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편이 쓰는 혼잣말

망스타 |2026.05.17 11:04
조회 23 |추천 0
20개월 애기가 아파서 입원해가지고 생긴 일입니다 .. 
애기가 평소와 다른 아픔을 보이길래 아침에 부랴부랴 대학병원가서 입원치료 받아야되는 부분이 있어서 입원 ... 수속 등 처리하고 출근 시간이 다되서 12시에 저는 이제 출근이라서 출근했습니다  
그러고 저녁 10시에 퇴근하고 보호자 1인 상주니까 와이프랑 교대해주고 첫날은 제가 아이 보면서 같이 밤을 보냈습니다 << 아.. 입원은 장중첩이고 바로 시술해서 괜찮아졌지만 그전부터 기침하고 콧물이 심했습니다 . >> 
이렇게 금요일 아침이 되고 9시전에 교대하고 집에가서  돌리고 개고 널고 돌리고 예약넣고 등 집안일 하고 출근하고 저녁에 기침이 조금 심해지고 허둥대니 조금 빨리 와달라고 하기에 어찌저찌 저녁 9시전에 일찍 마무리해서 같이 보다가
내일 주말이니 오전 근무하고 바로 오겠다 .. 하고 저녁 11시에 집으로 오고 
빨래 또 마무리하고 .. < 온 집안 이불 빨래 이럴때 싹다 함 >잔여 근무 일처리 하다가 조금 자는데 새벽 3시에 아내가 몸이 너무 안좋아서 와달라고해서 택시타고 병원가서 같이 자고 .. 9시에 다시 출근해서 오전 근무하고 2시 전에 다시 병원가서 와이프와 교대 . 
졸려 죽겠지만 ....와이프 집에가서 푹 쉬라고 빨리 보냄 .. 그래야 나도 빨리 교대하니까.. 근데 기저귀도 떨어지고 하는데 와이프가 최대한 오래 쉬고 와야 내가 또 편해지니까....연락안하다가 6시에 연락했는데 잠을 20분정도 자고 .. 집안일하다가 이제 배고파서 밥먹고 있따 .... 그러길래 언제쯤 올거냐고 하길래 뭔가 또 스트레스 받아하는 것 같은 반응... 8시에 온다길래 필요한 물품 말해주고 8시에 와이프 도착.. 
이제 나도 빨리 가서 자야지 .. 했는데 아 .. 조금 있다 배고프면 어떻게 하지.. 이러길래.. 후 ㅠㅠㅠ 어찌저찌 이거 안땡기는데 시전할까봐 김천에서 김밥 만두 떡볶이 옆에 꼬치집에서 꼬치사고 다시 병원 감.. 이떄가 9시30분.. ㅠㅠㅠ
이제 또 같이 먹이는데 .. 장모님 오신다고 .. 애기 기침소리 듣고하니까 걱정되니 오신다고 .. 그러고 드실 음식 조금 소분하고 먹는데 깨작거리면서 먹음.. 왜 그러냐 하는데 입맛이 없대.. 하 ..ㅠㅠㅠㅠㅠㅠ 그러고 김밥 조금 꼬치 조금 먹고 다 치움 
그러고 11시 다되서 난 집에 택시타고 감... 이불 또 순환 돌리고 기절... 지금 아침에 주말 출근하고 상태 확인하려 전화하다가 바로 언제와 하길래 저녁 8시 될거같다... 하니까 왜 ? 오늘 5시정도에 끝난다고 했자나 ? 하길래 끝나고 넘어가는 시간도 있잖아...??? 하니까 아무말 없음 ... 여기까지 내 푸념...인데 그냥 내 힘듦은 생각해주지 않는거 같아서 그냥 씀 .. 어제 장모님 오신다면서 건네는 얘기가 새벽에 일어나셔서 아침에 일하시고 오전 오후도 일하셨을텐데 하길래.. 그냥 나도 똑같이 그렇게 생각하는데 ... 그냥 남편 생각은 하나도 안하는거 같아서 .. 여러가지로 지쳐서 말할데가 없어서 써봄 .. 내가 이상한 건가해서 ... 와이프도 당연히 애기보느라 힘들지.. 근데 나도 노는게 아니잖아.. ? 
일하고와서 그 힘들다고 생각하는걸 교대하면 나는 언제 쉬는거지 .. ?? 조금이라도 쉬다 오라고 할 수는 없는건가 ??
여자가 행복해야 가정이 평화롭다.. 맞지 .. 근데 그럼 여자가 남자를 더 우쭈쭈라도 해줘야 남자가 더 잘한느거 아니낙?? 지금 비몽사몽 상태로 쓰는데 .. 뭔말이진도 모르겠지만 혹시나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함을 드립니다 하핳  
추천수0
반대수0

남자들의 속깊은 이야기베스트

  1. 남편이 쓰는 혼잣말댓글0
더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