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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훈아

태훈아 안녕 여기는 헤어진다음날인데 우리는 헤어진지 좀 됬다 4개월..?

오래됬네 근데 나 아직 너 못잊었어

너 여자친구 생기고 얼마전에 깨진것 같던데 아는체도 모르는체도 못하는 이상황이 너무 답답하다

나는 카톡 카스 페북 다 지워서 너한테 연락하려면 문자해야하는데

왜이렇게 손이 안떼지는지 모르겠어

너한테 연락하기에 너무 양심없고 욕심많은 나라서 연락한통 못하겠어

만약에 내가 계속 페북이라도 했다면 너글에 좋아요나 댓글이라도 남아서

연락이라도 주고받을 수 있을텐데

그게아니니까 너무 답답하고 힘들다

수능 끝나고 내가 연락하면 넌 반갑게 반겨줄까, 답장 해줄까, 먼저 카톡하기전에 카톡은 해줄까,

그생각만해 그리고 만약에 잘됬을 우리모습 매일 상상해

내가 너무 미안했어 너무 내욕심에 첫번째도 내욕심에 너 힘들게했고

두번째는 널 더 힘들게해서 진짜 너무 미안해

근데 널 싫어해서 그런게 아니라서 난 더 미안하고 미련하고 보고싶고 아쉽고

다시는 안그럴 자신 있는데 마음이 안잡혀

너한테 공부한다고 떠났던만큼 좋은대학 가서 당당히 너앞에 서야하는데

이생각이 너무많이 들어서 공부도 안되고 시간을 되돌리고싶다

차라리 아예 시작을 안한채로 대학가서 사귀는게 나을꺼같다는생각 계속해

근데 친구로 지내기로했으니까 너한테 문자해도 되는걸까?

너가이글 볼지 모르겠지만 아니 볼리 없겠지만 그냥..어떻게해서든 알아줬으면 좋겠다 내진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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