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한 집안분위기..어떡하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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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6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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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탈 죄송하지만 현명한 조언을 얻고 싶어서 이곳에 글을 쓰게 되었어요.글을 잘 못쓰더라도 이해 부탁드려요..ㅜㅜ저는 21살 여자이고 올해 수능을 본 19살 여동생이 있고 동생은 수시 발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대학교 수시 발표예정일은 12월 6일, 7일이었는데 몇몇 대학이 기습 발표를 했어요제 동생은 그 중 한 대학에 합격을 했고, 정말 원하던 대학이라 발표난 날 온 가족이 함께 기뻐하고 축하했습니다동생은 다른 사람이 본인 얘기 하는 것을 안좋아하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발표당일 다른 가족들이 모두 밖에 있었을 때전화나 카톡으로 합격 소식을 전하면서 아직 다른 사람들에게 절대 말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습니다.그런데 저희 어머니께서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셔서.. (입이 근질거리셨대요) 이모에게 동생의 합격소식을 문자로 전했습니다.그날 저녁, 엄마 아빠 동생이 저녁 먹기전에 대화하는데 제 동생이 다시 한번 아무튼 일단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는 식으로 당부했습니다.엄마는 너희 아빠만 입조심하면 된다는 식으로 장난처럼 말씀하셨는데 (근데 진짜 거의 그래요) 아빠가 자꾸만엄마가 조심해야 한다고, 처제(이모)한테 말한거아니냐고 하시다가 이모에게 벌써 말했다고 하신겁니다.엄마 아빠가 같이 외출하셔서 문자보내시는걸 보셨나봐요. 그러자 동생은 난리가 났고 당연히 엄마는 아니라고 하셨죠,문자도 지우셨거든요. 동생이 엄마 핸드폰을 확인하다가 엄마가 미처 지우시지 못한 최근 내역을 보고는 더 난리가 났어요..엄마는 이모니까 그럴수도 있다. 그리고 이모가 다른 곳에 소문낼 사람도 아니고 동생 학원이나 교정하는 것에 도움을 많이 주었으니말할 수도 있다고 하십니다. 그렇게 동생과 엄마는 점점 격하게 싸우다가 동생이 엄마 팔을 때리고계모년이라고 했습니다. 동생은 처음부터 엄마가 거짓말을 해서 이렇게 된거라고 하는데,당연히 엄마가 사실대로 말하면 동생은 위와 같이 반응했을테니 엄마가 숨긴것이겠죠.그러자 동생은 그래도 사실대로 말했으면 괜찮았을거라고 하는데 그게 생각처럼 딱딱 떨어지는게 아니잖아요..저 일이 있은 후로 저희 집안 분위기는 말로 표현할수 없어요ㅜㅜ 엄마는 동생 수능 끝나면 해주기로 했던거다 동생이 알아서 해라 이러는 입장이시고 동생은 자기가 그런 부분에 매우 예민한것 알지 않냐 물론 질못했지만 엄마잘못이 더크다이러고 있어요.. 서로 사과하고 풀면 좋은데 엄마는 지금은 어떠신지는 모르겠는데 동생은 먼저할 셍각이 없대요저 중간에 꼈는데ㅜㅜㅜㅜㅜ어쩌면 좋을까요... 근데 제 주관적인 생각은 동생이 한 오만배는 더 잘못한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