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지나니 댓글이 엄청달렸네요 ㅠ 많은 조언들 감사해요.
나이물어보시는분들있어서 저는 고등학생이구 남동생은 중학생이에요 2살밖에차이안나구요.
동생이 그 후로 절 피하는거같은데..하... 시간지나면 괜찮아지겠죠?? ㅜ
--------------------------------------------------------------------------
편의상 음슴체로 하겠슴.
판 글 보다보면 우리집과 다르게 개방적인 집들이 되게많음. 속옷만입고 집에돌아다니고 화장실에서 볼일보는데 막 들어가서 양치하고. 샤워하는데도 막 들어간다는 글도 본적있음..
나에겐 충격자체임ㅋ.. 우리집은 동생도 항상 긴바지에 나도 적당히 옷입고다니고 화장실갈때도 혹시나 모를일때문에 볼일이나 샤워할때는 문잠그고함.
그런데 일이생긴거임..하..지금도 발동동구르면서 글씀.
이번 주말이였음 평소주말처럼 평화롭게 보였음.
엄빠는 아침빠르게 친척네가시고 나는 친구랑 조조영화를 보고 점심먹고 집에돌아왔는데 집에 인기척이없는거임.
부모님은 저녁에나 오실거구 집에있는 남자동생은 밖에놀러나간듯했음. 우리집이 성?쪽으로 워낙 보수적이다보니 나도모르게 그걸 깨고싶은 욕구가있었나 나는 평소에 집에 사람없으면 옷벗고있는걸 즐겨했음. 뜬금없이 일부로 벗는게아니라 샤워하구 알몸으로 돌아다니고 샤워하기전에도 그냥 방에서 다 벗고 걸어서 화장실로가고.
안방 화장실을좋아해서 안방 화장실로 들어갔는데
아 씨 왜 하필 거기로갔지.. 물소리도안난거같은데
문열고들어갔는데 문이 바로열려 놀라는 남동생 표정과 털도 없는 동생 거기...를 봐버림. 동생 알몸을본 것도 본건데 나도 무방비 상태라 내 몸을 다 노출시켜버렸음. 가슴보여준것도 짜증나고 수북한 내 아래털보여준것도 짜증남 ㅜㅜ
가뜩이나 보수적이고 서로 허벅지근처도 본적없는데 그렇게 서로 다 보여주고 나는 당황해서 도망감.
그 후로 나는 어색함 풀려고 어색하지않은척 말걸고그러긴하는데 내 방들어와서는 누워서 이불 발로 차고 한숨연발중.. 남자랑 그거한적도없어서 알몸 보인적도없는데 보여주고 창피하단생각에 잠이안옴. 그래서지금도 글씀 ㅜㅜ 하.. 이럴땐 어케헤야됌..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