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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아내의 빚, 계속되는 거짓말

휴,, |2013.12.08 16:28
조회 19,583 |추천 31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1년 2개월정도 되었네요..

연애를 5년정도하고 결혼했습니다.

근데 얼마전에 와이프에게 빚이 2천만원이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핸드폰 문자가 와서 한번 봤더니, 대출이자 관련 내용이더군요

끝까지 잡아떼다가 제가 일일히 인증서로 다 확인하니까 그때서야 이야기 하더군요

참나.. 안그래도 돈이 없어서 어려운형편에 빚을 터뜨려주네요

결혼전부터 있던 빚이라고 합니다. 1금융, 2금융, 대부업 골고루 받았더군요

사용내역을 추궁하고 확인하니, 그냥 쇼핑 먹는 거 등등입니다. 사치를 위한 것은 없었습니다.

그게 불고 불어서 2천이 되었습니다.

전 와이프에게 한번 용서해주기로 했습니다.. 그대신 앞으로는 절대 나에게 거짓말 하지 말기로 약속했습니다.

아.. 그리고 연애때는 담배를 태웠었는데, 끊기로 했거든요.

전 끊은 줄 알았었는데 아직까지도 몰래 태우더군요..

담배도 안피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일이 있고나서 한달 후인 어제..

혹시나해서 알아보니, 와이프가 저에게 대출이 있다는 것을 들킨 바로 다음날, 다른 은행에 새 계좌를 만들었더군요. 직장 급여외에 알바?비슷하게 하는 것이 있는데 그 급여를 자기의 새로운 통장에 저 몰래 받았습니다.

대출금 총 약 1억(기존 전세대출 7천+ 와이프 빚 2천+카드값).. 갚기도 바빠죽겠는데, 몰래 또 저런짓을 하다니요..

그리고 그것 역시 사먹고, 커피 먹고 하는데 다 썼네요. 그리고 담배도 꾸준히 계속 펴왔습니다. 카드 내역에 2500원이라 추궁하니 다 부네요..

그런데.. 그와같은 생활로 2천의 빚을 가지고 숨기고 결혼한 상태에서.. 또 이와 같이 거짓말을 한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담배도 못끊고 지금까지 몰래 피는 것도 그렇고.. 계속적인 거짓말.. 미치겠습니다.

어떻게 그 대출금 사건이 터지고 나서 바로 또 자기가 쓸 돈을 다른 계좌에 만들 생각을 했는지...

이혼을 하는 것이 맞을까요? 정때문에 확 이혼하긴 힘든데.. 아무래도 서로를 위해서도 이혼이 나을 것 같습니다.

둘다 30대 초반입니다.

인생 선배님의 조언 바랍니다..

정말 돈을 쓰는게 병적으로 쓰는건지... 거짓말의 거짓말의 거짓말 미치겠습니다.

추천수31
반대수3
베플별이되기위한|2013.12.17 12:21
20대 후반입니다. 연예 5년 하셨다고하셨는데 그동안에 결혼 상대에 대한 파악을 못하신부분도 잘못된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자식없으니 이혼하는 쪽이 좋을꺼라 생각합니다. 그전에 이야기를 확실하게 해서 형님의 월급이 얼만데 얼마를 대출갚는데 쓰고 생활비 얼마고 이런거 정하시고 부인 월급의 얼마에서 얼마 대출 갚는데쓰고 생활비 얼마내고 알바하는거는 따로 저축하고 이런식으로 합하셔서 한번 기회?나 이혼을 막으려는 노력이 필요할것같아요. 담배도 끊어라 하지마시고 같이 주말에 금연 클리닉이나 이런 금연센터에 같이 가셔서 같이 동참?해서 노력을 해주시는게 어떨까 생각해요.. 이혼 전에 극복하려는 노력을 최대한 해보고 그뒤에 이혼결정을 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근데 벌써 이혼을 생각하고 계신다는건...... 극복하는게 쉽지가 않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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