세)와 페이스북 채팅 도중에 김씨로부터
제3의 인물을 소개받고, 그 과정에서 누드사진을 전송하게 됐다고 한다.
구체적인 설명이 없어 확신은 할수 없지만 친구와의 채팅~누드 사진 전송이란 팩트 사이에
어떤 부당한 이야기가 에일리를 누드 사진을 전송하게 했단것만큼은 확실해보인다.
새벽 3시에 여자친구와 채팅하면서 누드 사진을 자신의 방에서 직접 찍어 제3자에게 전송하게 만들수 있는 일이 과연 뭐가 있을까????
아마도 김씨는 제 3자를 유명속옷브랜드의 에이전트라고 소개했을거라고 추측된다.
충격적인 사실은 에일리가 실제로 채팅한 상대는 실제 친구인 김모씨가 아니란 사실이다.
이미 친구의 계정이 해킹당한 상태에서 친구가 아닌 정체 불명의 인물과 채팅을 했고
그 정체 불명의 인물이 에일리로부터 누드 사진을 찍어 전송하게 만들었단거다.
이 부분은 에일리의 최초 공식해명의 '사기피해+경찰서 신고'와 일치한다.
어떤식으로든 에일리의 누드 사진은 정당하지 못한 범죄에 의해 찍게된 사진이란게 입증됐다.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에일리를 손가락질하고 비난과 비하를 일삼으며 매도하고 있다.
에일리는 아무것도 거짓말하지 않고 사실 그대로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