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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없음

초설랑 |2013.12.02 12:05
조회 94 |추천 0

 

                          

                         

책상에 휴대폰 놓으니 저절로 충전되네 인쇄하기 l 폰트크기 확대 축소 휴대폰을 충전하려 콘센트를 찾아 헤매는 일은 이제 없어질 것 같다.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4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가구와 자동차에 무선충전기가 들어간 제품들이 처음 선보였다. 길일렉트로닉스, 퀄컴, 삼성전기는 CES에서 커피테이블과 자동차 내부 모형을 가져와 이 충전기의 활용 예를 직접 보여줬다.

퀄컴은 휴대폰을 올려놓으면 바로 충전이 되는 커피테이블을 전시했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가구처럼 보이는 이 책상은 비밀을 가지고 있다. 커피테이블 밑에 공책 크기 만한 충전기가 숨겨져 있는 것이다. 가구를 처음 제작할 때 이 충전기를 미리 내장했다. 일명 붙박이 충전기가 생긴셈이다.

독일 전자업체 길은 자동차 내부 특정 위치에 휴대폰을 올려놓으면 바로 배터리가 충전되는 기술을 시연했다. 이 충전기 역시 자동차 제조 당시에 붙박이 형태로 넣었기 때문에 외부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이 기술이 보편화되면 휴대용 충전기가 어지러이 널린 사무실 풍경도 바뀔 전망이다. 자동차 전용 휴대폰 충전기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CES에서 시연된 제품은 2014년 말이나 2015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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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에서 선보인 무선충전기술. 검은색 테이블위에 표시된 곳에 전자기기를 올려놓으면 바로 전력이 공급된다. 오른쪽은 공책 위에 전자기기를 올려놓은 모습. (자료 : 퀄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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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전자업체 길이 선보인 무선충전 기술. 주황식 부분에 휴대폰을 올려놓으면 바로 충전이 된다. (자료 : 길 홈페이지)
이 충전기는 공책처럼 얇다. '충전패드'라고 불리는 이 무선충전기는 자기공진방식으로 전력을 만들어낸다. 자기공진방식은 코일을 삽입해 자기장을 유도하고, 그 자기장이 진동수를 유발해 에너지를 만든다. 기존 무선충전 기술은 대부분 자기유도방식으로 개발됐는데, 이 방식은 충전기와 전자기기가 반드시 접촉해야 한다는 단점을 가졌다. 그런 의미에서 최근에는 자기공진방식을 활용한 무선충전 기술이 더 주목받고 있다. 이 기술은 휴대폰 기기와 충전기가 직접 접촉하지 않아도 충전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기 때문이다. 버스카드를 단말기에 찍을 때 약간 떨어져 있어도 카드를 인식하는 원리와 비슷하다. 자기공진방식은 충전기와 휴대폰이 접촉하지 않아도, 노트나 열쇠 같은 장애물이 중간에 놓여 있어도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사용자는 패드 위에 여러 기기를 올려놓고,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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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선보인 무선충전 기술. 여러 기기를 동시에 올려놓고 충전할 수 있다. (자료 : 삼성전기 홈페이지)
자기공진방식을 활용한 무선충전 기술은 이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으나 표준 기술규격이 없다는 이유로 개발 속도가 더뎠다. 2012년 삼성과 퀄컴을 포함한 무선충전연합 A4WP(Alliance for Wireless Power)이 출범하면서 이 기술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게 됐다. 최근에는 자기공진방식을 활용한 표준기술규격 '리젠스'가 만들어져, 많은 제조업체가 이 규격에 맞는 무선충전 기술을 연구개발 중이다. A4WP에는 현재 70여개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전자제품, 가구, 통신, 반도체업체 등이 포함돼 있다.

 

“인간은 우주에 살 만큼 진화하지 않았다” 세계일보 원문 l 입력 2014.01.29 17:24 l 수정 2014.01.29 18:04 | 더보여z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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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우주인 대상 연구 결과

우주여행과 화성 유인탐사 등 우주를 향한 사람들의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인간의 몸이 우주에 적응할 수 있을까. 현재로선 과학자들의 답은 ‘노(No)’다.

뉴욕타임스(NYT)는 28일(현지시간) 우주에 체류하는 동안 발생하는 인체의 변화들을 소개하면서 “인간이 아직 우주에서 살 만큼 진화하지는 않았다”고 지적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 연구진들이 국제우주정거장(ISS) 거주 우주인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무중력 상태인 우주에 머무는 동안 골밀도가 낮아지고 시력이 떨어진다. 방사선 노출 탓에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심혈관계·신경계·소화계 기관 등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골밀도가 낮아지는 문제는 ISS에 고정된 러닝머신을 설치해 운동을 충분히 하고, 골다공증 예방약을 섭취해 해결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문제들은 원인도, 해결책도 찾지 못하고 있다.

시력은 안구가 어떤 압력 때문에 원시로 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보다는 남성이, 왼쪽 눈보다는 오른쪽 눈이 더 시력 변화가 컸다. 방사능은 암 발생 외에도 뇌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쥐 실험에서 고농도 방사선에 노출된 쥐는 방향감각을 상실했다.

나사 연구진은 “모르는 것은 모르는 것”이라며 “앞으로 최소 10년 동안 ISS에서 각종 의학연구를 진행하며 나타나는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사는 2030년 화성에 우주인을 보낸다는 계획을 세웠다. 네덜란드 벤처기업 ‘마스 원’은 화성에 거주지를 조성하겠다며 신청자를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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