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이 될꺼란 생각 전혀 안하고 못했는데 정말정말 당황하거ㆍ되네여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봤어여
나를 탓하시는분 신랑을 탓하시는분 내인생 찾으라느분등등의 말씀들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힘들어하다보니 친구까지 개입했었네여
그런데 이 사람은 청소부가 필요한거라는 느낌만 받고, 이 사람과 감정의 소통은 더이상 바라지 않으력구합니다
그냥 너는너 나는나로 지내려구여 이혼은 아직 애들이 어려서 쉬이 결정짓진 못하겠더라구여
그냥 내 우울증 화병이나 고치고 애들과 웃음서 지낼껍니다!
댓글 감사함다
결혼 6년반된 아들만 2인 30대초반 저주받은 인생의 아줌마요
신랑과 한바퀴도 더되는 나이차가 나구요
근데 이남자 마눌로살기 참 힘드네요
결혼해서 지금까지 주말에 아이들과 놀러나간거 열손에 꼽구요
나 아프다해도 거들떠 봐주지안구요
내가 먼저 말걸지안으면 대화한마디 없이 지나네요
일 다녀와서 밥 먹고 아들녀석들 쪼~~~~끔 놀아주다 피곤하다고 자여 퇴근후 길어야 1시간이면 꿈나라 들어가시는듯....
주말에 일어나면 밥먹고 자요 일어나 티비좀 보다 군것질꺼리 깔짝데고 또 자고 일어나 밥 먹고 티비보고 애들이랑 목욕하고 티비 쪼끔 더 보고 자여
나라는 존재 개만도 못한존재된지 기억두 안나네여
결국 안되겠다 싶어 정신과가니 의사쌤 "남자 안바뀜니다 본인이 바뀔생각하지 안는한..."
우울증정도 심하니 약 먹으랍니다. 그말에 한번더 우울해지데여ㅠ
한의원 치료중이라 갔죠 한달동안 체기와 싸우는 중이거든요
체기는 가라앉았지만 다른증상이 있어 말했더니 의사쌤 화병이라네요...헐
참 서럽더라구요 이 남자만나 6년반 결혼생활하면서 나에게 남은건 우울증과 화병뿐인 이 현실이... 한의원서 빵터져 울고 집에서 미친듯이 엉엉울어도 풀리지 않은 이 기분 누가알아줄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