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완전체 입덕이라 케이,엠 개념이 아예 없는데..
나에게 엑소는 그냥 그 자체로 한 그룹이지
절대 이게 유닛이고 원래가 엑소케이,엠이라는 걸 인지 못하고 있어.
솔직히 멤버들 이런저런 구설수들 올랐을 때는 별로 쿠크안깨지고
아 그런가보다 하고 정말 아무렇지 않았거든.
어쩌다 엑소에 입덕하게 되어서,,흠
내 현실이 시궁창이다보니 국적,나이, 우정을 넘어서 한 무대에서
노래부르고 희망을 전달하는 아이돌 그룹을 보면서 위로를 많이 받는다.
그런데 그런 애들이 따로 떨어진다고 생각하니 소름돋고 쿠크가 왕창깨지네.
애들 사고쳐도 쿠크무장하고 쉴드치고 다닐 것 같은데
간간히 엑소케이,엠으로 따로 무대서서 으르렁 불렀을때 그냥 막 너무 섭섭하고 맘아프더라.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사실이야.
걍 애들 열두명 다 같이 전세계를 누비면서 슈스되는 거 보고 싶은데..
난 그냥 애들이 한무대에서 같이 서 있는 거 그거 하나밖에 바라는 게 없다.
길게 오래 같이 장수하는 그룹이 되면 더 좋겠고, 그게 아니더라도 나중에 헤어질 때
아름다운 이별을 한다면 그걸로도 족하고,,
새벽까지 잠 못 이루다가 감성터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