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커플은 사귄지 100일 됐구요. 나이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이예요.
저는 꾸준히 연애를 해왔구요. 한사람 사귀면 짧게는 1년 길게는 2~4년씩 가요.
현재 남자친구는 이성친구가 많지만 연애를 한지 오래됐구요, 최근에 사귄 여자친구가 저예요.
제 고민은!!!
이성친구가 많아서 데이트코스 지식에 해박할것같은 남자친구.... 이지만,
잘 몰라서 그에 따른 고민이 많다는거예요.
보통 29살~34살(저와 남자친구의 나이) 이면 맛집은 몇개씩은 알고있을거고,
봄여름가을겨울에 맞는 데이트코스를 하나쯤은 알고있죠..
저도 많이는 아니지만 제가 가본곳+워낙 콘텐츠에 관심이 많아서 매거진이나 영화,인터넷을
통해 좋은장소나 코스, 맛집등을 자연스럽게 접합니다~
근데 제가 부산에 유명한 스파를 알아둔게 있는데, 100일날 가기로 하고 금액을 계산하니
일박으로 가기에 둘이 80만원정도가 깨지길래 돈이 너무 아까워서 부산은 접고,
근방으로 다른곳 여행가자고 했더니 남자친구가 가본곳이 없어서 잘 모르길래,
인터넷에 국내여행사 검색해보면 패키지많으니까 같이 알아보자고 했어요~
그걸 몇번을 말했는데.... 그당시에 대답은 알겠다고하고 먼저 얘기를 안꺼내더라구요...
저 이거 은근 스트레스 되려고 하는데....
남자친구는 진심 잘 모르는거같애요 그런 데이트 코스들을.
근데 남자친구가 평소에 성격도 활발하고 사교성도 좋고 인간관계는 좋은편인데,
연애에 좀 약하더라구요....자기말로는 연애해본지가 오래되서 이쪽으론 약한거 인정한다고
직접 말해줬는데, 평소에 대화할때도 연애 오래 안해본 티가 나는게..친구얘기 일얘기 많이하고
그래요~
제가 리드해서 몇번 가보면 남자친구도 감이 올까요?
이거 어떻게해야 좀 연애를 잘할수있을까요?
사실 제가 데이트코스 짜는거는 어렵지않고, 내가 사랑받고 함께 즐거운 연애할수있으면
되는건데 만약 그렇게되면 남자친구가 제가 다 알아서 해오면 너무 쉽게 생각하지않을까
이런고민도하구요~
조언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