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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부탁해요.엄청나게 기니까,,인내심을가지고 다읽어주세요!ㅠㅠ

이걸써말어... |2013.12.09 03:08
조회 177 |추천 0
제목의 한심답답남자는 바로접니다.ㅠㅠ정말 급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이야기가 길어질거 같은데 쭉 다읽어주세요.
꼭좀 부탁드립니다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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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애기를 시작하자면 13학번으로 대학에 들어갔을때가 시작인거 같아요.
전 반수를 했기에 남들보다 1살많아 아이들이 나와 어울려줄까 고민하며 대학생활을 시작했습니다.그래서 전 처음 대학에 들어가 mt를 갔을때
나말고도 분명 재수나 반수를 하여 나이가 같은 친구들이 있을거라 생각하여 재수,반수생들을 찾아다녔죠.
근데!!!!!!!
그때 그 아이를 본겁니다.정말 21살 살면서 그렇게 제 심장르 띄게 만든 여자는 처음이였습니다.여태 연예를 못한 것이 제가 못난 것도 있겠지만은 딱 밨을때 느낌이 오지 않는 것도 있었거든요.

정말 3월의 그날의 느낌이 아직까지도 전해집니다.온몸에 소름이 돋고 심장이 터질꺼같이 그냥 막!!!쿵쾅쾅쾅쾅
제가 원래 숫기가 없어서 친구들이"야 넌 여자 자체를 싫어하는거냐?말이라도 좀걸어라"할정도로 여자랑 애기를 안해왔습니다.그래서 종종 오해도 몇번있었고..
근데 진짜 그때 저는 숫기가 없는데도 손톱만큼의 용기라도 쥐어짜볼라고 진짜 별시도를 다해밨습니다. 뭐 별 감흥은 없었지만..
그렇게 친구들에게 너무 이쁘다고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라고  하소연만 하고 시간만 흘러갔습니다.
근데 이친구가 정말 이뻐요.저만 그렇게 생각한건아닌거같았습니다.
과 남자 2명이 1학기때 고백을 했었는데 다 차버렸다더군요.2명은 모두 귀엽고 잘생기고 키큰아이였습니다.
게다가 그중 한명은 축제때 그애를 위한 랩을만들어 공연까지했구요..
그런걸 보면서 전 한없이 작아져 뭘 어떻게 해야할지, 끙끙대며 작아져만 갔습니다.


그러다가 1학기 끝나갈때즘 했던 체육대회였습니다.
제친구 2녀석이 사랑의 꽃배달이라는 부스를 하게 되었는데
딱 제 뇌리를 스치더군요
이거다!!이걸로 내마음을 표현하자.

제가 너무나도 못났지만 그래도 자신있는 것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글솜씨 였습니다.
원래 제꿈은 작가였고 다니던 대학을 자퇴하고 반수를 했던 것도 작가를 하기위해 거였거든요.
그래서 남들보다 좋은 글을 쓸수있는 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러브레터를 써서 장미꽃과 함께 친구들에게 전해주라고 했습니다.
근데 전해주라고 편지와 장미한송이를 줄때 갑자기 용기가 사라져서 익명을 전해달라고 했습니다.
지금생각하면 그게 너무나도 후회되지만...
편지내용은 정말로 걸작이였습니다.
친구들도 보고나서 정말 이거 너가쓴거냐며 감탄할정도였으니요.
체육대회를 3일동안 했는데
3일동안 편지와 장미꽃한송이씩 친구를 통해 전해주었습니다.
물론 익명이였죠.
그뒤로 15일에 한번씩 아니면 한달에 1번씩 편지와 장미한송이를 친구를 통해 전해주었습니다.
근데 이애도 눈치를 챘었던걸 까요?

아침 교양수업을 들으러 천천히 걸어가는데
뒤에서 ()()아!!
라고 절 부르더군요.
그러며서 같이가자고 그러더라구요.
정말 정말 가슴에 탈레반 놈들이 폭탄 설치한것처럼 미치지는 줄알았습니다.이건 걍 제가 너무 깊숙하게 생각했던거 같아여.ㅋㅋㅋㅋ걍 같이가자 그런건데 알아차렸나?하고여 ㅋㅋ
근데 그때 를 계기로 친해졌으면 됬을텐데
제가 머저리같이 ㅠㅠ통곡
"아냐 먼저가  혼자갈래 먼저가"
이런식으로 개한테 말했거든요.
그때 그애 표정이 완전 뭐지??ㄷㄷ 이런표정이였어요 ㅠㅠ뻐끔
분명 날 호9로 밨을꺼여...

아무튼 

근데 이 애가 제 편지와 장미꽃을 전달해주던 친구한테 대체 누구냐고 계속 물어밨다고합니다.누구냐고 근데 애가 눈치챘다고 생각했던 이유중 하나가
보통 대학교 기숙사들은 이름을 가지고있잖아요?
근데 제가 살고있는 긱사에는 전달해주던 친구와 저 그리고 다른친구 3명이렇게 살고있었는데.
전달해주던 제친구에게 그아이가 혹시 너가 살고있는 긱사에 있는애냐고 만약 그렇다면 난 관심있는애가  있는데 너긱사에 있는애 는 아니라고 딱 말했다고 그러더라구요(그전에 몇몇여자애들은 그애를 좋아하는걸 알고있었어여)
둥!!ㅠㅠ
그렇게 지나가다가 방학하는 날이였던거같아요.
그날이 이 여자애의 생일이였거든요.
그래서 뭐라도 주고싶어서
무작정 대학을 내려와 시내를 달려갔습니다.
달려가니까 눈에 띄는게 핑크색 정말 이쁜 장미꽃이더라구요.
어서 들은거는 있어가지고 장미꽃줄때는 홀수로 줘야된다해서 7송이를 사서 갔던게 기억이나네요.ㅋㅋㅋㅋ
7송이를 다발로 포장해서 그아이를 불렀어요.그 애는 무슨일인데? 하면서 궁금해하더라구요.
 전 그래서 너생일이라며 ㅋ 선물주려고 ㅋ
이렇게 나오라한뒤 기다렸답니다.
기다리는 동안 꽃다발과 함께 편지를 줄까 생각했지만
즉흥적으로 주기로 한거라 편지를 쓸 시간이 없더군요.
그래서 한 쪽지를 넣어났습니다.
그 쪽지 내용이 뭐냐면 여때 써서 줬던 편지들은 익명이였지만 절 지칭하는 말을 썻었거든요.

오글아 들지만 뭐냐하면 '작고 못난 들에 핀 이름없는 꽃'이였습니다또 그애를 지칭하는 말도 써났었는데 '그져 스쳐지나가는 줄알았던 벚꽃같은 당신'
이라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여태 편지에 이 지칭어2 개를 썻으니
이 꽃다발에도 써서 주면 여태 편지를 쓴애가 여태 좋아해주던 애가 나라는 것을 알아줄거야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꽃다발에 저 두지칭어를 쓴 쪽지를 넣어놓고 기다렸죠.
그아이가 기숙사에 내려왔습니다.
근데 또!!!!통곡
ㅂ.ㅅ 머저리같이 아이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숫기가 없는건지 아님 멍청한건지
그아이가 오자마자 아무말 않고
"자. 받아 생일축하한다"
이렇게 말하고 걍 꽃다발을 훅!건네주고 제기숙사로 올라왔습니다
아이고 이게뭐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데 지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폐인

 ,,,,,멍청함의 천재




그러다 방학을 맞게 되었습니다. 하이고 ㅠㅠ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그애 얼굴이 생각났습니다.
솔직히 애기해서 사랑때문에 너무나도 가슴아프다. 밤마다 운다 이런 글이나 친구들 애기들었을때
구라치네. 어디서 약을팔어  ㄹㅇ 졸라 오글아든다. 등 보통 이런생각들 뿐이였습니다.
근데 막상 진짜 겪어보니 가슴은 미어질정도로 아프고 밤마다 생각나더군요.
이 애생각때문에 알바하는 내내 혼났습니다. 왜이렇게 어벙하냐고.ㅠ
방학때 용기내서 카톡을 보내서 몇마디 주고 받았지만.. 
아시잖아요 ㅋ 형식적인 애기

한발짝나아가서 더 가까워지고 싶은데 생판 말도 안하고 친하지도 않은 애가 카톡하면 부담스러운게 당연했을거고..뭐 어떻게 해야될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여
그렇게 방학을 지내고 
2학기 시작했을땝니다.


2학기를 시작하고나서 기대했던 그런것
()()!!!나도 너좋아해!사귀자!!!우해헤헤르ㅏㅣㅓㅡㅇㅁ부끄
이런것은 없었습닏...에휴 당연하건 겠지만...









근데 방학이 지나고나니 편지나 장미같은거 주지도 못하겠더라구여....이미 그아이도 저라는것을 알았을테고..
근데 희한하게 이아이에게 뭐라도 해주고 싶고 맛있는것도 먹이고싶고 같이 있고 싶고 막 그런겁니다.

그래서 치즈케익을 좋아한다고 어서 들어서 
8시쯤???시내에 달려가서 사온다음 주려고 카톡했지만 케이크 안좋아한다해서 

친구들이랑 눈물을 머금고 케잌을 먹기도 하고 막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렇게 안될꺼같아 고백을 다짐했었습니다.
정말로요

근데 여기서 또 트러블이 아이고 ㅠㅠㅠ
제가 머리띠를 정말 초등학생이 하는 그런거말고요.
정말 완전이쁜거 진짜 꼭 이아이가 한걸 보고싶다고 생각했던것이 있어서 그걸 딱사서 이쁘게 장식해서 가는데,,,옷도 차려입고...

고백하려고 부르고 그애 만나기 15분전쯤??딱보니 머리띠가 아니라 브로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ㅠㅠ 머리띠가 아니라 브로찌였어 아이고 ㅠㅠㅠ 이게 뭐시여
20대 여자가 누구 브로찌를 해 아이고 ㅠㅠ
어쩐지 가격이 쌔다했어...ㅠㅠ통곡

암튼,,,,이렇게 이판사판이다 이런생각으로 
부딪혀 보자 해서 운동장에 친구라 운동하고 있다길래 무작정  달려갔습니다.
그때 또.,,,바보머저리기능이 발동했었습니다...
네,,,,,그기능입니다...노 숫기 싸가지,,,

딱 만나자마자,,야 이거...

요렇게 요렇기 막 말하고 걍 긱사에 달려왔습니다

 


뭔데이거??진짜 이거 지금생각해도 진짜 이불을 팡팡안찰수가없어요진짜
제가 이꺼때문에 친구들한테 놀림엄청당했어요 ㅠㅠ 아이고 진짜



근데 10분뒤에 이아이에게 카톡이 왔었습니다. 엄청나게 긴 카톡
부담스럽다. 난 너 별로다 등등 
그래서 저도 내마음만은 알아줬으면 좋겠다 이런식으로 카톡이 주고 받아줬던거 같습니다.지금은 다지워서..뭐야 대체,,이게진짜,,,진짜 전 남자도 아닌 걍 쪼랭이인거같아요 ..ㅠㅠㅠ

근데 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래 11월 11 11월11일 노리자.. 이생각으로 시간을 기다리다가
땋!!11월11일 되서 빼빼로를 줄마음으로 옷차려입고 부르려고 할찰나...
친구曰
"야,,그 애 한달전에 다른과랑 소캐팅했던애랑 몇일전에 사귀기로했다"











................둥..진짜 이애기듣고 대학호수에 빠지려했습니다. 정말로...진짜 몇일밤낮을 울었던거같아요. 이때 진짜 수업도 안가고 걍울기만해서 지금학정은 다 개똥대꼬...하....
몇일뒤에 아 진짜 콱 걍 군대나 가버리자 ㅅ,ㅂ 진짜 군대가서 잊자 군대갔다오면 그애는 졸업할테니 될꺼야,, 하면서 군대를 지원했어요

미친놈!!!!!!!!!!ㅅ,ㅂ 왜 지원해 아이고 ㅠㅠㅠ 군대를 지원하다니 임마 ㅠㅠ 아이고 진짜 지금생각하면 전 정말 머저리 개머저리입니다요 ㅠㅠ
근데 입대일이 12월 16일.....

12월???


16일????????????????????????

네...7일 남았습니다...1주일뒤에요..
지금 친구들이랑 같이 마지막 삼겹살쫑식사를 마치고 긱사에 돌아왔습니다...

하,,,,이야기가  길어졌네요...
제가 하고싶은애기는 그니까 조언을 받고 싶은게 뭐냐면.....















전 정말 이여자 잡고싶습니다...정말 이여자 아니면 죽을꺼같습니다.그 누구보다 아름답고 천사같아요. 이애가 제게 죽으라하면 죽을수있습니다. 달리는 차에 뛰어들라하면 전 뛰어들수있습니다. 전 정말 이애를 사랑합니다...근데   남친이 있죠이제,,,, 어떡하면 좋죠??
전 군대1주일 남은 지금이시점  그여자에게 제마음을 한번더 표현하려합니다...
물론 고백은 아닙니다...
허나  제대로 못했던 애기,,,마음속에 삮여두고있었던 제마음,,,,얼마나 그누구보다도 절실히 너를 좋아했다는 것을 알려주고싶습니다. 단지 정말 젊었을때의 스쳐지나가는 작은 여자가아닌 정말 내인생에 정말 중요한 잣대였단걸 알려주고싶습니다.
어떻게하면좋을까요? 하지말아야할까요?
만약 하게된다면 어떻게해야할까요? 전 facebook 메세지로  지금 연습장에 써놓은 편지3장을 그대로 적어 주려합니다.군대 훈려소 입대 1일전에요....

어찌하면좋을까요....
꼭 도와주세요...판님들...이늦은시각 제글을 읽어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ps))그대 카톡내용들을 스샷찍어놓은게 있는데,,,혹여 사람사는 세상좁지않습니까??이글을 그아이나 그아이친구가 볼수있으니 그건 올리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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